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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인 5개 단체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언론인 단체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전성관 한국PD연합회 회장, 변철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미디어 환경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물
김경태 기자
2021.10.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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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폐토사 등 불연성 폐기물이 분리‧선별 없이 소각되면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증가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환경부가 시정계획을 보고까지 했으면서도 실제로는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은 환경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 기준 실제 배출되지 않은 온실가스 193만여톤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에 포함된 것을 밝혀냈다.윤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2018년 조사한 폐기물 소각장 반입 폐기물 중 불연성 폐기물 비율 26.7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1.10.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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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0년 홍수피해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다시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댐하류 수해원인 조사보고서’에 대한 분석 결과 “정부의 부실한 댐운영과 제방관리 부실이 홍수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조사 연구팀(한국수자원학회)은 실제 강수와 댐운영 상황과 가상 상황을 비교해 수해 당시의 최적의 댐운영 모델을 추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홍수기 초기수위를 낮추거나, 사전 예비 방류를 더 높였다면, 최대방류량을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1.10.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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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국회의장 박병석)가 국회의원·직원 등에게 시범적으로 텀블러를 제작‧배부(전체의 약 30%)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에 나선다.국회는 30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텀블러 배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포장·배달문화가 확산돼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병석 의장은 이날 국회의원, 국회 직원대표,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1.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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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9월28일(화)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권인숙)를 열어 11건의 법률안을 상정·심사해 그 중 7건의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의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1건의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10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7건의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심야시간대(오전 0시∼오전 6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강제적 셧다운제’의 법적 근거를 삭제했다.또한 ▷인터넷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1.09.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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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세종시대의 첫발을 내딛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국회사무처는 내달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곧바로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나선다.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홍성국·박완주·정진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함께 심사해 통합·조정한 안을 마련한 것으로, 세종시에 분원(分院)으로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근거를 법률에 두고,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1.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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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17일 오전 경기 성남에 있는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박 의장은 최병섭 국군의무사령관의 부대 소개를 듣고 “코로나 상황에서 신속하게 군대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최선의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부상 장병을 최단 시간에 최적의 진료를 하겠다는 각오를 보며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님들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이어 “국군의무사령부가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회도 관심을 갖겠다”며 “2년 가까이 이어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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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겨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하짐 파흐미 주한이집트대사의 예방을 받고 “이집트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나라”라면서 “양국관계를 심화시켜 경제와 방산협력의 단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2016년 한-이집트 간 수립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며 이 같이 밝혔다.우리나라와 이집트는 최근 경제협력은 물론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현재 현대로템과 이집트 교통부는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공급 및 현지 생산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방산 분야에서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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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의장집무실에서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외국 국회의장과 만났을 때마다, 한국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진출 지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유엔인권이사국에 진출하게 되면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적 인권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인권위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은 2022년 10월에 치러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했다. 진출하게 되면 2023년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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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9월1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등 국정감사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한 법무부·법제처·감사원·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법사위는 2021년 10월1일(금)부터 10월21일(목)까지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 7개 부처와 대검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71개 소관기관 총 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 국정감사 관련 안건 3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1.09.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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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시멘트공장에서 폐플라스틱 등을 보조 연료로 사용해 고온에서 태우기 때문에 다이옥신 발생 역시 소각시설보다 적다는 주장에 대해 소각업계가 “법적, 과학적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그린워싱을 일삼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일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없어 배출량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현실을 무시한 시멘트의 그린워싱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시멘트업계는 언론을 통해 “시멘트 소성로는 일반 소각 온도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올라간다. 때문에 일산화탄소, 벤젠 등이 완전히 분해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현실은 다르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1.09.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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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연료’ 심포지엄 주제 발표에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환경일보 김익수 편집대표를 좌장으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함께 이를 극복할 대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정부 보조금이 필요하다는 한계도 있지만 기술개발과 비용절감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면 탄소중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선임연구위원은 바이오연료의 현재 위치가 매우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송용 연료로서 바이오연료의 역할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제한적”이라면서도 “20
기후변화
김경태 기자
2021.09.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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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임페리얼 호텔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만나 약 20분 간 국제 외교 현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박 의장은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IPU)에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을 공식방문 중이고 반 전 사무총장은 빈 소재 반기문센터 국제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스트리에 머물고 있다.박 의장과 반 전 총장은 같은 호텔에 묵게 돼 이날 아침 회동이 이뤄졌다.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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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가 7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최대 국제회의장인 오스트리아센터(Austria Center Vienna)에서 개막했다.마틴 춘공 국제의회연맹(IPU)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상·하원의장, 토네 빌헬름센 트로엔 세계여성의장회의(Summit of Women Speakers of Parliament)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은 축사에서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있는 대면 회의”라며 “대면 회의는 상호 신뢰를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1.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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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오스트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의회도서관에서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박 의장과 소보트카 하원의장은 회담에서 과학기술 선도국이자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인 오스트리아와 정보통신기술(ICT)·수소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는 내년에 소보트카 의장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박 의장은 외교 강소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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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저녁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한 호텔에서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2700여 명의 교민들이 아주 모범적인 교민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인회장 선거도 분열하지 않고 합의추대의 전통을 이어왔고, 특히 코로나도 한인회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50만 유로와 재외동포재단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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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4∼10일, 5박 7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오스트리아 하원 공동주최의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세계국회의장회의는 5년마다 열리는 의회 정상회의로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대유행으로 1년 늦춰 개최됐다.이번 회의에는 IPU 회원국 179개국 중 110개국이 참여하며 87명의 세계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한다.이처럼 국가 지도자급 인사들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여 다자 국제회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9.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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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는 9월3일(금) 정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을 접수했다. 예산안 규모는 2021년 본예산 대비 8.3% 증가한 604.4조원이며, 국회사무처는 접수한 예산안 및 첨부서류를 각 의원실과 위원회 등 관련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국회사무처는 접수·배부하는 예결산 관련 서류의 인쇄물을 국회의원실 수요조사를 통해 대폭 감축했는데,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서류의 인쇄물은 총 300부(1부당 87권)로 지난해에 비해 약 36% 감소한 분량이다.절약된 종이는 A4용지 약 200만장으로, 이는 1톤 트럭 6대분에 해당한다.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1.09.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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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접견실에서 공식 방한 중인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인프라 분야 등 두 나라의 기존 협력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보건의료·방산·디지털 분야로 협력범위를 넓히기로 했다.또 회담 직후 박 의장은 파우지아 의장과 대한민국 국회-바레인왕국 하원 간 협력 의정서(MOU)를 체결했다.이날 박 의장은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 “지금까지 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 견실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보건의료·방산·디지털 분야 등 각 방면에서의 협력도 함께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8.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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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영상회의실에서 탄 추안진 싱가포르 국회의장과 화상 국제 회담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상호 인정(Mutual Recognition of Vaccination Certificate), 신속 통로(Fast Track) 제도 재개에 의견 접근을 보았다.또 한-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 협정(DPA;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및 한반도 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이날 박 의장은 “우리는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
인물
김경태 기자
2021.08.2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