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장수를 위한 보건교육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1] 군관계자에 따르면 함양군보건소가 1월부터 3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2개조로 나눠 ‘100+100 혁신운동’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100세 장수수칙, 발목펌프운동,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틀니 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법, 만성질환과 암 예방 관리에 대한 교육, 질병을 예방하는 8가지 건강박수법과 노래와 웃음으로 건강 지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는 한편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양군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에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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