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아삭아삭… 고객 입맛 사로잡아
최고 재료로 쾌적환경에서 만든 제품 제공



캡이지식품(주)(대표이사 하영수·www.tskimchi.co.kr)은 한 차원 높은 경영진으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기초로 쾌적한 환경에서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싱싱하고 맛있는 토속항아리 김치를 만들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1]“식품은 위생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는 캡이지식품 하영수 사장(사진)은 지난해 4월 농수산물 가공산업육성법 제13조 및 동법시행령 제27조의 규정에 의해 인증심사 결과 전통식품 표준규격과 심사기준에 적합해 농림부장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남다른 봉사의 마음으로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사회복지재단 화성 가정파견봉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화성시 동탄읍(50명), 태안읍(130명)과 수원 버디네 노인복지회, 광명시청 복지회관 등에 맛있는 김치를 지원하는 캡이지식품(주)의 하영수 사장을 찾아봤다. <편집자 주>


-캡이지식품(주)의 경영 이념은.

[#사진6]‘정직·신뢰·화합·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자는 것을 경영 목표로 삼고 엄선된 최고의 재료로 쾌적한 환경에서 만든 제품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창출하는 것이 캡이지식품의 경영이념이다.
최근 환경 피해의 심각성에 따른 피해의식 고조로 본사는 자체 위생환경 관리방침을 수립하고 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생산, 친환경 공급망 관리, 기후 변화에 대응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캡이지식품 직원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제조와 비제조 작업장에서의 환경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토속항아리 김치 맛의 비결이 뭔가.

토속항아리 김치는 공해가 없는 농어촌 산지에서 직접 고른 깨끗하고 질 좋은 원료만을 사용하고, 여름에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겨울철에는 전남 해남의 월동배추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엄선된 젓갈만을 골라 직접 달여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고 사용해 고향의 맛을 그대로 고객의 식탁에 올리고 있다.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항아리 김치 맛이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하 1500m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돗물로 생산하는 김치와는 맛이 다르다.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김치의 맛을 더 내고, 우리 전통의 재래식 방법으로 정성을 담은 청결·위생관리로 ‘전국 최고의 김치 맛’이라는 평이 나 있다.


-김치작업장과 정화 제조시설의 위생 상태는.

[#사진3]김치 제조의 작업과정은 산지에서 1차 정선 후 청결하게 운반해 공장에서 엄격한 입고 절차를 통해 합격한 재료에 한해 공정에 투입한다. 당사의 규격품질에 적합한 원료만을 입고해 검수 및 정선과정에서 확인된 투입원료의 품질을 후공정에 피드백 해 절임 공정조건(거품세척 2회·수동세척 3회) 등을 조정하고 잔류농약검사·병원성미생물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양념가공, 속 넣기, 숙성 후 포장을 한 뒤 출하한다.
식품 사고의 80~90% 이상을 차지하는 미생물의 오염 방지 및 살균 소독을 위해 각종 HACCP 설비를 갖춰 놓았고, 제조 설비와 기구류는 HACCP의 원리 원칙과 지침에 적합한 구조 기능을 갖춰 식품안전과 제조환경 최적의 위생시설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다.


-식품은 청결이 우선인데, 어떻게 관리하는지.

HACCP 시스템 적용에 따라 식품의 원료 생산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 단계를 거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평가하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직원들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캡이지식품 직원 모두가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관리·기록하는 과학적 체계로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직원 모두가 “식품은 청결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덧붙일 말은.

식품은 위생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캡이지식품 위생시설은 최고라고 자신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 환경으로, 환경파괴는 나 자신부터 병들게 하고 모든 것이 다 끝이다.
우리 캡이지식품 직원 모두는 고객의 식탁 위에 엄선된 최고의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위생안전에 더욱 노력하고,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어머니의 손끝 맛이 나는 토속항아리 김치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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