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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홍보책자의 대표 계간지인 ‘남도스케치 2006 봄이야기’(통권 13호)가 발간됐다. 전남도는 국내 관광 홍보책자의 대표 계간지로 확실히 자리를 굳힌 ‘남도스케치 2006 봄이야기 통권 13호’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남녘의 따스하면서도 즐거운 '봄꽃 잔치마당'은 물론 겨울철 잃은 입맛을 위한 '향긋한 봄나물을 찾아서', 남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낭만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소개돼 있다. 특집 ‘세상과의 만남’ 에서는 ‘봄의 전령 꽃이 피어나고 있어요’를 통해
칼럼
박석윤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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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트남 15-1 광구에서 또다시 대규모 유·가스전이 확인되었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베트남 15-1 광구는 석유공사와 SK가 참여해 지난 2003년부터 본격 생산이 시작된 대표적인 해외자원개발 성공 사업이다.[#사진1]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구조는 ‘백사자’라는 뜻의 스투짱 구조로 총 3억 배럴의 원유와 3∼4조 입방피트의 가스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확인 규모는 지금까지 광구 내에서 확인된 물량을 모두 합한 7억 배럴보다 많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실로 대박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들어 해외에서 우
칼럼
편집부
200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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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직장인인 34세의 김은영씨(가명)는 최근 들어 출근하기가 부담스러워졌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배뇨 욕구는 그녀를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했다. 거의 30분 간격으로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니 다른 동료들과 상사의 눈치를 봐야 했고, 주눅이 들어 업무에도 자신감이 없어졌다. 그뿐 아니라 밤에도 소변 때문에 몇 번씩 잠에서 깨니 다음날 낮에도 조는 일이 다반사였다. 고민 끝에 찾은 병원에서 들은 그녀의 병명은 과민성 방광이었다. 과민성 방광은 성인의 20%가 겪는 흔한 질병이다. 특히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증가해 60~7
칼럼
박순주
2006.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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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기증 후유증 이미 ‘수면 위로’환경문제, 여성 중심의 시각 절대 필요 [#사진1]‘저는 4년제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소지했습니다. 제 혈액형은 AB형이고….’지난해 ‘우먼타임스’가 인터넷에서 은밀하게 거래되는 대리모에 대해 취재할 때 한 카페에 대리모를 자원한 여성이 올려놓은 글이다. 아버지가 박사학위를 소지했다는 이유까지 밝힌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수단. 그녀가 어떤 사정이 있어 대리모로 나서야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생명을 잉태하고 낳는 일이 흥정의 대상이 됐다는 것은
칼럼
편집부
2006.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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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 깊은 날을 기리기 위해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환경기술인, 환경관계 공무원, 환경단체장, 환경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환경기술인 20년사 출판 기념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사진1]연합회는 설립 당시 3개 지역협의회로 시작해서 20년이 지난 지금은 19개 지역협의회를 비롯해 전국 사업장에서 12만여 명의 환경기술인이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면서 질적·양적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오늘
칼럼
박순주
2006.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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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이물질 삽입, 빨리 제거해야잘못된 성기확대로 뒤늦은 후회 많아[#사진1]남성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기 크기에 집착한다. 1770년대에 러시아를 방문한 영국 사절이 남긴 기록에 의하면 러시아에서는 간호사들이 사내아이의 음경을 쉴 새 없이 계속 늘려주기 때문에 러시아 남성들의 성기가 길고 잘생겼다고 하며, 19세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왈라비 족은 인사를 할 때 악수대신 성기를 잡고 흔들 만큼 긴 성기를 중요시 했다고 한다. 또 우간다 북부의 어떤 부족은 음경에 돌을 매달아 잡아 늘렸고, 힌두교의 한 종파 역시 남자아이가
칼럼
편집부
2006.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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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시민들에게 직접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은 3만6000여 종, 23,000만톤에 이르고 있으며 해마다 300여 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들어오고 있다. 살충제, 방부제, 표백제, 착색제, 방향제, 공기청정제, 방습제, 곰팡이 제거제, 습기 제거제, 세제, 콘택트렌즈 세척제, 가구광택제, 하수구세척제, 유리세척제, 동결방지제, 접착제 등 이루 헤아릴 수도 없는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소비자가 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위험이 늘 상존해 있는 실정
칼럼
편집부
200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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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금 우리는 웰빙시대에 살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을 갈구하고 있다. 사람들이 보다 넓은 주거면적과 쾌적함을 선호하면서 도시 내의 건물은 점점 더 고층화되고, 도시인근 농촌지역도 점차 밀집되고 있다.그리고 도시가 밀집됨에 따라 일조권·조망권 등의 도시환경문제와 개발에 따른 생태계 파괴문제로 사회 갈등은 더욱 빈번해져 천성산 터널, 새만금간척사업, 서울외곽순환 북한산 관통도로 사업들의 추진이 중단되는 등 시간적·국가적 손실도 일어나고 있다.국제정세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구환경문제가 국제사회의 현안으로 부상하면서 환경문제가
칼럼
박순주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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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대형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일간 민·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대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의 혹한이 여느 해보다 심해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됨에 따른 것. 이번 점검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백32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건설교통부와 소속기관, 산하공사·공단, 지자체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현장 84개, 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3백27개, 지방자치단체 62개, 민간공사 59개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주로 절개지 붕괴, 각
칼럼
이기환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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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과 장수경찰서는 날로 지능화 및 기동화 되어가는 농·축산물 절도 범죄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주요 군계 지점에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도내에서는 최초로 최첨단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써 CCTV 14대, 보조카메라 4대, 상황실 등을 갖추고 24시간 무인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장수군과 장수경찰서의 이 같은 대책은 날로 지능화, 기동화 되가고 있는 농·축산물 절도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칼럼
양기호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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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지방행정혁신 추진계획 설명회가 지난 16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에서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대전, 충남, 전북지역의 혁신담당관련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06 지방행정혁신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평가방향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자치부의 혁신활동 소개와 무주군의 혁신성과 사례발표, 그리고 ’06 지방행정혁신 추진계획 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주민만족과 성과중심의 행정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혁신성 확산과 내재화에 주력한다
칼럼
양기호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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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프로씨름팀인 현대코끼리씨름단의 훈련센터가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현대삼호차에 따르면, 현재 씨름단 훈련센터에는 지자체팀과 대학팀 등 4곳에서 40여명의 선수가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씨름팀은 약 1주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주부터 훈련에 임하고 있는데, 울산동구청 13명, 기장군청 10명, 증평인삼 7명, 인하대 11명 등이다.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인제대, 동작구청, 여수시청 등의 팀도 하계훈련을 다녀갈 정도로 씨름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코끼리씨름단 훈련센터가 전국 씨름단으로부
칼럼
박석윤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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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시설원예작물의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방법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로 생과를 먹는 시설과채류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순천 등 시설원예 주산단지 16개 시군 186ha의 면적을 대상으로 해충방제에 필요한 천적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수출유망 작목과 작물 특성상 통째로 먹는 딸기, 고추 등 천적방제 효과가 크고 소비자가 농약안전성에 관심이 많은 작물위주로 지원해 나갈 방
칼럼
박석윤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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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새우젓 등 젓갈류 생산의 주산지인 신안 전장포의 옛 명성을 브랜드화하는 ‘게르마늄 젓갈타운’을 건립, 판매와 관광을 활성화해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몸에 좋은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돼 있는 청정 전남 갯벌에서 젓갈의 재료인 새우 등이 잡히면서 이 같이 이름 붙여졌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추진은 현재 전남의 젓갈 생산량이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원료상태로 타 지역에 반출되고 있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젓갈의 가공·판매에 머무르지 않
칼럼
박석윤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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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17일 김석훈 남해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식품비 공급방법과 지원대상 학교 선정, 식품 공업업체 선정방법, 지원품목 선정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급식 식품비 지원학교는 군내 급식을 시행하는 초․중․고등학교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급식 공급업체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도록 하였다.또한 학교에서 급식품목을 선정할 경우에는 쌀, 시금치, 마늘, 멸치, 콩, 우리밀 등의 일부 품목은 가급적 군 지역에서 생산&
칼럼
강복수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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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상남도지사가 재래시장활성화와 민생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2월 17일 하동군 하동읍 공설시장을 방문했다.이날 김태호 도시지사는 하동읍공설시장을 방문해 시장내 점포 시설과 재래시장의 상인들의 어려움과 이날 하동장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의 현장 소리를 생생히 청취했다.하동읍공설시장은 1977년 부지면적 13,625㎡(4,128평)으로 철근콘크리트 지상1층 구조로 지어져 현재 471개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221명이 종사하고 있다. 1일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는 하동군의 주요 재래시장이다.하지만 하동읍공설시장은 시설의 노후와
칼럼
강복수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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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일을 하고 싶은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고자 다음달부터 9개월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하여 농촌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소외노인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고자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간병, 가사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노-노(老老) 케어사업과 형광등 교체,
칼럼
조장선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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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모든 군민이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적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군민 제자리찾기 운동을 민간자율적인 운동으로 중점 추진하면서, 올 상반기까지는 추진기반을 확충하고, 하반기부터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단계별 시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319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주변에서 쉽게 실천될 수 있으면서도 이행되지 않는 사항에 대한 1마을 1과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분기별로 1회 추진위원 총회와 가두캠페인 전개와 군내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재래시장 살리기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칼럼
김효빈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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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영주시에서는 '2006년도 달라지는 법령∙제도' 책자 300부를 제작 각 실과소, 읍면동에 배부하고 공무원들로 하여금 내용을 숙지토록 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이번에 제작된 책에는 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제도 15건과 전국 동시 시행되는 법령 10개 분야 81건에 대한 내용이 요약되어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 시행되다 변경되는 주요 제도로는 시민대상 수상, 읍,면현수막 게시대 규격 통일, 체육시설 추가설치 및 사용료, 감염성 폐기물 발생기관 확대, 생산자책임 재활용대상 품목 확대 등 1
칼럼
변영우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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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항생제 통한 초기 치료가 효과적 [#사진1]‘인생도 경영도 fun 해야 성공할 수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재미동포 컨설턴트 진수테리의 말이다. 정말 재미있지 않으면, 웃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요즘 사회다. 그런데 갑자기 달라진 몸의 변화, 질환으로 fun할 수가 없다면 당연히 업무에 차질이 있지 않겠는가. 평소 너무나 활동적이며 fun했던 30대의 회사원 박모씨는 최근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슨 고민이 있느냐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도가 따끔거리고 소변을 볼 때마다 하복부에 불쾌한 통
칼럼
편집부
2006.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