[#사진2]봉화군새마을회(회장 이수성)는 지난해 12월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100여 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제작한 싸리비를 17일 경주시 엑스포조직위원회, 구미시청,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지회에 100자루씩 공급했다.

싸리비를 제작하기 전 위 기관에서는 새마을대청소 활성화를 위해 싸리비 공급을 적극 희망하여 금번에 봉화군새마을회 회장단에서 직접 싣고 가서 현지에 보급 할 계획이다.

이미 봉화군새마을회에서는 제작된 1000여 자루의 싸리비 중 경북도청에 100자루, 대구시 남구장애인협회에 50자루, 대구 지하철2호선에 50자루, 봉화군내 단체 및 기관에 200여 자루, 지역내에 200여 자루를 공급했다.

싸리비는 지난해 12월 60여 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석포면 일대에서 채취한 1톤트럭 3대분의 싸리나무로 제작한 것이며, 이 사업은 봉화군새마을회 중점사업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새마을대청소 활성화를 위해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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