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선언
“세계 각국 이민 2·3세대 위한 관심과 정책 지원” 당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2030 부산엑스포유치를 위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2030 부산엑스포유치를 위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여의도=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 총회장 국승구, 김병직)가 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했다.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 위원장은 120년전 이민 1세대의 용기있는 도전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 위원장은 120년전 이민 1세대의 용기있는 도전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후진국의 범주에 있었던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건 120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간 분들의 용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 총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초청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총연합회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밝혔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 총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초청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총연합회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밝혔다. /사진=박준영 기자
서정일 제30대 총회장 당선인은 120년 이민의 역사를 통해 재능 넘치는 후손들이 세계에 퍼져 있으며 대한민국이 정책을 통해 그들이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재능을 펼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사진=박준영 기자
서정일 제30대 총회장 당선인은 120년 이민의 역사를 통해 재능 넘치는 후손들이 세계에 퍼져 있으며 대한민국이 정책을 통해 그들이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재능을 펼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사진=박준영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세계에 퍼져 있는 이민 2·3세대를 위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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