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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해양관광학회에서 인정하는 해양관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지난 17일 광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 열린 (사)한국해양관광학회(학회장 안종수)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양관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1]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관광 분야의 이론적 토대와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상호간의 연구교류와 상호협력 등을 통해 해양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창립 해양관광 학회지 발간과 연구발표, 지자체와의 제휴 협력 등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양관광 우수기관 시상은 학회가 해양관광도시
인터뷰
강위채
2007.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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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과학기술부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희망으로 시작한 ‘한국우주인배출사업’은 유인우주기술과 정보를 미래 우주과학기술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시작됐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자로 선발된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지난 3월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 입소한 이후 6일 국내 임무훈련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사진1]3만6204명이 지원자들 가운데 우주인 선발과정은 3.5Km 달리기를 시작으로 8개월 간 과학역량 평가부문과 언어역량 평가부문, 우주적합성 부문 등을 통해 이
인터뷰
백송이
2007.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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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는 복지 개념으로 접근해야나눔발전소 설립, 에너지 빈곤층 지원 내년 북한에 소형풍력발전기 50기 설치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 수요일이었던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고,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처음 에너지의 날을 제안하고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온 에너지 운동가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처장을 지난 10일 종로구 내수동에서 만났다. 에너지에 대한 그의 생각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1]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처장은 ‘에너제틱(E
인터뷰
김선애
2007.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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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DPF 장치의 단점 획기적 극복플라즈마 기술 적용 업계사상 최초[#사진2]수도권대기질을 청량하게 바꿔보자는 목적에서 마련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관한특별법'.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정책들이 환경부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중 환경부의 핵심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매연저감 정책. HK-MnS(주) 지태한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방식을 도입한 자동차매연저감장치(DPF)를 개발하고 있고, 환경부의 매연저감 대책에 톡톡히 한 몫을 차지할
인터뷰
박순주
2007.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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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환경정책 확산 위한 ‘사명감’으로환경의 중요함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자 활동하고 있는 많은 환경 전문가들 중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환경을 바라보는 이가 있다. 생태적인 시각이 아닌 경제학적인 시각에서 환경을 바라보는 세종대 이병욱 교수는 환경의 예방차원을 넘어 좀 더 넓은 틀에서 우리의 모순을 지적하고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그는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법 규정 변화를 촉구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각 기술들을 환경기술과 접목시켜 다가올 미래 환경규제들에 신속히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이 교수는 환
인터뷰
백송이
2007.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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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행복지수’ 낮추고 ‘인간행복지수’ 높여야환경의 부정적 영향 벗어나노벨환경상으로 불리는 ‘글로벌 500’상이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7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환경보호와 개선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그렇다면 국내 최초의 글로벌 500 수상자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이번 환경원로의 주인공, 언론인으로서는 최초 환경원로로 인정받는 박노경 위원이다. 여든이 넘은 나이지만 한번에 봐도 ‘글쟁이’답다는 느낌이 풍길 정도로 깐깐한 기자다움이 엿보인다고 할까.
인터뷰
강재옥
2007.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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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물난리. 그리고 그로인한 피해소식들. 올해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하천제방을 바꾸고, 홍수지도를 제작하는 등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사업의 주체가 되는 환경부와 건교부의 접근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어 보인다. 과연 어떤 계획으로 홍수를 예방해 나갈까. ■자연하천 보강으로 홍수 막겠다이성한 과장(환경부 수생태보존과)[#사진1]환경부 차원의 주요 홍수대책은현재와 같이 하천에서의 홍수량 유입을 감안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토지이용계획보다는 하천정비
인터뷰
강재옥·최재승
20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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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정치적으로만 다뤄질 게 아니다” 긍정적반 총장과 호흡척척… 기후정책 한 획 그을 것 지난 5월 UN에서 이례적으로 UN 사무총장 기후변화 특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 외교부 장관이었던 한승수 특사가 임명됐다. 한국에서부터 시작된 반기문 UN 총장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한번 기후변화 문제 제대로 해결해 보자는 의기투합을 했을 정도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연말까지 특사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기후변화 특사’로써의 역할은 계속되지 않을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는 좌절을 맛봤
인터뷰
강재옥·백송이
2007.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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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치수정책이 과연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환경전문가이면서 환경단체 활동을 겸하고 있는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를 만나 국내 치수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어봤다. 치수정책 시대적 흐름 따라야[#사진1]모든 정책은 만들 당시 나름대로의 타당성과 정당성 그리고 공익성이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변하면 정책 또한 변모해야 한다. 고집스럽게 기존 정책만 고수하려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치수정책 또한 이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과거 농지를 늘여 쌀 생산을 많이
인터뷰
박순주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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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과 자동차의 도시인 경남 울산에서 요즈음 한창 인기리에 활성화 되고 있는 한 동호회가 있다. 그 주인공은 울산시 자전거 동호인 연합회이다.[#사진1]허상태(63) 연합 회장은 사비를 털어서 60여 대의 교육용 자전거를 구입 울산대공원에서 아침마다 무료 강습회를 열어 지도하는 하는 한편, 장애인들은 찾아 다니면서 무료 교육을 하는 열성파이다. 지난 15일 울산대공원에 모인 회원들의 형형색색인 차림이 우선 가을 단풍을 보는 것처럼 시각을 즐겁게 한다.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저전거 타기 좋은 생태 도시 울산시’홍보로 저전
인터뷰
김귀선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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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LPG 오토바이 개발 생산 청정 오토바이 시장 선점 준비 완료 LPG 오토바이 대기오염 물질 70% 저감, 미세먼지 無[#사진1]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세계 곳곳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90년 만에 눈이 내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수십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국지성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제 전 세계는 그 심각성을 절실히 깨닫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강화된 규제에 적응하기
인터뷰
정대철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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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에서는 복분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복분자 생산이력제 도입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주),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농협연합사업단)와 지난 16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창군과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농협연합사업단)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창군 복분자 산업발전과 상호 이익증진을 위해 정보제공과 우선적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양측은 각자 해당업무 담당자를 선임하고, 롯데칠성음료(주)는 고창산 복분자를 사용 ‘고창산’ 표기와 함께 복분자 음료를 생산 유통함으로써 상호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인터뷰
강남흥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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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수해, 대책은 없나매년 천문학적인 비용이 수해와 복구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는 우리나라.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수해지구는 전국적으로 719개소에 달하며 대전을 제외한 15개 시도 지역으로 분포돼 있어 그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난다.[#사진1]상습수해지구에 대한 현행 사업체계로는 피해방지에 약 7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침수가 가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근원적인 대책이 요구된다.해마다 증가하는 수해 비용에도 불구하고 반복되
인터뷰
백송이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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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개발 방지를 공언했던 화성시가 진입로도 갖추지 않은 지역에 개발행위를 허가해 인근 주민들이 공사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실제로 화성시는 공사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은 봉담읍 하가등리 산 110-2 번지 일대 2만1천여㎡에 공장 설립 허가를 승인, 이로 인한 민원이 지적됐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공사에 착수한 이후 이곳 공장 부지를 출입하는 공사 차량들은 폭이 3m도 되지 않는 농로를 이용해 공사현장을 진출입하고 있어 도로가 공사 차량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균열이 발생, 도로 붕괴는 물론 지반 침하 우려와 특히
인터뷰
황기수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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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입면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의 옹벽, 담장 및 제방 등에 초록잎이 싱그러운 덩굴식물을 식재해 회색빛의 삭막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사진1] 시는 올해 초 시 관문인 서진주 IC 및 옥봉동 남덕정 주변에 옹벽녹화 사업을 시행한데 이어 진주 8경의 하나로 시의 남부 관문에 위치한 새벼리 하부 옹벽 0.7km 구간에 담쟁이 등 4종 7200여본의 덩굴식물을 식재 새벼리 도로를 새롭게 변모 시키는 등 2010년 전국체전 개최와 혁신도시 건설에 대비한 시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차량 통
인터뷰
강위채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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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가 건설되는 경남 진주의 흙이 오는 20일 충남 연기군에서 열리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기공식 행사 때 전국에서 채취한 흙과 함께 섞이게 된다.지난 13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40여명의 ‘희망누리’ 균형발전 서포터즈와 기념찰영을 한데 이어 문산읍 소문리 혁신도시 건설예정부지에서 이갑술 진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구자룡 주택공사 경남혁신도시사업단장, 혁신도시주민대책위원장, 읍 면 동 기관단체장, ‘희망누리’ 균형발전 서포터즈, 문산읍 농악대 등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 진주혁신도시 성공기원을 위한 취토행사가 열
인터뷰
강위채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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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수화축제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 진주 YWCA가 행사를 진행 한국 수화방송국과 진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수화를 이해하고, 수화를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수화축제 ‘손으로 노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중 고등학교 학생과
인터뷰
강위채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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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주 강주연못에는 화사하게 꽃잎을 터뜨린 홍련과 수련, 가시연 등 연꽃과 마름, 물달개비, 사마귀풀, 생이가래 등 수생식물, 잠자리를 비롯한 논병아리, 물닭 등 곤충과 새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연의 향연을 펼치면서 진주시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의 발길이 평일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사진1] 연은 예부터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 해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어 물이 더럽거나 지저분해도 그 속에서 귀한 꽃을 피워내는 그 모습이 마치 무명(無明)에 둘러싸여 있어도 깨달아 불성이 드러나는 것과 같아
인터뷰
강위채
200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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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인력 탓 보다 정책결정자 관심 가져야하천변 신축제한 오히려 경제성 높이는 방법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4년 집중 호우, 2006년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 호우로 거의 해마다 기록적 수해가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홍수의 주요원인은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장마철인 6~9월에 홍수가 집중되며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 장마철에 내린다. [#사진1]홍수는 자연발생적 현상이기 때문에 홍수와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피해가 대형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 큰
인터뷰
김선애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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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서는 오는 8월8일 오전 11시 동해자유무역지역 조성공사 기공식이 열린다.동해시에서는 산업자원부,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동해시장을 비롯 지역경제계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자유무역지역 조성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강원도 동해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공식은 지난 2005년 12월 12일 산자부 고시로 지정된 동해자유무역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9년까지 총442억원을 투자 북평 산업단지 내 24만7734m²내에 청사(3층
인터뷰
강경식
2007.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