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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전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치고 여름철 전력수급관리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우선 여름철 전력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8월중 예정되어 있던 정비기간을 영광 6호기와 고리 4호기는 6월중으로, 영광 1호기는 9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7월 16일~22일 1,571만kW, 8월 6일~31일 1,766만kW의 전력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또 “지난 20일 수력
인터뷰
이정도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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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박효길)는 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구하고자 고귀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 오전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미망인, 회원과 가족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박효길 경주시재향군인회장 기념사, 김경술 경주시 부시장ㆍ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ㆍ이희범 보훈지청장 격려사, 결의다짐, 6.25노래재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술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는 결코 지나간 역사
인터뷰
이정도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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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경상북도는 오늘 상주 관광호텔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 도 및 시·군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프로젝트 개발전략 1차 구상’을 발표했다.이날 보고된 낙동강 프로젝트 개발전략의 주요내용을 보면 낙동강의 생태·문화 잠재력의 극대화와 새로운 여가문화지대의 HUB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 자원분포 특성, 기존 추진사업의 분석을 통해 6개 권역으로 구분하는 6E-리버피아를 테마로 정해 영주, 영양, 청송을 포함한 봉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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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완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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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나노… 환경엔 필요악일까나노에 대한 연구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인식이 천차만별이다. 대표적으로 의학계와 공학계 그리고 환경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빗댈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 소속된 전문가들도 과학자들만의 집단이 아닌 다방면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어떤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 엿들어 본다. 반도체는 세계 최고, 나노는 하위. 왜?[#사진1]“나노가 인간생활의 혁명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대한 연구도 계속 진행돼야 한다. 산업 측면에서는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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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옥
2007.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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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하는 소비자 ‘그린 컨슈머’[#사진1]올해로 11년을 맞은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지구환경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함께 환경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녹색 소비자’를 화두로 이끌어 환경 친화적 생활 문제로 받아들이기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90년대 초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전체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본원칙 ‘리우선언’과 그 실천계획인 ‘의제 21(Agenda 21)’ 등을 채택함으로써 녹소연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으게 됐다.이들이 추구하는 환경친화적 시민, 그린 컨슈머(Green Co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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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이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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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문제 지적⇔해결책 모색 가능 조 교수 “내륙운하 계속 확장 추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두고 찬반 논쟁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대운하 건설에 찬성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를 만나 운하의 필요성과 최근 일부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문제 말하라. 해결책 내 놓겠다.” “문제를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면 문제를 알면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일부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조원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덧붙여 “모든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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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0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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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발효된 REACH, 중소기업 절반 이상 몰라… 일부 대기업만 대응“(환경)규제가 어렵고 무서운 것이 아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하듯 오히려 적극적인 기회로 삼아야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수출에 도움이 된다”[#사진1]6월 REACH 발효로 산업계는 또 하나의 지각변동을 맞게 된다. 올 초 WEEE, 차이나 RoHS 등 환경규제가 산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효된 REACH는 이전의 환경규제보다 더 엄격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그럼에도 국내 기업들은 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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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
200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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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조성 최대 목표선진 전략화 … CDM 사업‘드림파크’를 꿈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 최고의 폐기물처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준영 사장을 만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들어보자. 가연성폐기물 불법반입 봉쇄 수도권 3개 시·도 중 58개 시·군·구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수도권매립지). 그동안 소각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을 막기 위해 관련규정 개정, 정밀검사제도 시행,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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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07.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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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환경의식이 운동 아닌 ‘혁명’으로 환경 위기상황 ‘정부’ 극복대안 절실……. [#사진1]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생물은 살아남지만, 그러지 못하는 생물은 자연히 도태된다’는 진화이론이 이미 1859년 발표됐다. 지난 2월 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인간이 책임’이라고 못 박았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 닥칠 최대의 재앙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는 갑자기 닥쳐올 지구 파멸의 불안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만년 천년 살고 싶은 욕망 속에 이 순간에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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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수
2007.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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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물장수라는 말을 아는가? 교육을 빼놓고 북청을 논할 수 없으며 교육없이 북청인의 자부심도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새벽마다 물지게를 지고 집집마다 물을 나르며 그렇게 한푼 두푼 모든 돈으로 자녀 교육에 온 정성을 다 했던 북청인. 주로 삼청공원 약수물을 길러밥을 짓고 빨래를 했는데 경제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물통과 물지게를 이용해 이웃주민들과 풍족하게 물을 사용한 소문이 번져 사방에서 물을 배달해달라는 집들이 증가했다고 한다.서두부터 북청물장수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은 이유가 있다. 바로 손동헌 교수가 북청물장수의 후예이자 함경
인터뷰
강재옥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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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인조잔디축구장 등 체육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는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기금 지원사업과 농림부가 추진하는 마필(馬匹)사업에 각각 3억2천3백만원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시는 민선4기가 출범하면서 스포츠 관광이 사계절 상품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속초지역을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으로 만들기 위해 노학동 종합운동장 일원을 체육시설지구로 인가를 받아 one - step 개념의 종합스포츠 테마지구로 하기로 하고
인터뷰
이우창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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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여! 현실을 직시하고 실천해라”환경에 대한 여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이가 있다.아서 쇼스탁(Arthur B. Shostak) 교수는 지난 40년간 교육학자이자 미래학자로서 필라델피아 드렉슬대학의 미래학, 응용사회학 등을 가르치고 다양한 책과 칼럼 등의 저자로도 그 명성이 높다.지난 15일 한국을 방문한 그를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 통역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로 향후 한국이 취해야 할 자세 등을 들어봤다.그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희망(Hope)과 옵티미즘(Optimis
인터뷰
백송이
2007.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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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해양투기하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제, 오늘 제기된 문제가 아니다. 2004년부터 논의가 됐고 올해 7월 1일부터 배출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처리시설 보완을 빨리 하고 함수율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95% 이상의 함수율을 만드는 기술 획득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해양폐기 금지에 앞서 이영채 사무관의 설명이다. 해양배출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기준을 맞춰 배출하면 되지만 기존의 해양배출 비율이 높았기에 강화되는 기준에
인터뷰
강재옥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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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 배출자 처리처 원활한 공조 급선무 ▲ 대진대학교 환경공학과 김병태 교수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정부와 민간단체, 가정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 관련 통계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분명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없지만 늘어나는 양이 줄었다는 뜻이지 음식물쓰레기의 엄청난 배출은 여전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해양 배출
인터뷰
정대철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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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사막연구소 하비브 제더 소장 일행 방한 고대 최의소 교수, 독성물질 저감 등 기술지원[#사진3]튀니지에서는 사막화 예방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얼마 전 튀니지 정부 기관인 Gabes지역의 사막연구소의 소장 하비브 제더(Habib Jeder)박사와 부소장 라치드 보치나(Rachid Boukchina)박사가 방한한 가운데 지역의 현황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이들 방문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국에서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그 다음은 한국의 도움으로 튀니지의 환경개선을
인터뷰
강재옥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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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구화 벗어나 제3의 개발 실현해야새로운 기술로 ‘질(質)의 발전’ 필요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체 에너지 중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자원은 단연 태양열이라 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태양열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그 보급률 역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이 태양열주택을 설비할 경우 이에 대해 50% 이상 지원하겠다는 발표까지 있어 태양열의 이용은 더욱 보편화 될 전망이다.관심은 한국뿐 아니라 세께에서도 남다르다.특히 인도는 ‘신재생에너지부(Ministry of new
인터뷰
백송이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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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처리문제가 또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직매립 금지와 더불어 자원화가 최대 방안으로 급부상 하면서 다양한 자원화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유기성자원학회 김남천 학회장을 만나 무엇이 문제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들어봤다. 자원화 문제 업체 잘못 많아음식쓰레기는 ‘자원화’한다는 것이 환경부의 큰 방향이다. 각 지자체들 역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사료나 퇴비로 만드는 작업들을 열심히 행하고 있다. “요즘 자원화의 큰 방법인 사료화와 퇴비화가 문제가 있다는 말들
인터뷰
박순주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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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고려해 발전해야배합 원료 중 하나로 쓰여, 염분 걱정은 오해인간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중 하나인 식(食).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우리 내 풍토 때문인지 질보다 양을 강조했던 과거, 현재까지도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 0순위라 할 수 있다.지난 200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1만 1464톤에 달했다. 이것은 생활폐기물에 23%에 달하는 것으로 당시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들은 직매립 및 소각되며 심각한 환경 문제가 야기된다는 주장이 높아졌다. 2005년부터
인터뷰
백송이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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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P 보고서에 따르면, 보전이란 그 본질에 있어 자원의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이며 자연자원에 대한 인간의 요구가 특히 높은 한국에서는 습지의 현명한 이용(람사협약의 관리원칙)이 불필요한 사치가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모두를 위한 이익을 이끌어내려는 정부와 정책결정자들에 의해 이용을 위한 최선의 지식을 접목시켜야 한다는 말 역시 곱씹어 볼 부분이다.***지칠대로 지친 현재의 새만금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염원하는 부분이다. 물론 그 방법에 있어서 접근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뷰
강재옥
2007.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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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권발전특별법 제정…“국립공원 개발 있어서는 안 될 일”국가등산로 지정…“국립공원 보전에 예기치 못한 지장 줄 수도” 최근 국토 자연보호의 최후 보루라는 국립공원을 훼손할 여지가 다분한 연안권발전특별법(가칭) 제정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시화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화강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나서 특별법 제정을 막기 위해 버선발로 뛰고 있을 정도다. 다행히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않아 일말의 여유가 생겼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획이사를 만나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특별법 등 다양한 현안에 대
인터뷰
박순주
2007.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