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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새와 생명의 터(이하 두 단체)가 백령도 생태 연구조사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21일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혜경 공동대표(인천환경운동연합)과 나일 무어스 대표(새와 생명의 터)는 1998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인천 갯벌의 도요·물떼새에 관한 조사를 통해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지를 최초 발견한 인연이 있다.26년의 세월을 넘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앞으로 통해 주민들의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해 백령도의 생태관광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NGO
이정은 기자
2024.03.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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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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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의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해 ▷항만 인근 공사장 날림먼지 점검, ▷항만 인근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오염도를 측정할 예정이다.우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진덮개 설치, 적재함 밀폐, 세륜·세차시설 및 살수설비 가동 등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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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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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따라서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미용화장지‧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 557건이 접수됐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고 제조일
사회·복지
이정은 기자
2024.03.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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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와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생태전환을 위한 생명의 강 심포지엄’의 첫 회기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는 “윤석열 정부의 물정책은 기본을 지키지 않은 철 지난 개발주의”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첫 번째 발제는 ‘윤석열 정부 물 정책 중간평가’로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백 교수는 환경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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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선정대학은 계명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인덕대, 단국대, 동서울대, 한신대,, 창원문성대, 구미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조선이공대, 우석대, 원광대, 배재대, 세명대 등이며 4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고교생 맞춤형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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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 감사장이 전달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20일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박재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공사로 전달해 왔다.박씨는 지난 2월1일 장비를 이용해 매립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원권 2장을 처음 발견하고, 묶음 돈다발과 훼손돼 흩어져 있던 지폐를 포함해 모두 2900만원을 발견한 장본인이다.이후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고, 인천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3.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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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이다.이는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위기에 대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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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국내 대기업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와 이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22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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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 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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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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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의 국내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딱총새우류 중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의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딱총새우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되지는 않았다.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종이다.지난해 11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박진호 전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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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좁은 원뿔꼴로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는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이룸1호’의 개발 및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은행나무는 도심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다. 그러나 현재 식재된 은행나무는 가지 폭이 넓게 뻗고 잎이 많아 교통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는 가을철 열매를 맺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2년부터 나무와 가지 생장 형태가 다양한 3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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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솔루션은 지난 20일 2019년부터 그린워싱 의혹이 있는 글로벌 녹색채권을 발행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환경부에 각각 표시광고법 위반, 환경기술산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신고했다.또 기후솔루션은 4월 중 4개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신고·고객불만을 제출한 뒤 충분한 소명이 없을 경우 소송을 검토할 계획이다.한전의 관점에서 나라 밖에서 문제가 되는 녹색채권을 발행하게 된 맥락은 다음과 같다.지난 에너지 위기를 지나며 한전은 석탄과 LNG 등 화석연료에 의존한 재무구조 탓에 누적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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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의 국내외 팬 약 400명과 함께 지난 3월9일(토) 북한산 생태탐방원 내 산사나무, 개쉬땅나무, 병꽃나무, 쥐똥나무,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교목 및 관목 293주와 구절초, 금꿩의다리, 바위취, 붓꽃 등 초화류 280본을 심어 슈가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슈가는 평소 환경에 대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비롯한 대중과 소통했다.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한 연설을 통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미래세대
NGO
이정은 기자
2024.03.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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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만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이번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에서는 기존의 품목·장소·위해원인 등 7개 항목 외에 생애주기별 신체·행동·환경 요인의 차이에 따른 위해다발 품목과 원인 등을 추가로 분석했다.생애주기별 위해접수 건수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어 인구가 많은 ‘성인’이 2만4581건(31.0%)으로 가장 많았다.그러나 20
사회·복지
이정은 기자
2024.03.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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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찾아 ‘꿈드림공작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학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기술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3만7615명의 국민이 꿈드림공작소 서비스를 이용했고,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설계·제작을 지원한 사례도 347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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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영풍빌딩 앞에서 (주)영풍의 79기 주주총회를 맞아 항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연이은 노동자 사망과 함께 백두대산 산림을 고사시키고 낙동상 상류 생태계와 식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기자회견은 안동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및주민피해 공동대책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23년 12월 노동자 4명이 급성 비소중독에 쓰러졌고 이중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3개월여만인 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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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원하청 간 격차 축소 및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기업의 상생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신설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3월20일(수), 대기업(원청) 노·사가 협력사 근로복지 증진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을 공고했다.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춘 대기업과 달리, 소규모 기업은 낮은 복지수준 등으로 청년들이 취업을 꺼리며 구인난을 겪고 있다.앞으로는 대기업 노·사 등의 출연으로 형성된 재원을 통해 영세한 2·3차 협력사 등의 복지시설 설치, 학비
노동
이정은 기자
2024.03.2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