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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2월 15일(목) 올해 개발 예정인 320개의 기술·공학 및 디지털 신기술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교육훈련 개발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스텝(STEP) 콘텐츠 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SKY31 컨벤션(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되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320개 과정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계획과 STEP 오픈마켓 소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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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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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임을 고려해, 올해도 158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작년에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595개소에서 국소배기장치, 급·배기환기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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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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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상생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취지로 노동부가 특혜를 주고 있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다수의 노동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 갑)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노동법 위반 건수가 53건이나 되고 우수기업 취소 사례는 고작 1건에 불과했다.고용노동부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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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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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월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입어 참여 청년 등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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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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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7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의 2023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외에도 중앙행정기관(국조실) 및 공공기관 청년인턴(기재부), 해외일경험(외교부)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2023년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은 올해 참여 인원을 5000명으로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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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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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는 2월6일(화) 유해가스 중독(추정)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사고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스테인리스 공장 저류조에 있는 폐슬러지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폐수처리장 내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이들을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4명은 증상이 가벼워 병원 진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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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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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재취업률)이 3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취업률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수급자의 재취업률은 2008년에 최고 수준인 38.8%를 기록한 이래로 2016년까지 3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재취업률이 20%대로 떨어졌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업인정을 간소화하면서 재취업률은 20%대에 머물렀다. 특히 2019년 재취업률은 25.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재취업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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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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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간호학 전공자인 정수영(29·남)씨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뒤 취업처까지 찾았지만,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진로 전환을 결심했다.학부 연구생으로 마약성 진통제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면서 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정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해 10개월간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정보시스템 구축 기술을 익혔다.졸업 프로젝트로 주요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고, 보험 가입(심사)과 보험금 청구(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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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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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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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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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월 6일(화) 오후 2시 30분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등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 장관은 고금리, PF 시장 경색,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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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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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채용지원을 위해 ‘2024년 공정채용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컨설팅은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능력있는 인재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다. 채용직무 분석, 채용공고 작성, 선발기준·면접질문 마련, 고용브랜딩 구축, 온보딩 설계 등 채용단계별로 지원한다.‘고용브랜딩’은 기업이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자사의 가치, 문화, 업무환경 등을 강조하는 노력이며, ‘온보딩’은 새로운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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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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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월5일부터 7일까지 나인트리(서울 용산구)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기관장 및 EPS센터 주재원 등을 초청하여 ‘EPS센터-송출기관 미래지식포럼·워크숍’을 개최했다.고용허가제 송출국은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네팔, 미얀마, 동티모르, 라오스 등 16개국이다.또한 EPS센터는 Employment Permit System의 약자로, 중소기업에 16개국 외국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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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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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임금체불, 고용평등, 외국인 고용허가제 등 직장에서의 모든 노동문제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초기상담 과정부터 모든 문제가 다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종합상담‧권리구제 체계를 구축해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그간 지방고용노동(지)청의 초기 상담부서에서는 주로 임금체불 문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해 왔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의 경우에는 사건으로 제기된 이후에 보면 임금체불 등 다른 노동법 위반 사례도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개별 사안마다 여러 상담창구를 두는 것은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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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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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올해 고용노동부는 그간의 노사법치확립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 법치를 뿌리내리고 불법‧부당한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근로감독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법 위반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재감독을 근로감독 유형으로 신설‧확대하고, 고의‧상습 법 위반, 근로자의 건강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원칙을 확립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계획이다.고의‧상습 체불은 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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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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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해 ‘특별민원 직원보호반’ 출범을 계기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민원인의 악의적인 고발에 대해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했으나, 작년부터는 기관 차원에서 법률상담, 의견서 작성 등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8월~12월)에는 피해직원 18명 전원이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또한,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발생한 지방 관서에 직원보호반이 즉시 출동하여 1:1 상담 및 고발장 작성 등을 지원(총 8회)했으며, 피해직원의 심리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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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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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HRDK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분야 및 주요 사업 자문위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총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전사 확대경영회의, 임직원 참여 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사업 현장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와 공단 모든 관리자가 함께 이사장의 경영방침인 3S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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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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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직무대행 김태현)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근절을 위해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전문강사의 예방 교육과 사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먼저, 사업장 자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근로자용 교육자료와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용자용 교육자료를 PPT와 동영상으로 각각 제작·보급한다. 해당 교육자료는 고용부·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또한, 전문강사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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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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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2024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로 고령자 계속고용 및 신규고용 지원, 원하청 상생협력지원, 아이돌봄서비스사업 등 총 8개를 선정했다.올해는 고령자 일자리 참여 지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여성의 출산·육아 부담경감 등 주요 정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할 계획이다.2011년에 처음 시행한 고용영향평가는 매년 중앙부처·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선정하여 고용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하고 해당 정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보다 고용친화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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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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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고용서비스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영체질 혁신과 사이버 안전,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을 위해 외부 컨설팅을 통해 조직 진단을 실시했으며, 디지털 고용서비스 선도 및 고용정책 지원 연구 기관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조직 개편 방향을 마련했다.고용정보원은 정부 혁신 기조에 맞춰 대부서화를 통해 팀을 축소하되, 핵심 업무를 재배치하고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전략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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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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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천외국어대학 중문학과를 졸업한 중국 유학파 황태준(31·남) 씨에게는 직업훈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황 씨는 중국어능력시험(HSK) 최고 등급을 취득할 만큼 어학 실력을 키웠지만, 한한령 여파로 국내에 중국어 전공자 수요가 줄면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가 마땅하지 않았다.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하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낙방하고서는 “시간을 허비할 바에는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겠다”라고 결심했다.그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 전문기술과정에 입학해 과 대표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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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1.3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