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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목마른 아시아 "우물로 해결한다"(1보)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가 연간 11억 명, 즉 전 세계의 6분의 1에 해당한다고 조사되고 있다. 그런 데다 수인성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 역시 연간 2000여 명(이 중 어린이는 매일 4500명 사망)이다. 지구온난화까지 더해 연평균 기온 섭씨 1도 상승시 물부족 인구가 연간 5000만 명 증가한다고 하니 물부족 문제가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식수보급률이 92%에 달하는 한국(물론 선진국은 100%)이 이제 그들의 식수환경 개선에 앞장설 때
인터뷰
강재옥
200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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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할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 화성지회(지점장 이진욱)가 지난 14일 오후 남양농협 웨딩홀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용선 도의원, 정시균 화성상공회의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최영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물류를 위한 도로개설 사업과 신용보증재단의 기업지원기금 1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가진 화성시에서 기업협의회가 앞장서 지역경제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인터뷰
황기수
200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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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은 15일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단 개소식 행사는 초청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격려사, 인사말에 이어 공단 정문과 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 및 기념식수,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상·하수도검침대행관리소의 검침업무와 환경시설관리공사의 하수처리 업무를 위탁 운영해 오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 공단설립 등기를 하고 안동시와 위·수탁 협
인터뷰
변영우
200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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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전국적으로 피해목만을 매년 반복적으로 제거한 결과 종국에는 모든 소나무가 제거되고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두베기 방식을 통한 수종갱신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재선충병 피해지로부터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자연적인 이동거리(400m)를 넘어선 1㎞ 이상 떨어진 독립되고 소나무의 비율이 15% 이하인 피해지만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지 내의 목재나 조경적 이용가치가 있는 소나무는 재선충
인터뷰
변영우
200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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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대상과 영역이 점차 넓어짐에 따라 이를 관리할 법을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법률이 두 개나 동시에 만들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자부 디자인브랜드팀 정의용 사무관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들어보자. 산업디자인을 디자인산업으로국회 문광위 의원과 산자위 의원이 디자인과 관련해 각기 다른 법률안을 내놓고 있다. 하나는 산자부가 관할하는 기존 산업디자인진흥법을 전부 개정하는 ‘디자인산업진흥법(안)(이하 디자인산업법안)’이고, 또 하나는 문광부가 관할하는 ‘공공디자인에 관한 법률(안)(이하
인터뷰
박순주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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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산에서 문경의 미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산림자원 조성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737ha 조림과 숲가꾸기사업을 15일부터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낙동강 연변과 운달산, 공덕산, 고속 및 국도 주변 등에 집중 투입해 산림자원 조성, 국토보존 등 건강한 숲을 만들어 등산로·산림문화 공간 조성은 물론 낙동강 수계의 수원함양기능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문경시는 이 밖에도 선진산림기술 교육과 다양한 휴양시설, 소득증대 방안 발굴, 산불예방 등 산림
인터뷰
정왕식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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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2007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과 관련해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세부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말라리아기생충팀) 주관으로 경북도청 담당자를 비롯해 경북 기생충감염조사 지역(6개지역)의 업무담당자 및 검진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기생충감염 퇴치사업 세부운영계획 설명과 기생충 검사진단법(현미경진단 및 키트진단) 실습 등 기타 검진업무와 관련된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문경시는 지난해 기생충 실태조사 결과 간흡충 감염률(양성률 28.9%)이 높게 나타
인터뷰
정왕식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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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서장 남규덕)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일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교사,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과속, 불법 주·정차 안하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를 지켜본 교사와 학부모들은 추운 날씨에도 매일 아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인터뷰
정왕식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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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악취가 좀 심하다 싶으면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예요.”악취관리지역 확대로 시민 삶의 질 향상돼야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목소리들이 한데 모여 한 목소리를 내면 그 어떤 한 사람의 큰 목소리보다 크게, 또 멀리 울려 퍼질 수 있다. 악취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왔던 안산 시민들이 안산 시화공단의 악취를 끝내기 위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외치고 있다. [#사진1]‘안산악취끝(cafe.daum.net/ansanaha)’을 이끌고 있는 김승환 대표는 안산악취끝에 대해 거대한 집단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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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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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저터널 건설이 심심찮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일 해저터널은 최근 고건 전 총리가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려고 검토했으며, 이미 1980년대 아이디어가 제기됐다. 한·일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한국과 일본은 철도나 자동차로 2시간대로 불과하고, 고속철도 운행 시 50분이 걸리며 연간 360만 명 정도인 왕래 규모가 10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대통령 선거 때마다 노태우·김대중·노무현 후보가 관심을 갖고 검토했지만 공사비용이나 규모면에서 워낙 엄청나 실제 대선공약으로 채택되지는 않았다. 이런 관심 속에 최근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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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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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환경 조화된 미래 구현 목표한발 앞선 개척정신 친환경건설 추구[#사진3]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풍림산업(주)에서 25년간 외길을 걸어오면서 원리·원칙을 준수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상품을 제공해온 풍림건설현장의 산증인 박건식 소장(사진).1983년 입사해 미 극동 사령부 용산 드래곤힐 호텔 신축현장을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 수십 년간 잔뼈가 굵은 ‘풍림의 사나이’ 박 소장은 현장에서도 직원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또한 서울 봉천 10구역 풍림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재건축 여건상 난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건물과 토지의 동시
인터뷰
김재우
200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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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환경병이라 하면 사람들이 호흡하거나 유해한 물질이 몸에 들어와서 병에 걸리는 것을 말했다. 과거에는 고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 수은이나 납중독, 진폐 등을 말할 수 있지만 현재 직업성 질환 역시 많이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성 질환과 관련해 정부에서도 유해물질을 대체하는 등 미비하나마 조치를 취하면서 그로 인한 질환은 줄어들고 있지만 또 다른 분야에서의 환경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고 임 소장은 강조한다. [#사진2]공장 안팎의 경계가 사라지다과거 일하는 환경에서 문제가 많이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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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옥
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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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총재를 만난 후 남은 여운이 바로 ‘카리스마’였다. 강하고 날카로운 느낌의 남성적 카리스마가 아닌 여성만이 표출해 낼 수 있는 ‘따뜻한 카리스마’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따뜻한 카리스마는 바로 ‘공감’에서 비롯된다는 것. 사람과의 공감. 자연과의 공감이 바로 그녀만의 따뜻한 카리스마였다는 사실…. ***[#사진1]"제가 환경원로라고요? 아직 계속 일하고 있으니 원로는 아닌데…. 환경전문가, 환경운동가라 불리는 게 아직은 듣기 좋아요. 현역에서 뛰고 있으니까." 그렇다. 시쳇말로 내일 모레면 일흔을 바라
인터뷰
강재옥
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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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특화된 국내 유일 환경벤처센터기업-센터 간 소통의 장 마련환경벤처센터(센터장 권성안·etbi.kiest.re.kr)는 환경부가 유망한 환경기술 보유 기업을 성공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개소했다. [#사진1]처음 중소기업청의 관리 아래 환경벤처센터의 전신인 환경신기술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해 국립환경연구원·환경관리공단을 거쳐 현재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관리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환경벤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환경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그 역할을 확대했다. 환경벤처센터의 역할과 앞으로
인터뷰
김선애
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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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주관‘제2회 환경사랑 청소년 환경상’수상 금상 수상한 성남여고 ‘환경지킴이 SEK’돋보여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균)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부터 ‘환경사랑 청소년 환경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제2회 환경사랑 청소년 환경상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환경정책·환경문제·환경생태 분야 탐구·캠페인 활동 및 관련
인터뷰
김선애
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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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모델링 선구자… “국·내외 연구진 상호교류 중요”최근 수자원 모델링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는 윌리엄 예 교수가 내한했다. 미국 UCLA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월리엄 예 교수의 이번 내한은 그동안의 연구에 대해 한국의 연구진들에게 소개하고, 상호간의 정보교류 증진을 위한 취지라 알려진다. 얼마 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사업단에서 윌리엄 예 교수를 서울대학교로 초청해 단기강좌를 열기도 했다. 수자원 모델링 분야 선구자[#사진2]윌리엄 예 UCLA 석좌교수는 수자원 모델링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모델
인터뷰
박순주
2007.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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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아삭아삭… 고객 입맛 사로잡아최고 재료로 쾌적환경에서 만든 제품 제공캡이지식품(주)(대표이사 하영수·www.tskimchi.co.kr)은 한 차원 높은 경영진으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기초로 쾌적한 환경에서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싱싱하고 맛있는 토속항아리 김치를 만들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사진1]“식품은 위생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는 캡이지식품 하영수 사장(사진)은 지난해 4월 농수산물 가공산업육성법 제13조 및 동법시행령 제27조의 규정에 의해 인증심사 결과 전통식품 표준규격과 심사기준에 적합해 농
인터뷰
황기수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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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제2차 기후변화대책 WEEK 행사가 오늘 막을 올린 가운데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대사로 선정된 황정민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뜬금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황 아나운서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과연 그녀가 생각하는 ‘환경’은 무엇인지, 환경을 위한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 직접 만나 그녀의 생각을 들어봤다. ★기후변화협약대응 홍보대사가 됐는데요.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일상생활에서 그것도 혼자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이번 기회가 제게 (환경을 위한
인터뷰
강재옥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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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직원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해 행정혁신을 활성화하고 혁신의 조기 정착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으뜸왕’ 제도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이는 국경 없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세계화와 개방화의 물결 속에 행정도 혁신해야만 시민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자치단체도 발전할 수 있다는 현실과 혁신도시 건설,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전 공무원의 의식개혁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행정혁신을 과제의 발굴에 역점을 뒀으나 앞으로는 지속적인 혁신과제 발굴과
인터뷰
강위채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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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보람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조정 시행키로 했다. 시의 기존 쓰레기 수거일은 음식물이 매주 월·수·금요일이고 종량제봉투는 화·목·토요일을 지정 수거일로 운영하고 있으나, 많은 쓰레기의 배출이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협의를 거쳐 설 전날인 17일과 설 다음날인 19일에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종합수거체제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인터뷰
강위채
2007.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