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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효성은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행복토크’가 시행 1년이 경과되면서, 사내에 ‘행복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효성은 지난해 9월 임원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아침광장’을 확대 개편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행복토크’를 시작, 매달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행복토크’는 명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터의 주인공이 ‘나’임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힐링함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직장생활과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첫 강사로는 ‘
문화·Book
박재균
2014.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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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현대사회를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해보면 그건 아마 ‘자유’와 ‘자본’이 될 것이다. 국부론에서 애덤 스미스가 말했듯 우리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쥐락펴락되는 자본 및 시장중심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즉 돈 없으면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간’이 아닌 ‘돈’을 우선시하는 사회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자살률과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희미하게나마 품고 있던 희망마저 앗아가 버렸다. 그런 와중에 인간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며 모든 존재들이 함께 살
문화·Book
김영애
2014.08.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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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국내 천주교 성지 및 교황의 방문 코스를 중심으로 한 외래관광객 유치 상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동 상품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업계가 공동 기획한 것들로, 8~9월 기간 중 판매되는 상품들이다. 이미 8.14~8.21일 기간 동안 성지코스 및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상품 판매 및 지원을 통해 타이베이, 홍콩, 하노이, 방콕으로부터 757명이 방한하였고, 교황 방한 후에도 교황방문지와 성지를 중심으로 뉴욕, 마닐라, 토론토, 뉴델리, 런던 등지에서 교황방문 코스를 중심으로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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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2014.08.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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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지식 및 재능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사 별관 지하 1층 대회의실을 새 단장해 ‘크레도스 클럽(Credos’ Club)’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크레도스(Credos)’는 라틴어로 ‘믿음’과 ‘신뢰’를 뜻하는 말로, ‘크레도스 클럽’은 임직원의 지식과 재능의 나눔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형성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문화를 상징한다. ‘크레도스 클럽’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독서와 상시적인 교육의 장으로써 임직원의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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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2014.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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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박구민 기자=서울팔래스호텔 뷔페&카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9월 30일까지 컬러 오브 썸머(Color of Summ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이트&레드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버블버블 화이트 스파클링 파티’ 프로모션과 ‘레드 어딕션’ 프로모션 두 가지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오후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점심 뷔페 이용 시 특별히 엄선한 인기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제공하고 프로모션 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 여성 4인 이상이 방문할 시 1인은 무료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뷔페 가격 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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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민
2014.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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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라 어떠한 자극에 대한 감수성이 높고 습득 능력이 좋은 특정한 시기가 있다. 그때에 배울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학습이 매우 곤란해지게 된다. 20대에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기본을 탄탄히 다져 놓아야만 30대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 날개를 달 수 있다. 감수성 높은 20대에 기초를 마스터하면 남은 인생이 즐거워진다. 무엇보다 사회라는 야생으로 나오면 인간관계 또한 학창 시절과는 달라진다. 격식을 따지고 드러나지 않는 이면을 간파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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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4.08.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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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오는 8월21일(목) 오후 4시부터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크리스천 은퇴설계 특강 및 갈렙학교 설립 보고회를 연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 상황에서 은퇴자들과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재무적 관점의 은퇴설계 및 비재무적 은퇴설계(커리어 관리, 헬스케어, 가족과 인간관계의 재정립, 봉사와 휴식)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2013년 1월7일 설립됐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는 최근 크리스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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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2014.08.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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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 www.facebook.com/fujifilmkorea)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후지필름 본사에서 ‘블로그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블로그 서포터즈 9기는 평소 사진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총 15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쉐어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리미엄 포토북 ‘해피북’을 직접 체험하고 팀 미션을 통한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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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2014.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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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이새롬기자=현대약품은 ‘비올라를 위한 카덴차’라는 주제로 ‘제 6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실력파 음악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왔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63번째 주인공은 국내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승원이다.기품 있는 연주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은 국내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으로부터 사사받은 최초의 한국인 제자로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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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2014.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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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만났다.[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올 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만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영화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워크숍이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청년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주관하는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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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8.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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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포스터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갤러리 도스에서는 여름의 마지막인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 열흘간의 협력 작가 그룹전을 기획했다.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작품들을 매개로 감정의 녹는 지점을 찾아보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이번 그룹전은 갤러리 도스의 협력 작가로 선정된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 인간연구_안중경협력작가 프로젝트란 8명 내외의 협력 작가를 선정함으로써 매년 한번 진행되는 그룹기획전은 물론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를 통해 참신한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사람,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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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4.08.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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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대상을 수상했던 뮤지컬 ‘사랑꽃’이 9월17일부터 9월28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를 찾아온다. ▲ 사진제공=공감 npm뮤지컬 ‘사랑꽃’은 대구의 토종 뮤지컬로 세 개의 에피소드가 엮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있다. 작품은 현재와 광복 직후라는 시대적 배경을 오가며 ‘세대와 세대의 이야기’, ‘지키는 사랑’을 주제로 따뜻하게 풀어낸다. 세 개의 이야기는 ‘목련’, ‘몽고반점’, ‘골목길 18번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 장인 ‘목련’은 ‘목련화의 전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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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4.08.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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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저스틴 클로스키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정리법을 알려주며, 자신만의 정리 컨설팅 회사까지 창업한 사람이다. 클로스키가 처음부터 정리 정돈 전문가였던 것은 아니다. 저스틴은 어렸을 때 배우를 꿈꾸던 사람이었다. TV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가던 중 그에게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테라스에 있는 방충망 문에 눈을 떼지 못하고 최면에 걸린 듯이 방충망의 질서정연한 작은 구멍의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갑자기 방충망 구멍을 세보고 싶은, 참기 힘든 충동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로 줄을 세우고 흐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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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4.08.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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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아시아 최고의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올레마켓웹툰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일요일(17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KT는 올레마켓웹툰 콘텐츠 수급사인 투니드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작가 사인회와 방문객 캐리커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작년 7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70여 개의 인기 웹툰과 250만 독자를 보유한 KT의 올레마켓웹툰은 국내 웹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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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2014.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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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최근 해드림출판사에서 소설가 정재영의 소설집 ‘바우’를 출간했다. 정재영은 등단 32년 차 베테랑 작가다. 현재 횡성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 중인 그의 소설에는 자기 고장 특유의 표현들이 살뜰하게 실려 있다. 비문학은 물론 순수문학에서 마저 번역 투의 문장이 즐비한 작금의 풍토를 감안했을 때, 순우리말을 구성지게 구사한 ‘바우’는 자못 신선하다. 이번 소설집에도 실린 소설 ‘그 여름의 잔해’를 평하면서 문학평론가 신호는 ‘토박이말의 보고(寶庫)’라 표현했다. “끝으로 덧붙일 것은, 토박이말의 보고(寶庫)라
문화·Book
김영애
2014.08.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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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2014 시설안전 사진·인포그래픽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설물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시설물 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의 행복기반 마련'으로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
문화·Book
김승회
2014.08.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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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융합적 사고를 향상시키기 위한 ‘발상전환 상상워크숍’을 8월과 10월 연 2회 진행하기로 하고 8월 행사 참가 희망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발상전환 상상워크숍’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CKL) 본부가 ‘아이디어융합공방 창작능력 배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술, 공학, 경영, 인문·사회, 예술, 콘텐츠 등 전 분야의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8월과 10월 연 2회
문화·Book
이연주
2014.08.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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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 성벽(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성식에 참석한 많은 인파들[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가톨릭계 및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SNS를 통해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과 격이 없이 대화하려고 하는 교황의 소통방식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앳된 모습첫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글로벌 경제지인 ‘포츈’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지만, 항
문화·Book
이연주
2014.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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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가 8월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작품은 1998년 오프브로드웨이 Cherry Lane에서 초연된 이후 뮤지컬 ‘넌센스2’, ‘넌센스 잼보리’로 확장·공연되고 있다. 기존의 뮤지컬 ‘넌센스’는 수녀들로만 이야기가 진행된 것과 달리 작품은 ‘버질 트로트’ 신부님을 등장시켜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막이 오르면 모든 출연자들은 뮤지컬 넘버 ‘넌센스 잼보리’를 부르며 등
문화·Book
이연주
2014.08.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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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출판사가 행복은 발견을 출간했다.[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남녀의 성 역할의 경계가 흐릿해진 결과 여성의 사회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동시에 집 안팎에서 모든 걸 다 잘해내야 하는 ‘슈퍼우먼’의 임무가 현시대 여성들에게 새롭게 주어졌다. 그러나 내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딸이나 며느리로서의 나, 아내로서의 나, 엄마로서의 나, 사회생활 안에서의 나 사이에서 완벽한 역할을 하자니 여러모로 힘이 부족한 게 여성의 현실이다. 이렇듯 여성에게 계속해서 슈퍼우먼이 되길 바라는 현대사
문화·Book
이연주
2014.08.1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