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성찰과 지향 - 갈등관리 시스템을 논한다'

사단법인 한국갈등협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월19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갈등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김민혜 기자>

[서울상공회의소=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사회 전반적으로 계층, 세대, 노사, 환경, 지역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발생은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고, 사회적 규범을 와해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갈등으로 인한 매몰비용은 조직 및 국가의 효율적인 운영을 저해하고 있다.

(사)한국갈등학회는 사회 도처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과학적 지식에 근거해 갈등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평가하기 위해 갈등전문가들의 고민과 논의를 통해 설립됐다.

한국갈등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성찰과 지향 - 갈등관리 시스템을 논한다'를 주제로 2월19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사회갈등과 관련, 특화된 주제들에 대해 학문적 토론이 진행돼 사회갈등의 해소와 갈등관리시스템의 적실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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