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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 前환경부 장관)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과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사회 전반에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을 확산해 나가는 것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 관련 인증 및 검증 서비스 사업, 기업·청년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
NGO
이정은 기자
2024.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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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만 마리의 물새류가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전국 200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조사(센서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동시조사를 분석한 결과, 오리류가 연평균 81만 마리(6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러기류(23만 마리, 17.7%), ▷갈매기류(12만 마리, 9.6%) 순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 조류는 주로 넓은 농경지와 호수, 저수지, 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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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의 정밀진단 결과를 수록한 ‘하천별 훼손원인 진단결과 및 복원방향 자료집’을 3월21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하천 정밀진단(훼손원인 진단) 사업을 통해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가 나쁜 유역별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주요 원인 분석과 구간별 복원방향을 총 4단계의 절차로 소개한다.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4단계 조사 절차는 ▷사전조사(훼손 여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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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4년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3월21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최근 배달서비스 증가와 함께 내연 이륜차로 인한 도심지 내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은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내연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기이륜차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을 각각 4만대, 500기를 보급한다는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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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1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호텔아이씨씨(ICC)에서 습지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습지 분야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습지의 보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반 습지조사,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한 생태우수지역 확대를 위한 추진 계획 등 올해 습지보전 주요 정책 및 이행 계획을 소개한다. 민간단체는 습지 보전을 위한 민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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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라오스 농림부(산림국)와 3월20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현지 산림국 청사에서 ‘국립공원과 보호 지역의 연구 및 기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보전 ▷생태 감시(모니터링) 및 환경교육 방법 공유 등 전반적인 공원관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국의 기관은 국립공원 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공동 조사연구 수행 및 직원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영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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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3년은 다른 해에 비해 확연한 차이로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해양 열, 해수면 상승, 남극 해빙 손실 및 빙하 후퇴 기록이 경신됐다. 극한 기상은 사회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돼 전 지구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다만 재생에너지 전환은 희망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 전환이 매우 더딘 상황이다. 그런데 기후 무조치(inaction) 비용이 기후 조치 비용을 뛰어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더 경제적이라는 지적이다.세계기상기구(WMO)에서 매년 발간하는, 전년도의 전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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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 20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3.20.~4.19.)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3월20일부터 현장점검을 통해 일부 건설현장의 불법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4월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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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이하 ‘공단’)은 2024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사업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근로자의 업무수행 및 개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효율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상담‧심리서비스를 뜻한다.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42개국 중 자살률 순위 1위이며, 2022년 통계청 자살 현황 통계(15~64세)에 따르면 전체 자살자 9234명 중 51.3%(4735명)가 직장인이었다.성과 위주의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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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2023.11.29.~). 일자리 수요데이는 구인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까지, 구직심리상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3월 일자리 수요데이(3~4주 개최)에는 조선업, 반도체업, 기계‧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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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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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2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를 전망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처음으로 전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전망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1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경제활동인구는 전망 전기(2022~2027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027~2032년)인 2028년부터 감소가 예상되고, 양적인 축소뿐 아니라 고령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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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3월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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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0일 지자체의 환경보건 기반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에 각각 1곳씩 총 3곳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신규 지정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경상북도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 전라남도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이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11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났다.환경부는 광역지자체(시도)의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에 대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공모한 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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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3월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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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 경력정보를 비롯한 자격·교육·훈련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 국세청, 국방부,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하여 3월19일(화)부터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대폭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필요한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급받아 취업이나 인사 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 제도는 자격․교육․훈련정보를 중심으로 2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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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및 엘지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엘지화학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환경정보 공개, 전과정 목록(LCI) 정보 구축 등을 지원하여 화학업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 무역 규제에 제때 대응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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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올해 부적합 요소수의 유통방지를 위해 수도권지역에 유통 중인 요소수 제조·수입사 5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2021년 요소수 대란시 급증했던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재검사 여부, 요소수 보관 및 유통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대기환경보전법 제74조제3항·제4항에 따라 유효기간(3년) 종료 후 계속해 제조(수입)을 하려는 자는 사전검사(적합성확인) 날로부터 3년 경과 이전에 제조기준에 맞는지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아울러 수입 요소수의 온라인 유통실태도 철저히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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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 정당에 제안할 인천 환경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인천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가진 반면, 환경 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환경문제의 종합판인 동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핵심적인 주요 4개 분야 10개 정책을 제안했다.먼저 기후위기 대응과 2030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정의로운 전환 ▷공공교통 확대를 제시했
NGO
이정은 기자
2024.03.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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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2~2023년 사이 최소 15곳의 유럽 소재 기관투자자들이 포스코홀딩스와 그 자회사를 기후위기 대응 관련 우려 등으로 투자 대상에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기후솔루션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왜 해외 투자자들이 외면하는가? 포스코 홀딩스의 기후 리스크 및 재무 영향 진단’ 보고서를 발간했다.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되는 장인화 대표이사 회장 후보의 새 경영진에게 탈탄소 정책 확립이 중요한 과제로 주어졌다는 걸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기후솔루션은 단일 기업으로는 국내 최대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자 새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1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