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연구개발 통한 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복지향상, 사회복귀 촉진

국립재활원 김호진 연구관 발표 <사진=김봉운기자>

[숭실대학교=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립재활원은 1월11일 ‘2019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서 재활연구개발지원 사업과 재활로봇중개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국립재활원 연구용역사업 현황

재활연구개발용역사업(R&D) 예산현황 <자료제공=국립재활원>

국립재활원은 재활의로 연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중이다. 그 중 R&D사업으로 재활연구개발지원(17억3000만원)과 재활로봇중개연구(19억3000만원) 2가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사업 예산은 해마다 증가해, 2017년 대비 12억원이 올랐다.

재활연구개발지원용역

재활연구개발 사업배경 <자료제공=국립재활원>

장애인 수 증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활연구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복지향상, 사회복귀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투입된 예산은 17억3000만원으로 책임운영기관특별회계를 거친다.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단년도 계속사업을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가 전적으로 추제한다. 2019년 재활연구개발지원사업 공고는 2018년 12월24일부터 2019년 1월23일까지이며, 1월29일 선정평가 공고 예정이다.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배경 <자료제공=국립재활원>

국내 유일의 재활로봇에 대한 중개 R&D 사업으로 재활로봇 임상진입 및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 다년도/단년도 재활로봇 중개 용역과제는 총 20개로 올해 투입된 예산은 19억 3000만원으로 책임운영기관특별 회계를 거친다. 모집공고일정과 접수방법은 재활연구개발지원용역과 같은 방식이다.

공고일정 및 접수방법 <자료제공=국립재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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