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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상품이 소비자를 찾아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 농협충남도지부 주관으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되는 충남 우수농상품 홍보판매전에 보령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상품인 머드마을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신비의 과일 무화과를 비롯 농산물 가공품인 헛개나무 엑기스, 함초환 등을 갖고 홍보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을 소비층으로 모든 전시 판매되는 농상품을 소포장으로 만들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기
산업·기술
김준기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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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의 환경박람회 에코엑스포(EcoExpo)가 시범 운영중이다. [#사진1]지난 29일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Konetic, 이하 코네틱) 측은 "사이버 환경박람회 EcoExpo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환경신기술 발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지자체, 연구기관, 환경산업체 등의 종사자가 전시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문자, 음[#사진2]성,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산업·기술
박순주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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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개최된 중앙환경심의회 지구환경부회와 산업구조 심의회 환경 부회 지구환경소위원회의 합동 회합에서, 일본은 교토 의정서의 삭감 약속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침을 나타낸 ‘교토의정서 목표 달성 계획’의 평가 재검토에 관한 중간 보고안이 제시돼 이 안에 대해서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의견을 모집한다고 일본 환경성이 발표했다.교토 의정서 목표달성계획의 평가 재검토에 관한 중간 보고안에 따르면, 2005년도 일본의 온실 효과 가스 총배출량이 13억6000만톤-이산화탄소가 배출됐으며, 1990년대에 비해서는 7.8% 증
경제 핫이슈
조영화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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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007~08 시즌 개막에 앞서 각 팀들의 전력을 재정비 해보는 ‘안양컵 2007’이 9월 6일 개막해 9일까지 안양빙상장에서 열린다. 안양컵 2007은 매년 본 리그 개막에 앞서 일본에서 시범경기로 개최해오던 것을 안양시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올해 안양으로 유치하게 됐다. [#사진1] 이번 대회는 우리측에서 ‘안양한라’를 비롯해 ‘하이원’(구 강원랜드)과 ‘연세대’가 그리고 일본 측에서 ‘세이브’‘오지’‘크레인’ 등 양국 3팀씩 모두 6개팀이 두개 그룹(A그룹: 하이원, 연세대, 세이브/B그룹: 안양한라, 오
경제 핫이슈
이기환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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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가 9월 12~13일 양일간 정관신도시 상업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309필지를 일반에 공급한다.[#사진1]주공은 30일 부산 정관신도시에 중심상업용지 23필지 2만9118㎡, 준주거용지 38필지 1만8578㎡, 단독주택용지 248필지 5만9321㎡ 등 총 309필지 10만7017㎡를 일반에 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중심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는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되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정관신도시 내 주택공사 정관사업단은 오는 9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입찰을 시작한다. 또한 무주택자만이
노동
박순주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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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웬 쟈바오(Wen Jiabao)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액션 플랜을 설정했다.이 액션 플랜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더불어 중국이 채택할 정책과 조치를 요약하고 있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것은 정해진 바가 아직 없다.또한 이 액션 플랜에서 중국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또한 이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성명문을 보면 중국의 액션 플랜은 유엔 기후변화프레임워크협정(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
노동
김태형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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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머리독수리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보호를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멸종상태까지 갔었다. 이 독수리는 40년 동안 멸종위기종법(Endangered Species Act)을 통해 보호받고 있다. 또한 연방정부는 독수리 알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는 이유로 DDT와 같은 독성물질의 사용을 금지했다. 미시건대 밥 앨런(Bob Allen) 박사 연구진은 조류의 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그 조사결과를 보면 여전히 새들이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돼 있다.[#사진1][#사진2][#사진3][#사진4][#사진5][#사진6]
노동
김태형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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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그리고 봄’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2090년대부터 강릉, 부산, 목포 등지에서 겨울이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남부지방과 영서지방에서도 평균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주장은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팀이 1910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부산 인천 강릉 대구 목포 등 6개 기상관측 지점의 계절 시작ㆍ종료일과 계절 길이 변화, 앞으로의 계절 길이 변화를 분석한 자료에서 나온 결과다.환경부와 기상청이 30~31일 주최한
산업·기술
김선애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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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건설부 장관은 건물에너지 효율성 증서 제도가 아주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제도는 건물들이 에너지 효율적으로 개선되거나 건설된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또한 부동산경기를 아주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이 에너지 증명서는 건물을 매매할때나 임대할 때 항상 제시해 에너지 소비량을 알 수 있어 계획성 있는 가계를 끌어갈 수 있게 한다.독일정부는 이에 발맞춰 에너지절약규정을 연방의회에 통과시켜 올 가을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 효율 증명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의무적으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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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신기술’ 제주에 집결국내 환경신기술을 가진 업체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국내 최고의 환경신기술 현황과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환경신기술 발표회’가 30일부터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한화콘도에서 열리며, 환경신기술로 인증된 기술에 대한 발표회와 더불어 전시회, 환경신기술 특허 상담, 신기술개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이성달 코네틱 센터장은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환경신기술 발표회’에서 기업체
산업·기술
최재승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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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독일 베를린 시민에 의해서 처음으로 교실이 없는 학교가 개학해 수업을 시작했다.소위 ‘자연학교’로 불리우는 이 학교는 5~9세인 18명의 학생으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면서 수업을 받고 있다. 베를린시에 속한 토지를 이용하게 된 이 학교는 학부모들에 의해서 준비되고 설립됐다. 이들은 이미 5년 전에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유치원에 응용 자연유치원을 설립했으며 아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발표다.설립자는 ‘학생들이 종일 교실에 갖혀 수업을 받는 것을 거절한다’는 목표로 자연학교를 세웠다는 것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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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오는 10월 28일 시행 예정인 1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접수 마감 결과 총 15만3640명이 출원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14만7천여 명보다 약 4% 증가된 수치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 지역은 15% 증가(8만9천명→10만2천명)한 반면 그 외 지역은 10%가 감소(5만8천명→5만2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자의 연령대는 20대 이하 18%, 30~40대 68%, 50~60대 14%로 나타났으며 70대 이상도 159명이 출원해 지난해 시험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여성
노동
이정은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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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는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 가장 아름다운 납자루류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켓북용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를 찾아서 납자루류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진1]이번에 발간된 포켓북은 납자루아과의 사진과 생태적인 특성, 서식처, 산란기와 분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겨져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작됐다. 납자루아과(Aceilognathinae) 어류는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소형 담수어로써 중국대륙을 중심으로 시베리아 남부, 한국, 일본, 대만과 북 베트남부 등에 약 40여
산업·기술
이정은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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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하늘공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함양하늘공원농장 면적 30ha의 밤숲에서 밤줍기체험행사를 갖는다. 주최측은 지난해까지 밤농사를 지어 짭짤한 수익을 발생했던 밤농사 대신 가족단위의 도시민들에게 1인당 3~5㎏까지 밥줍기가 가능한 행사를 펼치게 된 것. 30ha에 걸친 넓은 면적의 밤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함양하늘공원 측이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든 행사다. 행사의 안전을 위한 참가비는 어린이는 3천원, 성인은 회원 5천원, 비회원 7천원이며 행사에서 밤을 주을 수 있는 양을 다음 행사에
산업·기술
강위채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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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8년 수행할 기본연구과제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정부부처는 물론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이 수립한 2008년 연구 사업에 대한 목표에 대한 고견과 아울러 KDI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걸맞은 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 과제를 제안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08년도 연구과제 수요조사'에 대한 의견 수렴은 오는 9월 12일까지 유선(02-958
산업·기술
박순주
200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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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재앙이 유럽에 이어질 것으로 유럽연합 위원 환경전문가 스트라브로스 디마스(Stravros Dimas)는 경고한다. 그리스에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산불과 이태리에서 일어났던 산불에 따른 파괴적인 결과로 멀지않아 홍수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 홍수를 피해갈수 없는 지역은 그리스나 이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던 곳으로, 이곳의 땅들은 너무 건조하고 굳어질대로 굳어져, 비가 올경우 땅은 이 빗물을 흡수할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홍수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나무들이 불에 타 버리고 또한 타는 도중 많은양의 이산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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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모범적인 시스템으로 미국에서 폐기된 전기제품 회수를 시작했다.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 제도는 소니 일반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을 무료로 환송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소니의 이 시스템은 다른 전기제품 생산기업들이 우편을 통해 재활용 여부 분석을 위해 생산기업에 다시 보내지는 제도보다 훨씬 더 환경친화적이며 소비자친화적이라는 평가다. 소니는 쓰레기처리업체와 공동으로 손잡고 독립적 회수처리를 결정한 것이다. 미국 소니 소비자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 미국에 75개 처리장이 회수장소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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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역 저감잠재량 연간 최대 300만톤동남해 주변에 서식하는 홍조 해조류인 ‘개도박’이 열대우림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부산대 해조류학회 정익교 교수는 29일 ‘해조류를 이용한 온실가스 흡수연구’의 중간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해조류가 향후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1]정 교수는 “각종 지표를 활용해 CO₂ 제거효율이 높은 종을 선별한 결과 대형해조류 중 홍조류인 ‘개도박’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1초에
산업·기술
김선애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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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y는 벤츠 자동차 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폐차제도이다. 폐차에 이른 자동차들은 그냥 그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쇄와 분리를 통하여 추출해낸 부품을 재 평가하여 활용하는 제도이다. 1993년부터 벤츠사는 에어백, 완충기, 시동바테리, 네비게이션등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평가해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폐차나 오래된 차에서 재 평가 받은 후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가치를 가지고 다음 투입을 기다리는 부품들은 약 30종류로 통계내고 있다. 2005년에는 Recycling Management에 의해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7.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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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에게 감동 줄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 거듭나야”[#사진1]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국립공원제도 도입 40주년, 국립공원관리공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0년 동안 언제나 한결 같이 국민들의 곁에 머물며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게 해준 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1967년 지리산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20개의 국립공원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또한 1987년에는 국립공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업·기술
정대철
2007.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