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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신한금융그룹의 IT 계열사로서 그룹 내외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있는 신한 DS(대표 조경선)가 ‘현대백화점카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대백화점의 미래 유통 비즈니스 선도 모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6월 착수부터 2024년 1월에 완수에 이르기까지 총 20개월의 구축 기간 동안 자사 인력은 물론 37개사에 이르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230여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수행된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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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풀무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19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와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서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
산업·기술
박준영 기자
2024.0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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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를 객관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업무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바닥충격음 성능검사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을 줄이기 위해 2022년 8월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새로 도입된 제도이다. 주택 사업자는 공사가 끝나면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 결과가 강화된 기준에 미달하면 보완 시공이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관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산업·기술
박예진 기자
2024.02.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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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기아는 2월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
산업·기술
박준영 기자
2024.02.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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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산업·기술
박준영 기자
2024.02.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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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삼성전자가 포켓몬과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Game’을 16일 삼성 강남에 오픈한다.인기 게임 ‘포켓몬 GO(Pokémon GO)’와 다양한 포켓몬을 활용해 삼성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게임 성능과 AI,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갤럭시 S24 시리즈’로 ‘포켓몬 GO’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 운영 기간 동안 삼성 강남의 ‘포켓몬 GO’ 게임 내 체육관에서 레이드배틀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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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6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검사 업무 스마트화 등의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무선 인프라를 활용한 검사 업무 고도화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디지털 검사 기술 활용 등에 앞서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일부 검사 기술 기준의 개선 검토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를 받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러 의견을 모았다.공단은 열사용기자재의 검사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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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Bio-PA : 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해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 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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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보다는 기술패권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지난 20년간 약 39억 명이 기후재해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약 3415조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2030년까지 369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고, 유럽은 탄소중립산업법(NZIA)을 통해 청정기술 부문의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확보에 총
산업·기술
김인성 기자
2024.02.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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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협업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삼성물산이 이번에 개발한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 냉각’ 방식이다.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은 물론 전력 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지금까지는 미국이나 스페인 등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
산업·기술
박준영 기자
2024.0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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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대표 이상호)가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 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업체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적으로 10여 개에 불과하다.이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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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vices)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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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넷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CCUS는 말 그대로 탄소만 따로 모아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포집한 탄소를 단순히 저장해 환경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하는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여기서 한 발짝 나아가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CCU(탄소 포집 및 활용)를 합친 말이다.CCUS의 역사는 생각보다 꽤 오래됐다. 순수한 천연가스를 얻으려면 채굴 후 불순물인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탄소 포집 기술이 무려 1930
산업·기술
김인성 기자
2024.0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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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월 14일(수) 17시까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해외(프랑스)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게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혼자서는 진출이 어려운 해외 브랜드 매장,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서울 소재이고,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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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두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 CVC) 회사 두산인베스트먼트가 1호 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5개사로부터 각 2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펀드 명칭은 ‘두산신기술투자조합 1호’다.지난해 ㈜두산의 100% 자회사로 출범한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그룹이 보유한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업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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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산업·기술
박준영 기자
2024.02.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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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톤은 고성능 순수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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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S에코에너지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는 2023년 잠정으로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022년 275억원에서 7.4% 증가하고, 순이익은 –91억원에서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코스피 상장 후 가장 높은 4%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군의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매출은 7311억원으로 전년 8185억원 대비 약 10% 감소했다.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베트남 내수 경기의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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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S머트리얼즈의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는 30일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엠케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약 750억원을 투자해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짓는다. 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초부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인 오스트리아 하이(HAI)가 2023년 설립한 합작사다. HAI는 다임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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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부터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경주, 울산(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포항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 지역 내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이번 주민공람은 오는
산업·기술
강혜연 기자
2024.02.0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