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www.iklc.co.kr)는 14일 부산정관산업단지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85필지 21098㎡(6000여 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정관산업단지의 단독주택지는 정관신도시 중심 상업지역과 인접해 정관신도시 생활편익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도로망도 철마·월평·좌천방향 3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정관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말에 준공됐으며 올해 봄부터는 본격적인 건축착공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의 평균 단가는 평당 170만원대로 1층은 근린상가, 2·3층은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이하의 점포겸용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50% 이하이다.

공급되는 단독주택지 85필지는 부산시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를 1순위로 일반 실수요자를 2순위로 해 오는 23~28일 접수해 다음달 2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5~7일 3일간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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