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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폭우로 도림천 수위가 급상승해 인근 신림동, 신사동 등 관내 전역에서 3000여건의 침수·도로파손·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민·군·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에서는 지난 28일부터 군·경 등 2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시작하고, 도로에 유출된 토사정리, 침수주택 배수 작업, 가재 도구정리 등 본격적인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28일 20:00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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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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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서울의 종로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마포구 3개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제법 큰 시내가 있다. 바로 홍제천이다. 조선시대에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 가던 홍제원이 있었던 까닭으로 홍제원천이라고도 한다. 이 홍제천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종로환경감시단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종로구 관내에서 다양한 환경 보전을 펼쳐 왔다. 올 1월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으로부터 위촉장까지 받았다. 종로환경감시단에 큰 경사에 생겼다. 지난 22일 서울시가 주는 ‘2011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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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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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남부여성발전센터 본관 등 5개소 건물에 추진한 ‘옥상공원화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옥상공원화사업’은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방이 가능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민간건물의 경우 소요비용의 50%의 범위 내에서 자금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건물은 공공건물인 남부여성발전센터 4개 건물(시흥동 산 139-23)과 구로소방서 독산119안전센터(독산동 1030)로 총 사업비 4억8천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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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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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에서 동대문구청과 동대문소방서가 합동으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하고 있다.[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최근 천호동 상가 건물 붕괴로 인해 작업인부가 매몰되는 등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재개발지역이 많은 동대문구에서 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재난·재해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구 전농제7구역 재개발지역 공사현장에서 ‘2011년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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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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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구청 5층 구청장실을 예방한 정춘섭 단장을 비롯한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시 태권도 대표팀’을 만나 환담하고 “한국의 전통무예정신이 깃들어 있는 태권도는 심신을 수련하는 세계적인 무예로 발전했다”며 “동대문구에 오신 아리조나주 피닉스시 태권도 대표단 여러분이 한국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예방한 정춘섭 단장을 비롯한 학부모, 선수 등 14명의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시 태권도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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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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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청소년 독서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문예절교실[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국제화 시대를 맞아 방학이면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문·예절 교실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구립청소년독서실 4곳과 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초·중·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문과 예절을 배우는 여름방학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문·예절교실에는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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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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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Hi there(하이데어)’를 통해 만난 자원봉사단체 ‘하데애(Hi there 愛)’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사랑나눔’ 행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봉사단체가 오프라인으로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하데애(Hi there 愛) 회원 40여명은 오는 24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 1층 로비에서 만나 동대문구 저소득층 10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쌀(10KG)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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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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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과학원 여름과학캠프’ 수료식을 통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과학 자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초과학을 듣고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고등과학원 여름과학캠프’ 수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미래의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고등과학원 세미나실에서 ‘기초과학 세계와의 만남’을 테마로 개최된 ‘고등과학원과 함께하는 여름과학캠프’는 관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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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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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유럽 순회 연주회를 위해 출국, 유덕열 동대문구청창이 환송했다.[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독일과 이탈리아 등을 순회 연주하기 위해 출국하는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유럽연주회를 환송했다. 김정기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36명, 스텝 8명 등 총 45명의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유럽연주회는 2009년 1월 독일 도르트문트 ‘성 라이놀디 교회’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를 바탕으로 3년 후 다시 방문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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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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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세대공감학교’를 처음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노인에 대한 이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노인체험복을 입고 노인의 불편사항을 몸소 체험하게 한다. 또한 청량리역 광장,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예방홍보서포터즈의 자격이 주어져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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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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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기업 설명회[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18일까지 동대문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예비적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조건에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잠재력을 갖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난 6월에 제정된 ‘동대문문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범위내에서 대상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해준다. 응모를 위한 자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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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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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신광여자중학교 생태탐구반 학생들과 효창근린공원 의열사당 뒤편 녹지지역 내의 생태계교란 위해식물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생태계교란 위해식물 관리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효창근린공원에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식물들이 많이 번식해 있어 주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사람에게도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왔다. 그러나 이런 위해식물들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공원관리 자체 인력만으로는 위해식물을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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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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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동작구는(구청장 문충실) 직업상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므로 파상풍 감염고위험군인 동작구 환경미화원 163명을 대상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파상풍(Td)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전신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급성질환으로 1976년에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 토양과 인간 및 동물의 위장관에 상존하는 파상풍균은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에서 피부의 상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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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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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탁월한 녹색경영으로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해식 강동구청장[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강동구를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민선 5기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기중 구정운영의 역점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동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모두 지낸 이 구청장은 누구보다도 밝은 지역 사정으로 지난 2008년 민선 4기 보궐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된 뒤 민선 5기 현재까지 3년째 구정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친환경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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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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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서울특별시 중구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가격, 환경이 우수한 모범주유소 지정제를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 관내 주유소중 가격과 주유환경, 서비스 등이 우수한 환경주유소를 평가해 필동주유소(중구 필동)와 인창주유소(중구 황학동) 등 2곳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관내 1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판매가격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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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11.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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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가족 Festival에서 마술쇼,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유영덕)와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의 후원으로 다양한 가족 Festival ‘가족과 함께 Fun! Fun! Fu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기관연합회 소속 6개 사회복지기관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되는 가족형태에서 벗어난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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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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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한번 자전거 발전기에서 전기가 들어오나 확인해 볼까요! 발전기 전구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자전거를 굴러보세요. 와~ 진짜 전구에 불이 들어와요!” 동대문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환경체험교실의 한 장면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체육관과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기후변화대응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를 ‘지구환경 지킴이’로 키우기 위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와 동대문구에서 자체 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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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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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고객과 소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관내 구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민원실을 순회하며 안내하는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무경험이 풍부한 팀장급(6급) 6명과 구민 4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원안내 도우미는 구청 1층 민원실을 중심으로 구민과 공무원이 매일 번갈아가면서 구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안내 도우미에 참가한 구민들은 공무원이 느끼기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건의하고, 건의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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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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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학교 주변에서 과자, 빙과류, 음료류, 유가공품, 라면,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대상 업소는 그 동안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의 월 2회 점검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판매 중이거나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아 지도계몽을 받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등을 부과해 앞으로 보다 안전한 식품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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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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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너무 순수해서 차별 없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알아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껴요” 지난 2002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 온 몽골출신 앙흐토야(여, 35세)씨는 결혼 후 6년동안 혼자서 독학으로 우리말을 배워야 했다. 한자어나 존대말 같은 어려운 대목에서 문화의 벽보다 높은 언어의 벽에 부딪쳤을 때, 지켜보던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가 시민단체를 소개했다. 앙흐토야씨는 “어두운 지하실에서 햇빛을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푸른 시민연대와 인연을 맺은 앙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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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2011.07.2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