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품질의 쌀인 '산청탑라이스'가 품질혁신을 위한 메뉴얼에 따른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재배로 최상의 밥맛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산청탑라이스생산단체(회장 오대환)는 지난해 산청읍 차탄외 3개 지역에 76㏊를 조성하고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5㏊가 합격, 조곡 345톤을 생산해 세계최고쌀 목표인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을 초월하는 최고 품질의 전국 브랜드를 생산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부터는 산청농협 메뚜기쌀 판매망을 통해 출시를 시작했다.

[#사진1] 오대환 회장은 올해 산청읍 차탄상골, 모고대롱골, 부리병정, 묵곡마실들 480여필지의 청정농지 77㏊에서 1여 농민들이 참여해 산청탑라이스를 생산할 계획으로 지난달 16일에는 재배기술 영농교육을 실시키도 했으며, 탑라이스 소비층 확충을 위한 전단 1만매를 특별 제작해 서울 등 10개 지역 향우회와 연계해 활발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산청탑라이스는 1월 말 현재 통영, 마산 내서, 산청하나로마트와 김해가나안레추렐에서 2㎏, 5㎏로 소포장 시판 중이며 3월 중에 산청농협과 매경휴스닥푸드(주)의 제휴가 있을 예정이라 판매망과 소비층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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