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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청소사업소에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확인 평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실태 평가 대상 지역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74개소와 단독주택지역 95개소 등 총 269개소 지역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에 대한 평가는 환경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로 재활용품 배출실태와 판매 실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용기 청결 상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실태,
환경·생태
이기환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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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산악회·통영일요산악회 등 14개 산악 동우회 단체는 선임회장 강성도씨를 주축으로 9일 미륵산 용화사 광장에서 연합회를 결성했다. [#사진1] 총무 황철성씨의 진행으로 진행된 결성식은 전체 500여 명의 회원 중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을 제외하고 3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연합의 결성을 지지했으며, 식후 자연보호(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사진2] 강 선임회장은 축사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을 맞아 지역 산악인들을 만나고 뜻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가슴 벅차다”며 “아름다운 이 강산, 우리들의 재산인 미륵산을 깨
환경·생태
김종근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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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10일 오후 2시~4시30분 통영시 지체장애우 협회 소속 지체 장애우와 가족 35여 명을 초청해 해양경찰 활동상을 소개하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세관부두에서 출발해 오곡도와 제승당을 거치는 체험 항해를 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평소 몸이 불편해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체 장애인들을 초청해 한울봉사단 20명의 도움으로 통영해양경찰서 150톤급 방제2호정을 이용해 오곡도와 비진도 해상을 항해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우들은 청정해역의 멋진 바다경치를 감상하며 가슴속에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하게 됐을 것이다. 통
환경·생태
김종근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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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께 저진북동방 55마일(38-48N, 128-32E) 해상에서 캄보디아 국적을 가진 어획물 운반선이 기관 고장으로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의 선명은 SEA LION(어획물운반선·237톤·승선원 러시아 선원 16명)으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출항해 10일 오후 4시께 사고 지점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중 선박대리점인 고려해운(동해시 소재) 대표 진형중씨가 속초해경서 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경비근무 중에 있는 250톤급 경비함 1척을 예인 대기
환경·생태
심행택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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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채취, 환경부 의견 무시하고 강행 계획환경부의 적극적인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통일부가 ‘남북경제협력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DMZ)에 대규모 ‘수중골재 채취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혀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최근 군 내부에서도 최대한의 환경보전을 전제로 모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일부의 비무장지대 내 골재채취 계획은 남북관계를 볼모로 한 무책임한 처사라는 주장이 환경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환경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제기됐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D
환경·생태
박순주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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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감이 끝나고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결과는 국감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95%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 국감이 드디어 11일 막을 내렸다. 막바지에 다다라서 그런지 의원들의 목소리가 한층 가라앉은 가운데 그나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매듭이 지어졌다.과연 이번 국감이 끝나고 이 같은 설문이 이뤄졌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건교위·산자위 등 되레 ‘환경’ 강조 대체로 환노위 국정감사에서는 미군기지는 물론이고 국내 군기지 환경오염, 국립공원관리 일원화 및 분리
환경·생태
강재옥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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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관내 가로등을 격등 운영한다고 밝혔다.17일부터 영랑호 주변 외 15개 구간 가로등 920등에 대해 격등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 감소 차원에서 영랑동 해안도로·수복로 동명지구·이목리 구간 84등은 자정부터 새벽까지, 또 주변에 주택이 없는 미시로 등 13개 구간은 일몰부터 일출까지 격등 운영한다.속초시 관계자는 “하루 가로등 전기요금이 36만원으로, 격등 운영할 경우 월 18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예산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
환경·생태
심행택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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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국책사업을 둘러싼 사회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사회갈등 관리를 위해서는 합의형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10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국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회합의형성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김선희 연구위원은 “한탄강 댐과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사업에서 보듯이 정책결정 초기 단계의 참여적 의사결정에서 합의 형성을 위한 절차와 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기존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개발·환경화·지방화·문화화·정보화 등의 정의적 갈등이 출현함에 따라 전
환경·생태
한주희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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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종록)은 선박이 대양을 항해할 때 천체를 관측해 선박의 위치를 구하는 데 필요한 ‘2006년 천측력’을 간행했다고 밝혔다. 이 천측력은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이 천체를 관측해 선박의 위치를 구하는 데 필요한 태양·달·행성과 항성의 위치, 일출·일몰 및 월출·월몰 시각이 수록된 항해 필수 도서지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 항해장비의 발달로 GPS를 이용해 선박이 자동항법으로 항해하고 있으나, 전자 항해장비에 문제가 발생해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항해 장비인 육분의(Sextant)를 사용해 천체를 관측해 방위와 고도를
환경·생태
조수경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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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종록)은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지구환경변화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선진화된 해양관측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6일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이날 세미나에서는 지구온난화 등에 의한 해수면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수직 모니터링 시스템의 연구현황과 GPS 관측오차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의 기술적 해결방안, 국제적인 자료공인을 위한 TIGA(GPS Tide gauge monitoring system)
기후변화
조수경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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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11일 수산생명과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관련 연구원·학계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해수산연구소 이승민 박사가 ‘하계 남해 및 동중국해의 미세 생물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같은 연구소 윤성진 박사가 ‘생물의 생리활성을 응용한 생물검정실험 및 활용’ 등을 주제로 발표한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에 대한 종합 토론을 했다. 한편 유해생물팀에서는 세미나 및 종합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시험연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생태
조수경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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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12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전국의 양돈농가, 관련기관 및 단체 현장실무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양돈연구회와 공동으로 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이번 세미나는 양돈 현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양기술 소개와 돼지 질병발생 감소, 효율적 분뇨처리방안 및 고품질 안전 돈육생산방안 제시로 국내 양돈 산업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세미나 중간에는 제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게안 노블레 박사의 ‘환경에 따른 영양 및 사양관리’, 축산연 박준철 박
기후변화
조수경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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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화단이 조성된 곳은 삼선동 1가 16-7호(7㎡)와 삼선동2가 250번지(8㎡) 앞 등 총 15㎡로 지난 30일 화단조성을 끝내고 5일 국화 등의 꽃을 식재했다.화단이 조성된 곳은 주민통행이 많고, 한성대학교 등 많은 학생들이 통학하는 곳이나, 일부 몰지각한 주민의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구 관계자는 "이번 화단조성으로 이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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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도로건설, 교통정책 등은 보행자보다는 차량 소통위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았다.부산광역시는 내년부터는 도로건설 정책이 일방적인 차량소통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모든 교통수단의 기본 환경인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부터 내년도까지 설치년도, 보행인구 등을 고려하여 6개소의 육교를 우선 철거하고 횡단보도로 대체키로 했다.또한, 보행자 우선의 시설개선사업 일환으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진입로 횡단보도를 선진국형인 험프형으로 전면 정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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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자원부·에너지관리공단과 소비자연맹이 합동으로 ‘자율적 에너지절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흥음식점과 수입차 판매소가 조명을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유가 극복에 동참한다는 ‘자율적 에너지절약 계획’을 제출한 12개 서비스업종 1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차 조사결과 대체로 지난 1차 조사 때보다는 나아졌으나 유흥음식점과 수입차 매장에서는 이를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는 조사 결과를 해당 단체에 통보하고 소관 협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자율적인
환경·생태
강재옥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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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구월서초등학교에서 ‘학교 숲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수화 산림청차장, 나근형 시교육감, 김실 교육위원회의장, 윤태진 남동구청장, 문국현 생명의숲 대표, 각급학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숲 관련 공모전, 시연회 발표 등이 있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학교 숲은 학생들의 자연학습 효과를 배양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작은 공원 역할을 통한 화합의 장소로 사업효과가 매우 크다”며 “시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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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쾌적한 실내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이 제품 한번 써보실래요?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는 ‘2005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공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K.Fairs(주)가 주관, 환경부, 한국표준협회, 한국실내환경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월빙가전,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집진설비, 건강주택 등 3가지 테마로 한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120여개를 출품했다. 전시제품으로는 공기청정기, 친환경 실내 건축자재 등의 많은 상품들이 전시됐다.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시
환경·생태
한주희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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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정수장이 준공됨에 따라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일, 신탄진정수장 준공식 및 수돗물안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신탄진정수장은 1일 300천㎥ 규모로 총사업비 지난 ‘98년 3월 5일 착공 후 7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9월 10일 준공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청호에서 취수장으로 이어지는 취수원이 하나밖에 없어 유사시 시 전역에 급수가 중단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94년 12월 제2취수원 확보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대청호의 역조정지댐을 활용한 취수장과 정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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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전국최고 대기질'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의 55%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하고,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에 나섰다.지난 4일과 5일 시구청 공무원 165명은 교통량이 많은 조선대학교 앞, 운천저수지 앞, 백운광장, 문화예술회관 앞, 영광통 사거리 등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속만으로는 어렵다고 보고, 광주시가 전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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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경북 문경시 가은읍 우회도로 개설 공사장에서 D건설이 교량 건설에 앞서 400m 밑 하천까지 불법으로 작업을 해 말썽을 빚고 있다.D건설은 4일 가은읍 작천리 앞 가은읍 상수도 보호구역 내 하천을 문경시와 협의 없이 대형 굴착기를 이용해 마구잡이 공사를 강행해 수십km 밑 경북8경 진남교 밑까지 황토 물로 오염을 시켜왔다. 또한 100억원 규모의 공사가 문경시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문경시 관계자나 가은읍 담당자는 가은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내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공사업체 역시 지역 행정과의 협의 없이
환경·생태
김철규
2005.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