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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에 알려진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테마를 정해 매월 5곳을 발표하고 있으며, 서산시와 함께 선정된 곳은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이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코스는 태안군 남면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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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26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로 활동 중인 정진오 세무사(정진오 세무회계 사무소) 등 52명에게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대전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올해 1월 1일 자로 위촉된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은 지난해보다 4명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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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충남도는 22일 천안시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LS일렉트릭, 버넥트, 세종경영자문과 ‘디지털 혁신거점 유치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배출된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정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표이다.도는 올해 공모 일정에 따라 천안·아산 연구개발(R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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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충남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 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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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와 KAIST, 퀘벡주가 20일 KAIST 본원에서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 얽힘’을 주제로 네트워크 미팅을 추진했다.이번 네트워크 미팅은 대전시, KAIST, 퀘벡,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참여해 최첨단 양자연구 소개 등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네트워크 미팅은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프란시스 파라디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수석대표, 임만성 KAIST 국제협력처장, 발레리 보이소노 퀘벡 국제투자기관 혁신지역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네트워크 미팅 발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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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해 힘쎈 행보에 나선 충청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며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연 도는 13일 만에 국내 기업과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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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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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소통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복지분야를 시작으로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제안가가 뽑은 2월의 관심 분야는 환경이다. 환경문제는 기후 온난화 등 시민 대부분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난제 중의 난제이다.시는 규제와 강제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통해 시민과 시민 사이의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먼저 강구룡 디자이너(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행동경제학의 넛지(nudge)와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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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환경·하천 분야에서 2045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충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환경·하천 분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환경‧하천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환경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하천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날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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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주가 유사시 연락을 목적으로 차량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하여,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아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개발했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차량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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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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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나섰다.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 지역은 화력발전소, 제철단지,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대형배출원과 편서풍 지대에 위치한 중국의 영향 등으로,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높은 지역이다.도는 2020년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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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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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 △2021년 32.2명 △2022년 33.2명으로 최근 꾸준히 감소하다 2022년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2022년 도내 자살률(33.2명)은 전국 평균 25.2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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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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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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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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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 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대전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딸기케익 커팅, 스마트팜 시설 관람, 딸기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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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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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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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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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상과 해양수산분야 정책에 대한 도-시군 정보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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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2022년 아산으로 유치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신속하게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충남도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대안은 당초 경찰복지법 개정안 ‘경찰병원 설립의 사전절차 단축이행 등’에 담겼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을 제외한 것이다.대안 주요 내용은 △경찰병원 건설 사업에 필요한 사전 절차 단축 이행 △사전용역 등 간소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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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기자
2024.0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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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타슈를 2026년까지 7,500대 확충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9월 이장우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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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및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모 통과를 위해 도교육청, 아산시, 도내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 소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 기여와 국가 균형발전 뒷받침을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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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래 항만 개발에 400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대상 항만은 보령신항‧대천항‧마량진항이다.충도는 지역경제 거점항만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해 363억원보다 11% 증가한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사업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 보령신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 등이다.먼저,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는 보령항 항로 확장 및 준설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투기해 미래 충남권 항만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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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디지털(ICT‧SW)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중기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최종안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산업분야 정책운영의 기본틀 마련과 중점 추진 정책사업 분야를 발굴‧유지‧확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2026년까지 1393억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31일 도청 회의실(510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 디지털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
충청권
김현창 기자
2024.01.3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