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환경상태의 진보와 압력에 관해 총체적으로 독립기관에서 연구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호주 환경유적부 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은 “2006 호주의 환경상태(The Australia State of the Environment 2006)는 최근 호주에서 발간된 가장 총체적인 환경보고서입니다”고 말하고 “호주 연방정부는 매 5년 주기로 독립적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에 이 일련의 연구를 부탁하고 있으며 이 번이 그 3번째가 되는 해입니다”고 덧붙였다. 장관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정부, 산업, 지역사회에 환경 이
인터뷰
김태형
2006.12.28 00:00
-
아산시 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와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군·경·관 합동으로 조류독감 바이러스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17개 초소에 대해 26일부터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주요 활동은 초소 근무자들에 대해 간식과 따듯한 음료를 내년 1월 말까지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염치읍 곡교리 초소를 비롯한 8개 초소를 위문한다. 또한 아산시 새마을지회는 탕정면 갈산리 초소 등 9개 초소에 대해 위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또한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두 단체가 안전하게 위문
인터뷰
오석웅
2006.12.28 00:00
-
지역사회를 위해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한 ‘제6회 따뜻고을 축제’를 개최했다. 따뜻고을 잔치는 이진구 국회의원과 온양6동 이연우 동장의 축사로 시작해 온주복지관에서 10년 이상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국회의원 상 표창과 복지관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및 봉사단체에 대한 복지관 감사패 전달식을 거행했다. 또한 복지사업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운영위원 위촉식이
인터뷰
오석웅
2006.12.28 00:00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에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방학을 맞아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 또한 빈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소화기 343대를 구입해 이달 말까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소화기 분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소화기 사용법 교육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론 교육과 용기 속에 물이 들어 있는 교육용 물소화기를 주로 이용해 왔으나 이번에는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분사 체험까지 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보인
인터뷰
손형택
2006.12.28 00:00
-
폐기물 에너지사업 “정부가 나서야”농어촌 시범사업 “삼호가 나서겠다” [#사진1]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우리 생활에 더 이상 활용가치가 없어져 내다 버리는 폐기되는 물질들을 모아서 고유가 시대 농어촌 에너지사업에 나서겠다는 삼호환경기술(주) 이장근 부사장. 재활용폐기물 에너지사업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이 사장은 “재활용 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각 지자체에 환경자원과를 두고 있다”며 “단순 소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소각 행위는 소각로에 태워서 높은 에너지를 열원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황기수
2006.12.27 00:00
-
(사)한국환경교육학회는 198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대구대학교에서 2006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 최돈형 학회장을 만나 행사의 취지를 알아봤다. 학회 역할 지속적 강화 [#사진1]“‘2006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는 학교 환경교육이 독립 교과목으로 도입된 지 10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그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최돈형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밟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나갈 방향에 대해
인터뷰
박순주
2006.12.21 00:00
-
영암군은 국가하천 영산강 공유수면을 신규등록에 따른 764필지 18,955천㎡에 대한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건설교통부와 협의 소유자는 '국', 지목은 '하천'으로 결정해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영산강은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지적공부에 미등록된 국가하천으로 목포·영암·무안·나주 등과 연계해 위치하고 있으며, 건설교통부가 1982년 하천법 제2조, 대통령령 제10719호에 의거해 국가하천으로 지정하고 건설교통부 및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가 관리하고 같은 해 영산강 하구
인터뷰
박석윤
2006.12.21 00:00
-
서울 대학로 한 카페에서 만난 김용휘 박사는 첫눈에 종교인으로 알아볼 만큼 서글서글한 눈매에 빙그레 웃음이 나올 것 같은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기독교·증산교를 두루 거쳐 도인을 만나 수행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동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산 ‘종교경험자’였다. 그만큼 종교에 대한 조예가 깊은 그에게 종교에서 바라보는 환경에 대해 물어봤다. [#사진1]“모든 종교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의 체계이며, 참된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온갖 고
인터뷰
한주희
2006.12.19 00:00
-
[#사진1]기독교에서 추구하는 ‘환경’의 궁극 목표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녹색교회’를 만들어나가는 것. 녹색교회로서 녹색세상을 만들어가는 게 그들의 최종 목표라고 볼 수 있다. 건물로 따지자면 지붕에 태양열을 설치한다거나 교회 안팍을 절전형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것. 그리고 교회 내 녹색가게를 활성화시켜 재활용·재이용을 생활화하고 빈그릇 운동이나 교회 주차공간을 공원화하는 등 그들의 계획은 소박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 하나하나가 전국 교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면 그 파급효과는 실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인터뷰
강재옥
2006.12.09 00:00
-
EU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를 높여나가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다. 말 그대로 환경 관련해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제 겨우 1차 시범사업이 종료된 시점이지만 앞으로 정부적 차원에서 크게 확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만큼 현 상황에서의 중간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 사업을 기획하고 관리하고 있는 청정생산지원센터 정책연구팀 김성덕 전문위원을 만나 그간의 과정과 의미를 들어봤다. [#사진1]“그린파트너십을 통한 객관적인 성과보다 실무자들의 원활한 네
인터뷰
김주일
2006.12.07 00:00
-
[#사진3]지난해 6월 개원한 서울숲이 벌써 두 번째 가을을 맞고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낙엽 하나하나를 두 손으로 곱게 뿌려놓은 듯 서울숲을 가득 메운 나무들 사이로 색색의 낙엽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 ‘빠르게 빠르게’만 외치는 도심 속 지친 발걸음을 붙잡는 서울숲의 낙엽들은 잠시 잠깐이지만 우리에게 삶의 여유라는 선물을 한 아름 안겨준다. [#사진1]하지만 우리가 수많은 차량의 경적소리와 높이 솟은 고층 빌딩 숲 속을 벗어나 자연의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서울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
인터뷰
정대철
2006.12.02 00:00
-
수은 참치·납 김치…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중금속과 일상 속에서 즐겨먹는 음식들이 뭉쳐가고 있다. 물론 그 원인은 환경오염 탓이다. 환경오염으로 먹을거리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바로 식약청 식품오염물질연구회다. [#사진1]“식품오염물질연구회요? 언제나 활짝”“환경은 나빠지고… 그렇게 되면 식품 중 중금속도 계속 쌓여가는 게 아닌가요?”이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할 말이 없어서라기보다 답변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뷰
강재옥
2006.11.29 00:00
-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 소사구 협의회(회장 전덕생)은 지난 24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제2회 도농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어려운 농촌을 위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장터에는 강화 송해면의 농산물과 전남 완도의 수산물로서 원산지 및 생산자의 실명 표시로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부천시 소사구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농어민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사진1][#사진2]이날 장터에서는 소사구 각 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참여로 먹을거리와 강화 송해면의
인터뷰
성원경
2006.11.29 00:00
-
[#사진1]전남 서·남해안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도에 따르면 도내 섬·일출·낙조·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 등 관광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지방비·민자 등 1000억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해양테마 펜션단지 10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별 규모는 부지 1만 평, 연건평 2000평에 100억원 이상(국비 20억·지방비 20억·민자 6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다양한 해양 테마펜션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인터뷰
박석윤
2006.11.29 00:00
-
[#사진1]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이 지난달 10월 26일 한국내셔널 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에서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27일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영암군 서복남 부군수가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에서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로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전남의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으로는 ‘곡성 반구정 습지’와 ‘광양 동호습지’가 선정됐다
인터뷰
박석윤
2006.11.29 00:00
-
강진군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한 우수상품을 특별 전시·판매하는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가 29일 강진군 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돈독히 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 앙양은 물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처음 갖는 행사인 중소기업 한마음 대회에는 강진군내 20개 중소기업체에서 생산된 우수제품 78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출품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 도자기 공예조합에서 출품한 청자, 생활자기 관광기념품을 비롯한 된장·버섯·한과·토하젓·미역·강진한과·기와
인터뷰
박석윤
2006.11.29 00:00
-
주 및 지역정부가 국립공원과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의 가시성(可視性)을 개선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 환경보호청(EPA)이 청정대기가시성규칙(Clean Air Visibility Rule)을 통해 배출거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본 배출거래 프로그램은 주 및 지역정부에 최적대안개선기술(Best Alternative Retrofit Technology : BART)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최적대안개선기술 요건은 거래프로그램이 최적대안개선기술에서 비롯되는 가시성 개선정도가 만족할 수준이어야 충족된다.청정대기가시성규칙의 최적대안개선
인터뷰
김태형
2006.11.29 00:00
-
중국이 산업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 3년간 내륙의 성과 자치지구에 있는 213개 공장에 폐쇄조치를 내렸다고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State Environmental Protection Administration : SEPA) 대변인이 밝혔다.샨시성(Shanxi)과 샤안시성(Shaanxi), 내몽고자치지구, 닝샤 휘 자치지구에 있는 또 다른 873개 공장에는 시설개선을 위한 조업중지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국가환경보호총국은 “시설개선과 환경보호시설 건설에 사용된 총 투자액은 14억 3,000만 위안(미화 약 1억 8,100만 달러
인터뷰
김태형
2006.11.29 00:00
-
얼마 전 한국에 인도의 재생가능에너지 전문가로 불리는 디팍 가디아씨 내외가 방문했다. 현재 인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태양열 조리기 설치비의 50%를 지원하는 등 보급 장려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이들 부부의 활동에도 불이 붙었다. 가디아 부부가 전하는 인도의 환경, 그리고 태양열 활용이 어디까지 왔는지 들어본다. 태양열 화장… 기술 아닌 지혜 모아야“화장에 태양열을 이용하기 위해 50㎡의 집열기를 만들었고 그에 대한 실험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18개 이상의 파시교도 화장단이 바로다시의 라쉬론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곳에서는 시체의
인터뷰
강재옥
2006.11.29 00:00
-
제7회 경북도 자연보호운동 평가대회가 지난 24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의 안효남씨(여·56)가 도지사 표창을, 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가 우수 자연보호협의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원 1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회원들은 참된 봉사와 헌신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다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소중한 자연을 가꾸는 것이야말로 풍요로운 내일을 기약하는 것”이라며 “정성 들여 가꾼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인터뷰
김기완
2006.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