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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본부 하동이웃사랑회는 최근 남해 한아름센터와 발전소 주변지역인 금성면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1]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무더운 날씨지만 봉사단원들은 발전소 인근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 여부와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미리 준비해간 성금을 전달하며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남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아름센터를 방문해 그간 자란 건물 앞에 위치한 화단의 잡초 제거와 꽃묘목을 화분에
칼럼
강복수
200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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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성은 “국가 등에 의한 환경물품 등의 조달 추진 등에 관한 법률(2000년 법률 제 100호, 이하 “그린구입법”)” 제8조 제1항 규정에 근거, 이번에 작년 환경성의 환경물품 조달실적을 공표했다. 환경성의 경우 그린구입법의 “환경물품 등의 조달 추진에 관한 기본방침(이하 “기본방침”)”에 따라 지난 2005년 4월 1일, 환경물품 조달 추진을 위한 방침(이하 “조달방침”)을 책정, 이에 근거해 환경물품 조달을 실시해 왔다.환경성은 작년 기본방침으로 내걸고 중점적으로 조달을 추진해야 할 환경물품 종류(특정조달품목 17분야
칼럼
김태형
200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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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환경성에서 “특정제품 관련 프레온류의 회수 및 파괴 실시 확보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프레온류 파괴업자로부터 작년분 프레온류의 파괴량을 보고받아 정리, 발표했다.작년 파괴량은 약 2,788톤이며, 전해에 비해 파괴량이 약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레온류 종별로 보면, CFC(클로로 탄화불소)가 약 556톤, HCFC(하이드로 클로로 탄화불소)가 약 1,623톤, HFC(하이드로 탄화불서)가 약 608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몬트리올 의정서에 근거해 1996년부터 생산이 금지되고 있는 CFC의 파괴량 감소가 눈에
칼럼
김태형
200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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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유적부(Ministry for the Environment and Heritage) 장관인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이 주재한 원탁회의에서 정부와 산업간 컴퓨터 재활용 계획에 관한 일련의 가이드라인에 합의가 이뤄졌다.캠벨 장관은 본 협정이 2년 전 이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중요한 진보를 이뤄낸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번 회의는 이런 어려운 문제를 푸는 세밀한 접근방식이 결코 요원하지 않다는 것에 확신을 심어 줬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는 “이번 협정 중 눈 여겨 볼 만한 것 중에 하나는
칼럼
김태형
200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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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근래에 ‘Zero waste’라는 용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이전에 전혀 없던 말은 아니지만 시민운동가들이 아닌 정부의 일각에서 거론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Zero waste는 말 그대로 쓰레기가 없다는 뜻이고, 여기에 사회(Society)라는 용어를 덧대면 쓰레기가 없는 사회 또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사회로 구체화된다.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첨단기능을 갖춰도 매립지나 소각시설과 같은 쓰레기 처리시설을 반기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너무도 잘 알기에 쓰레기가 없는 사회라고
칼럼
편집부
200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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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과 산책하고 넉넉한 숲이 있는 공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 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뉴욕시민들이 자랑하는 센트럴파크보다 더 크고 멋진 공원을 기대하는 것은 허황된 꿈일까.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우리 주제에 될 법이나 한 일이냐고 자포자기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마냥 끝도 없이 행정에서 만들어주기만 기다릴 것인가.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공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소라는 데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녹지와 공원을 확보하고
칼럼
편집부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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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머릿수 싸움에 고래는 뒷전국제협력 통한 보호가 확산돼야 [#사진1]지난해 열린 제58차 국제포경위원회(IWC) 연례회의는 과학위원회 14일, 총회관련 무회의 7일, 총회 5일간의 일정으로 약 1개월 간 열렸다. 국제회의 중 이처럼 긴 회의는 흔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토의와 결론을 내리는 분과는 드물었다. 그것은 고래자원과 그 서식환경인 해양생태계 전반에 관한 엄청난 분량의 과제들이 토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주목되고 있는 것은 ‘센킷네비스 선언’이라고 하는 IWC 기능 정상화 결의다. 결의 내용은 국
칼럼
김주일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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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빚이 3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생활비 부족으로 인해 카드를 사용하고 돌려막기를 하면서 빚이 늘어났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사채 등도 포함돼 있고 매일같이 빚 상환 독촉을 받는데 직장도 구할 수 없어 몹시 힘든 상태입니다. 법적인 조치를 한다고 경고장도 여러 번 날라 왔습니다. 장기 할부나 탕감을 조금이라도 받으면 일자리를 구해서 갚을 수 있겠지만 일시로 다 상환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좋은 방법이 있을까요.채무로 인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IMF외환위기
칼럼
정은현
2006.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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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던 전자업체 A사의 사장은 새로운 환경규제 때문에 EU에 가정용 게임기인 PS2를 수출했던 SONY가 제품을 다시 회수하고 막대한 손해를 본 적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있어 고심하던 중 환경컨설팅 업체 E를 찾았다. 자신의 업체에서 만든 PMP(휴대형 멀티미디어 재생기) 제품이 선진국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진출한다면 기업의 이윤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과연 자회사의 제품이 EU의 환경규제 기준에 적합한지 의심스러웠던 것. 컨설팅 요청을 받은 E사 사장은
칼럼
한주희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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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6일 오후3시 주민 긴급대피령이 발령된 영월읍 전지역은 초비상에 빠졌다.상류인 평창,정성지역 집중호우로 범람위기를 맞은 동강 수위가 위험수위인 9m를 넘어 11.09m에 달하고 서강도 위험수위를 넘어 10m 마저 돌파하면서 동,서강 합수지점에는 위험상황을 확인하려는 주민 수백명이 몰려 나와 걱정스런 모습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를 지켜봤다. 대피령이 발령되자 저지대와 해당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생활용품만을 챙겨 이날 오후5시 이전에 8천여면이 영월초교,봉래중,봉래초교,내성초교,석정여고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긴급히 이동했다. 영
칼럼
김석화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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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평창군 일대는 15일과 16일 단 이틀동안 평창군내 8개 읍,면에는 최저 168mm,최고 455mm 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봉평면 지역은 시간당 최대 강수량80~100m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갖종 도로유실 및 주택침수 등의 재산피해는 물론 5명이사망,5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마저 발생했다. 지난15일 11부터 장대비가 내린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조트 일원에는 단3시간만에 퍼불릭 골프장과 용평빌라,드래곤 밸리호텔이 물에 잠겼고,50여대 이상의 차량들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채 흙탕물과 토사에 묻혀버렸다. 평창군 용평면 이목
칼럼
김석화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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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악신도시를 청정 시범도시로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19일 도청서 ‘남악신도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장수명(長壽命)화와 Sun-City 건설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표준 설계안 마련 연구결과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전문가와 이 지역에 아파트를 건설을 희망하는 업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아파트는 양적 공급과 경제적 효과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벽구조가 주요 형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그러나, 철근콘크리트조는 노후로 인한 내구성이 떨어지고 공간의 재구성 및 구조체의 성능강
칼럼
박석윤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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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연휴기간 중에도 응급복구활동의 마무리를 위해 전 직원이 자진하여 복구활동에 진력한 결과 복구실적이 커다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연휴 3일간 공무원, 군인․경찰, 민방위의용소방대, 주민 등 연 인원 4,00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 등 장비 등 180여대를 동원하여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도로, 하천 기타시설물 마무리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쏟은 결과 피해복구 진행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사진1] 시는 복구작업의 깔끔한 마무리와 또 다른 장마전선
칼럼
강위채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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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리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몽탄면 봉산리에 위치한 풀잎영농조합법인(대표 조성익)은 지난해 6ha의 보리를 재배해 12톤을 생산, 3천4백여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풀잎영농조합법인은 재고량 증가로 수매량이 줄어들자 자체 판로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 96년부터 친환경보리를 생산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 재배한 보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무안출장소로부터 유기인증 1ha, 무농약인증 5ha을 받았다.이렇게 생산된 보
칼럼
박석윤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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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는 ‘건전묘 기르기 핵심기술 현장 컨설팅’으로 딸기 안정적재배와 전국 최고품질 ‘지리산 산청딸기’ 고유브랜드 정착화를 위해 작목반 820여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모주육묘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딸기농사는 씨앗파종이 아닌 영양번식의 방식으로 농사를 짓게 되는데 영양번식은 딸기농사 중 가장 힘든 작업으로서 3월에 어미묘를 정식해 4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새끼묘를 생산하는 이 기간은 무더운 여름철에 해당되므로 병해충 및 묘의 질이 떨어지는 등 농가별 목표량의 우량한묘를 생산하는 것이 생각처럼
칼럼
제옥례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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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속어보존회 (회장 김진규)는 19일 오후 2시 산청군 단성면 소재 복지회관에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환경생태 감시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천 생태계 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사라져 가는 토속어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김민환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청군내 기관 단체장과 한국토속어보존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사진1] 발대식에 앞서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청군의 토속어 종류와 생태변화에 따른 토속어의 생활과정과 어족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칼럼
제옥례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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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된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에 관한 일반원칙 및 구체적 실천계획인 의제 21이 확정됐다. 이후부터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이 산림분야의 주된 논의 의제가 됐으며, 국제사회는 SFM을 위한 지표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나라는 몬트리올 프로세스(Montreal Process)에서 1995년 정한 기준과 지표(C&I)를 자국 SFM C&I 개발의 기본 모델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그간 몬트리올 프로세스가 정한 SFM C&
칼럼
편집국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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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지구온난화 현상Ⅱ 기후변화 협약Ⅲ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소비 통계자료Ⅳ 기후변화 협약 대응기술Ⅴ 온실가스 저감 및 처리기술Ⅵ 이산화탄소 및 처리기술 개발사업“온실가스 감축의무 압력 가중”CO₂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사진1]교토의정서 제3차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the Parties)에서는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수소화불화탄소(HFCs), 불화탄소(PFCs), 불화유황(SF6)을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다. 각각의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기여도는 이산화탄소(55%
칼럼
박순주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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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수학여행단의 서해안고속도로·KTX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충청권, 수도권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월 충청지역에 이어 20~21일 양일간 서울·경기·인천지역 중학교 교장단 3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수학여행 시장 중 지역별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는 수도권 지역의 교장단에게 기존 수학여행이 대부분 설악권이나 경주권 등 관광지를 '찍고' 가는 수준이었던 것에 반해 수학여행지를 다변화하고 '체험'거리들을 가미해 교육 목적에 맞는 알찬 수학여행이 가능한 새로운 수
칼럼
박석윤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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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그간 욕망과 생태는 대립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인간의 욕망은 자연생태를 탐욕스럽게 파괴하는 이기적인 것으로 치부돼왔다. 그래서인지 생태와 욕망은 대립적인 위상을 갖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태환경도 욕망에 의해 생성되는 공간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욕망이라는 것은 스피노자의 언급처럼 자기 보존을 위한 가장 궁극적인 본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을 긍정하지 않는다면 자연의 모든 생명체의 원리를 부정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런데 왜 인간의 욕망은 유독 파괴적인 본능으로
칼럼
편집부
2006.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