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이 “용기 포장재 재활용법(정식 명칭 : 용기포장에 관한 분별수집 및 재상품화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각 시읍면의 2005년 분별수집 및 재상품화 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용기 포장재 재활용법 대상품목의 분리수집량 합계 및 재상품화량 합계는 각각 273만 톤과 265만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품목의 분리수집량 및 재상품화량은 철재 캔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그 외 품목은 유사 혹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 중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은 분리수집량과 재상품화량에 있어 모두 전년도에 비해 20% 상승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고서는 향후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재활용 빈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07-01-15 일본 환경성,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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