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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섭)은 전복 양식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복 양식시설 계량화에 착수한다. 현재 전복 양식시설은 태풍에 쉽게 부서지고, 시설 규모가 작아 많은 양의 전복을 사육하기에는 어려워 전복 폐사에 취약한 구조물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태풍 등 물리적 충격에도 견고하고 건강한 전복을 키우기 위해 환경, 양식, 시설 전문가 16명이 올해부터 3년간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이 연구팀은 전복의 패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식장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대형 태풍 등 해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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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2.0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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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최근 고구마가 기능성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구마는 영양적인 면에서 필수 탄수화물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및 양질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과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의 몸매관리 일등공신으로 고구마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젊은 층에게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고구마를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특성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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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2012.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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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13일 주요 식품 업체 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규 차관은 물가안정이 국정 제1순위임을 강조하고,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식품업계가 물가 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가공식품 업체의 원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하여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정책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식품기업 CEO들은 식품업계도 수출을 통한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으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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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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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올해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고등어, 참조기, 멸치의 대중성 어종이 많이 잡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1년도 연근해 어업 생산 실적통계를 토대로 해양수산연구종합시스템(부산공동어시장, 수협, 무선국 등의 자료를 분석) 및 자원 평가기법을 이용하여 연근해 수산 자원량 변동 추이 및 어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총 115~120만톤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등어, 참조기, 멸치의 어황은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국민 생선인 고등어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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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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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전국을 얼어붙게 만든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월 말 이후 남해안 여수의 바다 수온이 5℃ 이하로 떨어져 양식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남해안의 수온 관측체계를 24시간 연속관측 체계로 강화한 결과 여수와 통영 등 양식어업이 활발한 남해 연안의 수온이 심각하게 낮아져 양식생물이 폐사할 수 있는 한계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 연안의 경우 1월에는 6~7℃로 평년수온(최근 10년)과 비슷하게 유지됐으나 2월1일부터 약 4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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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2012.02.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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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전국 174만ha, 119만 농가의 농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지정보시스템’에 2012년 16억원을 투입해 최신 항공사진 등 콘텐츠를 보완하고, 230개 지방자치단체와 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에 제공해 농지관리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정보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50㎝급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농지원부, 농업진흥지역, 농지전용, 영농여건불리농지 등 정보를 제공하고, 농지 소유 및 이용 현황을 동시에 파악함으로써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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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2.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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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2년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 기술 평가’ 실시와 관련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평가를 받기 원하는 업체나 시설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31일까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축산길 77)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 기술 평가 전문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 전문위원회는 국내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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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2012.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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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올해 업무의 중점 추진방향을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이 지원되도록 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뒀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활성화를 위해 참여 농가를 지난해 37천 농가에서 50천 농가로 확대하고, 중금속, 방사능, 병원성미생물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취약 분야 위주로 농산물 안전성조사를 7만2000건에서 7만8000건으로 대폭 확대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활성화를 위해 농협공동선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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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2012.0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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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수석대표: 주원철 국제개발협력과장)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AARDO(아프리카·아시아 농촌개발기구) 제61차 집행위원회(1.28~1.29) 및 제17차 총회(1.31~2.2)에 참석해 지난 3년간 사업실적 및 재정수지, 2012~14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AARDO는 아프리카·아시아 저개발국의 농촌개발과 빈곤퇴치를 위해 1962년 설립된 기구로서, 3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과는 ‘92년부터 KOICA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개발’ 연수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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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2012.02.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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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선검사에 따른 영세어업인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총톤수 2톤 미만 소형어선의 검사 수수료 기준을 현행 보다 약 22.3%~44.6% 인하 조정해 지난 2월1일 어선검사 대행기관(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2톤 미만 소형어선은 47천여척으로 전체어선의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어선검사 수수료를 3톤급 어선과 동일하게 적용해 3만500원을 부담했으나, 앞으로는 1톤 미만 어선은 1만6900원, 1~2톤 미만 어선은 2만3700원으로 인하해 부담하게 돼 연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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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2012.02.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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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밭작물브랜드육성사업 지원으로 경영체의 매출이 평균 18% 증가하는 등 밭작물 생산경영체의 조직화와 소득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밭작물브랜드육성사업은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해 밭작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1년까지 20개소가 지원됐다. 사업을 지원받은 20개소의 성과를 보면 경영체 농가수는 7.5%, 재배면적은 60.4% 증가했고, 매출실적도 17.5%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2009년 지원한 6개 경영체의 매출은 평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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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2012.02.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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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농식품 수출 확대전략’을 보고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중화권 소비 증가·일본산 대체수요·한류확산 등 주변국 여건 변화 및 시장 개방 가속화로 우리 농식품 수출의 기회요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생산·수출의 인프라 구축, 수출의 규모화 및 시장다변화 등 그 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보고하고 주요 품목에 대한 중장기 수출 목표와 핵심 대책도 아울러 제시하며 수출농업으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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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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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50년만의 겨울 한파로 인한 저수온으로 양식생물의 동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양식어류 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수 수온이 급격히 낮아질 경우 양식어류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게 된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어류 동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성어는 조기에 출하하고 돌돔, 참돔 등 임계 하한 수온이 높은 어종은 수온이 높은 해역으로 이동시켜 관리한다. 축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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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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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표음식인 잡곡밥을 보름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소비를 권장했다. 우리나라의 전통곡물인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의 대표 음식이다. 찹쌀, 차조, 차수수, 붉은팥, 검은콩 등 5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 웰빙레시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화면조, 기장, 수수, 팥 등의 잡곡은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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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2012.02.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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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농촌진흥청은 말(馬) 사양관리 기술을 알기 쉽게 풀이한 ‘말 사양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생산자 단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말 사양관리 매뉴얼최근 말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말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말 사양관리 기술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새롭게 말을 사육하려는 신규 농가 또는 관련 종사자들은 말 사양관리 기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말 사양관리 매뉴얼’에서는 망아지 단계에서부터 육성마, 성마까지 말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은 물론 용도별 말 사양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풀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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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2.02.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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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동계 사료작물의 수급과 볏짚가격 폭등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1년 볏짚수거와 동계 사료작물 파종시기인 10월과 11월 강수량이 전년에 비해 98mm 더 많았으며,(2010년 53mm, 2011년 151mm) 11월 평균기온은 전년에 비해 4.5℃ 높았다. ▲습해받은 사료작물(IRG 배수불량)이상고온으로 남부 지역에서는 청보리 웃자람 현상이 발생해 월동에 차질이 우려되고, 경남북 지역은 많은 강우로 볏짚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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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2.0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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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출하장 [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공동체회사 중 발전 가능성이 큰 54개 사업체를 선정․지원한 성과를 분석·발표했다. 작년 사업추진실적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농어촌공동체회사 활성화 지원으로 매출액 34%, 고용인원 18% 증가 등 농어촌 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10년도 622억원에서 2011년도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신제품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쇼핑몰, 대형 할인매장 등과의 직거래를 통해 영업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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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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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피는 다년생 대형 갈조류로 겨울에 주로 생장하는 미역, 다시마와는 달리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도 생육하고, 특히 잔디처럼 뿌리(부착기)에서 새로운 엽체가 자라 나오는 무성생식 방법으로 재생산이 이루어져 단 한 번의 양식 시설로 여러 해 동안 양식이 가능하다.[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전복수출 3,700만불 시대, 국립수산과학원이 여름철 전복 먹이 확보를 위해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여름철 전복 먹이로 공급되고 있는 곰피 종묘 50틀(종사 10,000 m)을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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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2012.0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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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씨감자 생산기술을 아프리카의 알제리에 전수하고 결실을 맺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제리는 씨감자를 전량 유럽에서 수입해 사용해왔으나 이제 한국의 기술지원으로 주식 중 하나인 감자생산 문제를 자국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감자는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3년 이상 이용하면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농가는 병에 걸리지 않은 씨감자를 비싼 값으로 구입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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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2012.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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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중·소 식품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5년까지 전라북도 익산에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국가차원 기간 시설인 식품 전용 ‘파일럿플랜트’(시험생산시설)를 설립키로 하고 설립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파일럿플랜트(pilot plant)란, 새로운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함에 있어 본격적 설비를 위한 준비단계로 건설되는 소규모 시험생산시설이다. 정부는 파일럿플랜트 설립을 통해 제품 테스트에서 시제품 생산 및 소량 위탁가공까지 일괄(One-Stop) 지원해 중소 식품기업이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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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2.02.0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