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발 어택 vol.3 2월28일 개최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인디 록 페스티벌 '카니발 어택 vol.3 (CARNIVAL ATTACK vol.3)'이 오는 2월28일 세 번째로 관객들을 만난다. 네미시스(Nemesis), 배드큐피드(BADCUPID), 마리서사(Mary敍事), 뉴튼(Newton)까지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자랑하는 네 밴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월28일 7시부터 서울의 라이브 전문 공연장 홍대 프리즘 홀에서 열린다. '카니발 어택'은 지난해 11월2
문화·Book
이연주
2014.02.10 13:24
-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최고의 극작가 김태수와 주목하는 젊은 연출가 김정근의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태 비판 연극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가 2월7일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증권으로 큰 성공을 맛본 뒤 급격한 하락세를 타며 추락하는 주인공 허영세 인생을 통해 금전에 대한 욕망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까이에서 관찰, 웃음과 함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 세태를 풍자한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단 1%,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달리 침팬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연극 ‘내
문화·Book
이연주
2014.02.10 11:42
-
한국야쿠르트, 건강잡지 ‘건강한 습관’.[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건강매거진 ‘건강한 습관’을 창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매거진 창간은 고객들에게 드리는 건강한 습관의 선물이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창업이념과 기업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건강한 습관’은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비롯해 건강 노하우, 건강 이슈 등 일상 생활 속 건강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매 호마다 이슈가 되는 건강 정보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고객 스스로 자가체크를
문화·Book
김승회
2014.02.10 09:50
-
제10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운영을 위한 자원활동가(이하 그린티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6일부터 3월4일까지이며 총 6개팀(사전지원, 상영관운영, 자원활동운영, 행사운영, 초청, 홍보운영) 15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그린티어 모집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27일 최종 발표된다. 그린티어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가운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8일 동
문화·Book
이연주
2014.02.07 17:58
-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전경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지난 12월 중순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의 개관전시 이벤트로 ‘만화네 집들이’에 참여한 만화작가들의 작가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을 3월29일(토)까지 토요일 주말 14시에 총 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개관전시 이벤트로 마련되는 ‘재미랑 작가랑’은 개관전시에 참여한 만화가 총 9명 중 2월에 3명, 3월 중에 3명 등 총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
문화·Book
권소망
2014.02.07 10:20
-
해저탐험-스토리텔링 전시장 전경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미술관, 공부하는 상상미술관, 연인들이 함께 연출하며 촬영하는 체험미술관을 지향해온 구삼뮤지엄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Trick Art vs Fine Art 展’을 개최한다. 일반 대중들이 미술에 한걸음 가까이 하고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촬영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든 이번 전시는 2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구삼뮤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구동현 , 김제민 , 김
문화·Book
권소망
2014.02.07 09:58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눈앞의 돈보다는 꿈과 열정, 젊음을 무기로 자신들의 목표에 근접하는 청년 벤처, 청년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아이템을 무기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기존 산업 체제를 바꾸고 있다. 그 흐름 안에서 보수적이고 조금은 폐쇄적으로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청년 벤처를 꿈꾸며 활동하는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라는 예술 단체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기존 클래식 예술 단체의 주류가 연륜 있는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사례를 봤을 때, 이례적인 일이다. ‘클래시칸 앙상블
문화·Book
권소망
2014.02.05 15:19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요조의 전국 카페 콘서트 ‘요조 in Café’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라도에 이어 충청도, 경기도 지역에서도 개최된다. 각 지역의 카페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3월1일 대전과 천안에서, 3월2일 일산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월22일, 23일 양일간 전라도 지역에서 열릴 ‘요조 in Café’ 소식에 다른 지역 팬들의 뜨거운 요청이 쇄도해 충청도, 경기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요조 in Café’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는 “전라도 지역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다음 행선지를 모색
문화·Book
박미경
2014.02.05 14:03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3대 감동작,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가 한국에서 개봉한다. 누구라도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친구와의 우정, 수줍던 첫사랑, 차마 고백 못한 짝사랑의 추억들. 기적처럼 찾아 온 재회와 엇갈린 마음들을 슬프지만 소중하고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일명 ‘아노하나(그 꽃)’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 내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TV시리즈의 극장판으로, 국내에서도 “눈물 없이 볼 수 없다”는 명성과 함께 재패니
문화·Book
권소망
2014.02.04 15:26
-
▲ 인디그룹 10cm가 미국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깜짝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에서 버스킹 열풍을 이끌었던 인디그룹 10cm(십센치)가 미국 Los Angeles의 유명 쇼핑몰 내에서 선보인 버스킹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지시간 1월31일 저녁 8시 LA 클럽 노키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10cm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버스킹을 통해 미국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그들만의 색다른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cm의 미
문화·Book
박미경
2014.02.04 15:22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프랑스 아티스트 이방 르 보젝의 개인전이 8일 서울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방 르 보젝은 작가 본인의 이름 첫 철자를 딴 Y패턴과 함께 드로잉으로 일상을 다루는 프렌치적 유머를 표현한다. 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월드로잉(wall-drawing)과 함께 작가의 새로운 드로잉 시리즈와 영상작업이 전시된다. 코너아트스페이스 윈도우갤러리를 가득 채운 월-드로잉에는 춤을 추듯 줄을 타고 있는 한 예술가가 등장한다. 흔들흔들 위태하게 출렁거리는 줄은 작가의 이니셜 Y가 양 끝에서 지지하
문화·Book
권소망
2014.02.03 11:06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공부이야기 입시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수학능력시험에서 원점수 등급컷이 타과목에 비해 등급 간의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으며 특히 문과생이 보는 수학A 4등급컷을 보면 60% 이상의 학생이 문제의 반도 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수학능력시험의 성향과 난이도를 분석을 통해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예전에 비해 높아지지 않았으며 극복하지 못할 만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양성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공부이야기 김성곤 원장은 극복해야 할 3가지 방법을 전했다. 먼저 수학은 안 풀
문화·Book
오성영
2014.01.28 13:48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화려한 여배우의 그림자, 7살 아역배우부터 50대 여배우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배우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일본 극작가 시미즈 쿠니오가 쓴 ‘분장실’이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찾아왔다. 기존에 올려졌던 연극 ‘분장실’은 모두, 일본 작품을 그대로 번역해서 올린 번역극이었다. 그러나 조영호 연출은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분장실’을 직접 번안해 기존의 연극 ‘분장실’과 차별화했다. 각각 4명의 여배우 캐릭터를 일본 원작의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에서 한국현재의배경에맞는사실적인캐릭터로각색됐는데, 태
문화·Book
권소망
2014.01.27 15:43
-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함께 최신 ICT를 활용해 문화관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 서비스’를 경복궁에 구축하고 2월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문학과 ICT를 융합한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부처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2012년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앱(App) ‘내손안의 덕수궁’을 구축 및 시
문화·Book
권소망
2014.01.23 15:39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작품이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움직이고,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해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展’(이하 GDEK)을 2월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 개 학교의 참여로 진행되는 GDEK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300여
문화·Book
권소망
2014.01.23 15:29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한국 영화 최초 1200만 관객 기록을 깨며 대한민국 대표 영화로 자리 잡은 ‘왕의 남자’의 원작자 김태웅 연출이 성인연극 ‘헤르메스’로 돌아왔다. 광대의 삶 ‘이’를 통해 광기의 역사를 고발하고, 비극적 가족사 ‘반성’을 통해 반성 없는 근현대사를 비판했던 그가 ‘헤르메스’를 통해 진정한 자본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 명품성인연극을 자처하는 ‘헤르메스’는 성인연극(벗는 연극)을 하며 성(性)을 상품화하고 자본에 물들어 가는 주인공이 점점 나날이 더러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자신
문화·Book
권소망
2014.01.23 11:52
-
메트오페라 토스카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극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The Met: Live in HD(메트 라이브 인 HD)’ 2014년 시즌이 25일(토) 시작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차이코프스키의 ‘에프게니 오네긴’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토스카’, ‘팔스타프’, ‘베르테르’, ‘라 보엠’ 등 총 10개 작품을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다. 메트오페라 라보엠 미국 문화의
문화·Book
권소망
2014.01.22 11:24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길 갤러리 한옥에서 ‘창덕궁’을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들이 기획한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이다. 5년간 궁에 대한 역사와 장소, 인물, 이야기 등을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모사(模寫)와 창작(創作)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올해 첫 전시는 ‘창덕궁’을 주
문화·Book
권소망
2014.01.22 11:00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1일(화) 오후 2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방송가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 트렌드를 주도했던 CJ의 대표 크리에이터 4인방의 창작의 비밀을 벗기는 토크 배틀을 벌였다. 포럼에 참석한 김용범, 나영석, 신형관, 이명한 등 CJ의 대표적인 스타PD들은 1)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파격적인 시도를 결합해 탄생한 콘텐츠로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2)이를
문화·Book
김승회
2014.01.21 15:25
-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194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지만 30여년 동안 여러 중요한 독일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브루노 간츠 주연의 ‘다운폴’이 23일(목) 개봉한다. 제2차 세계대전 말인 1945년 4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그린 전쟁 드라마 ‘다운폴’은 저명한 독일 사학자 요하임 페스트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동명 원작과 히틀러의 비서였던 트라우들 융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과 독일 자본으로 제작됐다. 그 상황을 직접 겪은 실제 관찰자의 시각을 통해 히틀러와
문화·Book
권소망
2014.01.2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