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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이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가 전반적인 침체양상이 표면화됨에 따라 내수를 촉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전력해 나기기로 했다.군은 연초부터 추진해 온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실적이 서민생활 안정 및 군민생활에 활력과 연계되도록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계획 수립 시행을 통해 조기집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군이 마련한 조기집행 계획에 따르면 선금급은 자금조달 범위 내에서 채권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하여는 착공과 동시에 지급하고 기성금은 30일 간격으로 기성대가를 지급해 업체의 자금난을 지원해 나가게 된
산업·기술
조영준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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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이 충청남도 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국정종합평가 세외수입 평가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2007년도 기준으로 세외수입 관련 10개 분야의 각종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연기군은 각 지표별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되는 등 앞선 세외수입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의 세 분야 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율 부문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산업·기술
조영준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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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색을 살려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우리 고장 내고장을 만든다.” 강원도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한 가운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각 지역 자연부락명에 걸맞는 역사적 유래 또는 전래 등을 토대로 테마거리, 자연체험학교, 전통문화유산 복원, 산촌마을, 산수유마을 조성 등 마을자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 만들기를 17개 마을에서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특히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전체가 아수라장이 돼 버린 하추마을은 버
산업·기술
천인석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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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는 지난 18일 충남 청양군에 사랑의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장주호 (주)진로 천안지점장이 김시환 청양군수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했다. (주)진로는 지난해 10월 1일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과 2007년 10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분기별로 2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네 번째다. 한편 진로는 장학금 조성을 통해 청양군민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진로의 기업이윤 사회 환원 이미지
산업·기술
송진영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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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전개해 17일 일본에 깐밤 3.5톤을 처녀 수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전국 밤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부여 8미 중 하나로 타 지방에 비해 지리적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갖춘 밤 주산지로 매년 체계적인 가지치기 작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시비, 적기수확 저장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색과 당도가 매우 좋아 깐밤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굿뜨래 밤의 소비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최신 밤 가공공장을 육성, 최신의 위생적 밤 가공품 및 깐밤 생산설비
산업·기술
오권진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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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 및 세수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정정리기간을 설정,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그동안 유가상승 및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징수율이 1.9% 감소해 세수약화로 인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을 통해 97% 징수율을 목표로 본청 세무과에 징수반을 구성해 고액 및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하고 읍ㆍ면ㆍ동에서도 징수분담제를 운영, 소액 체
산업·기술
송진영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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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성일자리창출사업 교육 개강식’이 9월 18일 경북 문경시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여성일자리창출사업은 9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용식물관리사과정 60명, 외식창업과정에 31명이 총 2개 과목 91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약용식물관리사 과정은 교육 수료 후 건강원 운영, 한약초 재배, 한약도매상 등을 할 수 있고, 외식창업 과목은 출장요리사로서 각종 행사 및 집안의 큰일에 출장요리사로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나아가 반찬가게 창업 등으로 여성들의 취
산업·기술
정왕식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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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대신(大臣)은 반론의 태도 ▲ 공개로 논의된 사업평가. 이번 결론의 처리를 둘러싸고 난항이 예상된다.자민당의 ‘낭비 일소 프로젝트팀’(팀장 소노다 히로유키 정무조사 회장대리)은 9월 10일 도쿄도 미나토구의 일본재단빌딩에서 환경성의 정책조사를 시행하고, 평가대상 12개 사업 가운데 폐기물처리시설 정비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세원을 이양해야 한다며 내년도 예산의 사정 등에 반영시킬 생각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내년도에 이 시설 설비비로 이미 약 948억 엔의 예산을 요구중인 환경성의 사이토 테츠오 대신은 순환형 사회를 추진해나가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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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과 제2과학기지 건설 예정지역에 우리나라 지명이 표기된 정밀지도가 제작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남극 과학기지 주변의 정밀 지도제작을 위해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GPS상시관측소 설치 등 측량기준점을 설치하며 1/1000, 1/5000 등의 지도를 연차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GPS상시관측소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측정시스템으로 주요 지점에 고정된 관측시설을 설치해 매우 높은 정확도(±수mm 이내 오차)로 위치좌표를 취득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남극 자원개발 및 영유권 경쟁에서 주도적 위치
노동
김지선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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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에 매진, 처리량은 2000톤 이상 ▲ 램프 to 램프 사업화는 전국에서 그 예가 없다.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의 에코 타운 사업에 참가하는 제이·리라이츠는 다 사용한 형광관을 회수해 다시 형광등으로 이용하는 ‘램프 to 램프’를 추진하고 있다. 형광등의 상당수는 매립 처분되고 있으며 일부에서 유리 섬유 등에 재이용되고 있지만, 램프 to 램프를 전격적으로 사업화하고 있는 곳은 전국에서 이 회사뿐이다. 다만 형광등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것은 소재에 따라 한정돼 있으므로 현재는 회수된 것 중 30% 정도만이 형광등 전용으로 리사이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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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목표로 중간보고환경성에서는 올해 안에 폐기물 처리법 개정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으나 중앙 환경 심의회에 폐기물처리제도 전문위원회(위원장 타나카 카츠오카 야마대학 특명교수)가 설치, 그 논의가 시작됐다. 제반 문제를 추출해 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12월까지 중간보고를 시행해 올해 안에 보고서를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9일에 열린 첫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검토 항목이 제시되지 않았고 참석한 위원들도 다양한 입장이라 단기간에 의견을 모아 법 재검토에 착수할 수 있을지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폐기물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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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재개발사업에 민간사업자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09년 상반기까지 법령 등 제반 제도가 정비된다. 이는 항만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민간사업자의 활발한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여론수렴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항만재개발사업이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추진 절차 및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관련 기관, 업ㆍ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다수의 민간사업 참여의향자가 제반 행정절차의 간소화, 정부 재정 지원 기준 마련,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민간의
노동
김원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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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DM 제도의 구체적 방안 제시경제산업성 검토회경제산업성은 대기업의 자금과 기술로 중소기업이 온실효과가스배출을 감축했을 경우에 대기업이 그 감축량을 자체 감축분으로 해서 자발적 행동계획에 반영시키는 ‘국내 크레디트(CDM) 제도’를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에 있다. 최근 열린 이 성(省)의 ‘제12회 중소기업 등 CO₂ 배출 감축 검토회’(위원장 마츠하시 타카지 도쿄대학 대학원 교수)에서 이 제도의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제도 운영을 위한 인증 위원회의 설치를 비롯해 심사 기관·심사원, 배출 감축 방법론·사업, 국내 크레디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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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앞장서환경관리공단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공단이 먼저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선언문은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승용차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또 친환경 상품을 구입하고 물 사용과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줄이고 재활용은 생활화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기후변화백서 발간 용역 기간 변경국립환경과학원은 전공역량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세미나는
산업·기술
편집부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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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 오는 10월 24일 접수마감주한영국상공회의소(www.bcck.or.kr)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어워즈(BCCK Awards) 대상기업 공모에 참가할 한국, 영국의 기업과 기관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이번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어워즈는 한국 내에서 사회 공헌 및 무역과 투자에 지대한 공헌을 한 기업 및 기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무역 투자, 기후변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올해는 특히 환경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
산업·기술
김영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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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박충희 환경역학과 연구관)은 홍윤철 서울대 교수, 박광식 동덕여대 교수와 함께 2007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우리나라 및 중국에서 황사, 미세먼지의 호흡기 및 심혈관계 건강영향과 독성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서울 등 7대 도시의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병원 입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한 입원건수는 황사발생일부터 황사 발생 2일 후까지가 대조일에 비해 4.6~6.4% 높았고 서울, 대전, 부산에서는 황사발생 당일이 대조일에 비해 각각 8.4%, 17.1%, 7.6%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기술
김지선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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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성 하수도부가 9월5일 공표한 전국 191개 도시의 합류식 하수도 개선에 관한 진척상황 평가결과에 의하면 2007년 말의 합류식 하수도 개선율은 2006년 말의 21%에서 4% 증가한 25%로 나타났다. 또한 계획대로 개선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는 도시(C, D 평가) 수는 40%인 76개 도시이며, 그 중 낮은 ‘D’평가를 받은 도시는 16개 도시가 감소한 7개 도시로 나타났다. 하수도부는 앞으로 ‘효율적인 합류식 하수도 개선계획 책정 안내 (안)’을 활용한 ‘합류식 하수도 긴급개선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해 저비용화, 신기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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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고윤화)은 10월 10일부터 둘째ㆍ넷째 주 금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과학체험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전문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과학원에서 실제 수행하고 있는 송사리 독성실험, 미생물 현미경 관찰, 산ㆍ알카리 측정, 버스 대기오염 측정, 오토바이 대기오염 측정, 음향실험 등 6개 과제를 체험하게 된다. 매회 20명 정원제로 국립환경과학원(인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단지 내)의 독성실험실, 자동차배출가스연구실, 음향연구실에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며, 환경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
산업·기술
이상수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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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명품신도시(공동시행자: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조선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의 이복동생인 혜령군 묘역을 이전 복원해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600년된 혜령군 묘는 수원 지역에서는 유일한 왕자 묘로 이전 위치는 경기도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돼 보호중인 심온 선생(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 묘소의 서쪽능선이다. 광교명품신도시는 이 일대를 유적 공원화하고 광교 역사문화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13만2911㎡ 규모의 역사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조선조 3대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
산업·기술
황기수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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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11월에 사업 개시, 종래에 비해 30% 저렴 ▲ 연간 처리목표 1만5000톤의 플랜트 완공예상도시미즈건설은 최근 일본도로와 공동으로 가와사키시에 다이옥신류(DXNs) 전용 토양 세정플랜트를 건설해 11월부터 DXNs 오염토양 세정사업을 개시한다. 채택하는 기술은 세정이며 DXNs 전용 세정플랜트는 국내 최초가 된다. 이 두 회사는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DXNs 오염 토양의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간 처리 목표는 1만5000톤이며 7월부터 부지정비 착수에 돌입해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8.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