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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31일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천 운동은 올해 1월4일부터 2740명이 참여한 1차 행사(고고 챌린지)의 열기를 잇는 후속 행사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1가지와 하지 않을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실천 운동 첫 주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다. 한정애 장관은 3월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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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자가 지켜야 하는 환경안전관리기준과 지자체의 지역 환경보건관리 책임·역할을 강화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3월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중 납 및 프탈레이트류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17개 광역 지자체가 지역환경보건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고 ▷‘지역건강영향조사반’을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나 마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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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그린코리아포럼(상임대표 김영순)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캠페인을 위해 22초 분량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시민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3월 초부터 오는 4월23일까지 대전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방영하고 있다.20세의 유시온 감독이 제작한 동영상은 열차 21편성 84량 168면의 LCD화면에 현시하고 있는데, 평일 242회 운행중인 전동차에서 1회 운행당 2회
환경·생태
김봉운 기자
2021.03.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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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회 차원에서도 인식 개선 확산에 나섰다. ‘국회 ESG 포럼’은 29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였다.이날 기념식은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국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과 조해진 의원(국민의힘·경남 밀양)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2
환경·생태
최용구 기자
2021.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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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3월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 폐보드류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콘크리트 등과 혼합배출되지 않도록 분별해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총면적 합계 500㎡ 이상의 공공건축물 철거공사를 발주할 경우, 건설폐기물을 종류별(14종)로 분리해 해체해 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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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30일 06시부터 21시까지 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각 지자체별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 상황은 대기 정체와 잔류한 황사 등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4월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7개 시·도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을 충족했다.3월30일 06시부터 위기경보 ‘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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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9일 오후 제24차 환경오염피해구제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김포 거물대리 지역의 94명과 서천 옛 장항제련소 지역의 42명에게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환경오염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서천 옛 장항제련소, 김포 거물대리, 대구 안심연료단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구제급여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들 3개 지역에 대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구제급여 지급 1차 사업을 진행해 신청자 228명 중 89명에 대해 환경오염 건강피해를 인정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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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20년 수행한 40건의 공공환경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총 54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설계 경제성 검토는 상하수도·폐기물 등 공공환경처리시설 설치공사 설계의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기존 설계를 보완하여 원가절감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절차이다.2020년 설계 경제성 검토는 기존 단순 공사비 절감 목표에서 벗어나 안전·품질·현장에 중점을 두어 설계 품질향상과 현장 안전이 우선 되도록 했다.특히 공사비 300억원 이상의 환경시설 공사 수행 시 안전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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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30일부터 4월25일까지 자원관 전시온실에서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반려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녕, 나의 반려식물’ 순회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최된 반려식물 특별전 전시물이다.순회전은 열대우림, 지중해, 사막 등 기후대별 반려식물 100여점과 이들 식물의 특성 및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도록 3개 코너로 구성됐다.‘인류와 함께 살아온, 반려식물’ 코너에서는 식용과 약용식물에서부터 관상식물까지 사랑받아온 식물을 소
환경·생태
이채빈 기자
2021.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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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29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먼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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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인 ‘노후산단 화학물질 유·누출 관측(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에서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3월29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많은 산업단지 주변에, 원거리에서도 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 개방형 푸리에 변환 분광기(Open path FT-IR) 등을 탑(타워)에 설치해 24시간 관측하는 것이다.또한,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체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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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표방하는 울진군이 왕피천 일대 국립공원 지정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2일 왕피리 국립공원 지정 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대투쟁위)는 “울진군의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신청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지역주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울진군 왕피천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는 울진군의 행태를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반대투쟁위에 따르면 현재 울진군은 울진군 면적의 1/10이나 되는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3.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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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봄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한 ‘봄 성수기 탐방객 방역·안전관리 대책기간’을 4월1일부터 5월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한해 동안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 탐방객 수는 3,527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18% 감소했다. 하지만 도심권 3개 국립공원(북한산, 계룡산, 치악산) 탐방객 수는 967만 명으로 오히려 평균 15% 이상 늘어났다.올해 2월 탐방객 수는 전년에 비해 19% 늘어난 229만명으로 탐방객이 증가한 만큼, 봄철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안전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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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25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프로그램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 사회적 기업, 대학,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방법을 활용한 생애주기 환경교육 지원 ▷5개 종단(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의 종교인 대상 종교인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 총 3개 분야로 3월 2일까지 진행돼 총 158개의 프로그램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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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29일 11시 기준, 황사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서 미세먼지 경보가 추가로 발령됐다고 밝혔다.또한 해당 지역(부산 지역)을 포함한 총 16개 지역(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대해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1.03.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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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를 2개 권역으로 나누고 격년별로 조사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이하 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해양수산부는 6년간의 해양생태계종합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및 생물의 변동,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다양성‧건강성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했다.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및 생물의 변동은 갈조류(다시마, 미역 등)와 홍조류(김, 우뭇가사리 등) 등 해조류의 연간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3.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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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3월30일(화) 강원·영동 지역의 대형 산불 예방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기상정보 제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영동 산불 기상지원 협력 공동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공동연수회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하며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림과학원 ▷강원일보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산불현장에서 기상정보의 활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4건과 강원영동 산불현장 대응 및 협업 강화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강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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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모든 일기예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한 모든 조기경보, 모든 장기 기후변화 전망들 뒤에는 반드시 관측 데이터가 있다.세계은행(World Bank)은 세계기상기구(WMO)와 영국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출판한 새 보고서에서 지상기반 기상관측 데이터의 수집 및 국제교환의 개선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연간 약 6조원(미화 50억 달러)어치가 넘는 추가적인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추정했다.이 수치는 보수적인 추정치이며,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이를테면 개도국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주고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것과 같은 엄청난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3.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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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 및 사업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25팀)을 지원하는 ‘2021 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환경부는 3월29일부터 5월14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환경 아이디어’, ‘환경창업 스타기업’ 분야 총 25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게는 총 1억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 중 15개 팀은 부처합동(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케이-스타트업)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아이디어 부문은 일반부와 청년부(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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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소비자로 구성된 생활화학제품 시장감시단을 3월29일 발족하고, 미신고·미승인, 무독성 광고 등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을 집중 감시한다.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르면 살균제, 방향제 등 39종 품목의 생활화학제품은 환경부에 신고 또는 승인 후 제조·판매가 가능하며 제품 겉면이나 포장에 품목, 용도, 신고·승인번호 등을 표시해야 한다.이번 시장감시단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고 관련 제품 감시 경험이 있는 주부, 학생 등 95명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3.2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