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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4월19일 23시 27분 54초에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북위35.01, 동경129.64)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19km 깊이에서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Ⅱ(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로 나타났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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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3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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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PB 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졌다. 저품질의 수입 PB가 낮은 가격을 무기로 파상 공세에 들어가며 국산제품들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원재료 수급마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폐목재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 기여를 했던 국내 PB 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지면서, 낮은 품질의 수입 PB가 실내환경에 침투하면서 소비자 주거 환경도 위험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B는 폐목재나 목재 부산물을 파쇄 후 압축해 생산하는 목질 판상재다. 쓰임이 다한 목재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해 생산한다.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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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1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환경개혁 베스트(BEST)란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d on scientific Evidence)하고,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를 고려하며, 시행 효과를 추적(Tracking)해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환경정책과 제도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원칙을 의미한다.환경부는 이러한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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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우주와 지구의 평화, 생명의 소중함, 동식물 존중의 메시지를 아트로 그려낸 브랜드가 있다.최근 핫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밀고 있는 ‘팀 코믹스(TIM COMIX)’는 파란 외계인 팀과 그의 애완견 다디토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로리타가 함께 세계 평화, 경제, 환경보호, 동물 보호, 비폭력주의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팀 코믹스의 작가 래리클락은 ‘ART FOR THE EARTH’를 모토로 실제 생활에서도 비건(Vegan)을 실천할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다. 이에
환경·생태
김인성 기자
2024.04.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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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1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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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이 이마트,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강릉산불 피해지에 1000여 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의 숲’은 미래숲과 이마트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림 복지 캠페인 ‘포레스트 투모로우’의 일환으로서,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의 매출 1%를 기부해 조성하며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자원을 복원하고, 탄소 감축 실천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미래숲은 2023년 강릉 산불피해지인 강릉시 저동 산23번지에 돌배나무,
환경·생태
박준영 기자
2024.04.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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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4월19일(금)부터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금)부터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통해 청계천을 유영하며 플라스틱을 쏟아내는 ‘슬픈 고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고래 조형물도 설치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예술작가로 잘 알려진 고상우 작가의 작품 ‘메아리’를 활용해 진행된다. 22일(월)에는 청계광장 분수대 앞에 ‘플라스틱 컵에 갇힌 고래’를 주제로 한 5m 높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된다.일회용 컵 속에 갇힌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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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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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 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해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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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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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19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현재 29개 지점(상수원 구간 28, 친수구간 1)에 대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발령 단계에 따라 정수처리 강화, 조류제거 조치, 친수활동 자제 및 금지 권고 조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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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울산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댐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변경)’을 4월1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고시는 반구대암각화(국보)의 침수를 예방하고,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해 댐의 내진성능을 높이는 사업(총사업비 647억원, ~2027년)을 위한 것이다.1971년에 발견된 반구대암각화는 암벽에 새겨진 고래사냥 장면 등 300여점의 선사시대 그림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 문화재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에서 세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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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국방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9일 오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환경부와 국방부 소속 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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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에서 접수 기간 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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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7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K-eco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서는 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환경정보, 친환경설비 자금지원, 기술컨설팅 4개 분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정부정책, 기업수요 및 2024년 서포터즈 추진방향 등을 상호 공유하였다.‘K-eco ESG 서포터즈’는 ESG 무역 규제, 공시 의무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 공단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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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미향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4월 17일(수)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동물학대 거제씨월드 형사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2월 말 거제씨월드에서 공연에 동원된 쇼돌고래 2마리 ‘줄라이’와 ‘노바’가 폐사했다. 해양수산부의 부검 결과 이 돌고래들은 장 질환 등으로 수차례 투약 중이었으나, 공연에 투입되는 등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공연에 투입됐다.‘노바’의 경우 지난해 12월 설사 증세로 약을 투약받았고, 올해 2월엔 구토와 설사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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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愛진심’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협약식에는 ▷이성원 군산시 경제항만국 어업진흥과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연안 개발로 매년 약 1200ha의 갯녹음(바다 사막화)
환경·생태
박준영 기자
2024.04.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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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7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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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말 강원지역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7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