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답십리2동, 장안1동 등 4개동 현장 확인 및 운영실태 점검

[환경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6월 5일(월)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4개 동 주민센터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기동, 답십리2동, 장안1동, 휘경2동이 대상이었으며,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해 불편사항은 시정조치를 하고 수범사항은 발굴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의원들은 ▷제기동에 김용호(감사반장), 이재선, 노연우 의원 ▷답십리2동에 김학두(감사반장), 최영숙, 장성운 의원 ▷장안1동에 성해란(감사반장), 박남규, 김세종 의원 ▷휘경2동에 안태민(감사반장), 이규서, 정서윤 의원이 조를 이뤘다.

동대문구의회 의워들이 동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의워들이 동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의회

감사반은 오전 10시 동주민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감사장에 도착해 피감기관 선서와 업무현황 보고 청취 후 주요 행정서류와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시작했다.

감사의 주요내용은 일상경비 등 회계처리, 통·반장 관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희망복지위원회 운영,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주민 자치회관 운영, 여름철 수방대책 준비 등이었다. 감사반의 질의에 대하여 동장, 담당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답변 후 강평 및 감사반장의 종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 주민센터 현장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행정의 최전방에서 구민들의 복지와 생활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동 주민센터이기 때문에 감사를 철저하게 진행했으며 감사를 통해 지적된 불편사항은 시정조치를 하고 발굴된 수범사항은 동주민센터 행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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