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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동화【서울=환경일보】성동구(구청장 이호조)보건소는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동화로 배우는 건강 이야기- 건강 가득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가득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영양 ▷금연 ▷절주를 주제로 해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건강생활습관 교육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을 이용한 손 유희 구연 동화로 풀어나감으로써 어린이 눈높이 교육이라는 점에서 아이들과 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기 토끼의 투정’이라는 편식 예방 동화로 고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게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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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서울=환경일보】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늘 6월29일 6월 드림시티성동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올해부터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나눔장터는 ‘3대가 함께하는 가족요리경연대회’, 성동구구립보육시설에서 주최하는 아이들의 장난감, 책 등을 교환하는 ‘친구야 바꾸어 놀자’ 코너 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용품 장터 및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 등 각종 부대행사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며 나눔장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나정애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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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6월29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과 성동구청이 공동 개최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이재호 미래에셋증권 상무가 강연하며 ‘금융위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흐름과 공무원의 경제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만 3회에 걸친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던 ‘성동에듀피아’ 강연에 이어,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강의가 개최되기는 올해 처음이다. 이는 최일선에 있는 자치구 공무원들이 각종 희망근로 등 경기부양책으로 실시하는 각종 국책 사업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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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행당제2동(동장 김윤호) 행당역에 지난 6월25일 무인우편자동화기가 설치됐다. 가까운 장소에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광진우체국, 우정사업본부 등에 수차례 우체국 설치를 건의해 왔으나 성동우체국(0.6km), 대림아파트취급국(0.7km) 등 인근 우체국과 거리가 짧아 우체국 신설조건에 미달돼 신설이 보류돼 왔었다. ▲무인자동화기무인우편자동화기는 행당역사 1번출구 지하1층 입구에 설치됐으며 등기 및 보통우편, 일반항공우편, 선박우편, 소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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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개관한 상수 청소년 독서실 전경【서울=환경일보】“공부는 독서실에서 해야 집중이 되더라고요.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거의 없고 사설 독서실처럼 돈이 많이 들지도 않은 집근처 구립독서실이 최고예요.” 마포구 성산동에 거주하는 윤수림(여ㆍ상암고1)양은 주말이면 집근처 망원독서실에서 평일에 부족했던 개인 학습을 한다. 집에서도 가깝고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의 열람실 사용료가 일일 300원으로 저렴한 것이 큰 매력이다. ▲상수 청소년 독서실 휴게실이렇듯 마포구 학생들뿐 아니라 관내 일반인들에게도 취업 및 자격증 시험공부 장소로 개방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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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민원실 상담【서울=환경일보】 마포구 노고산동 이진수씨(가명)는 집 앞에 있는 테니스장의 야간 조명때문에 불편함을 겪다가 마포구청 직소민원실의 문을 두드렸다. 직소민원실은 해당 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지 확인을 거쳐 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의 직소민원실이 주민의 가려운 데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민원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마포구 직소민원실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은 총 826건. 이 중 64%인 529건은 관련부서를 통해 해결했고, 8%에 달하는 69건은 서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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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교동(동장 이영희)에서는 노인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대접, 쌀과 식료품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한창 진행 중이다. 서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성점)는 지난 4월부터 매월 28일, 관내 홍익 경로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직접 차려드리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홍익 경로당은 점심때면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신다. 부녀회는 하루만이라도 딸과 며느리가 된 듯한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이같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관내 신교 경로당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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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 서초구 보건소가 중년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요실금 교실’을 마련했다. 요실금 교실은 오는 6월30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데 관련분야 교수 및 실무자가 나와 요실금의 진단 및 치료법, 예방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서초구 관계자는 “요실금 증상이 있는 여성들은 일단 ‘부끄럽다’는 생각으로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앓는 경우가 많지만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이 중년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으로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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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가스사고 발생시 사업주체의 보험 미가입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폐단은 결국 국민 혈세가 사고발생 업소나 개인의 사고 처리에 이용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는 고스란히 고객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관내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결과 책임보험 미가입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행법에서 월사용 예정량 3000㎥ 이상인 도시가스 사용시설이나 지하실 또는 건축물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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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행정안전부(이달곤 장관)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행복드림봉사단은 6월 27일(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1급 중증 장애인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 (원장 : 프란체스코 수녀)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냉장고, 1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이날 참여하는 30명(남 20, 여 10)의 행복드림 봉사단은 발마사지와 산책,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시립 평화로운 집’은 (재)마리아수녀회 소속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정신지체, 뇌병변, 중복장애 등 1급 중증 장애를 가진 다양한 연령층
사회·복지
김진호
2009.06.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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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디지털 매체에 대한 사회적 의존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이나 사이버 범죄 등과 같은 부작용들로 인해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총체적인 규명과 적극적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6월 26일(금) 오전10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기업, 정부 등 국내ㆍ외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전-디지털 위험사회의 도래’를 주제로 ‘제2회 정보문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위험(Digital Risk
사회·복지
최기연
2009.06.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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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009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88명의 명단을 확정, 지난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최종 2374명을 선발하는 9급 공채시험은 14만879명이 지원해 평균 5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행정직군에서 2878명, 기술직군에서 310명이 합격했다.합격선은 최고 89점(교육행정-일반 등 4개 모집단위)에서 최저 48점(교정-저소득층)으로 나타났으며 응시자 전체평균(58.2점)은 전년보다 다소 상승(0.8점)했다.올
사회·복지
김 원
2009.06.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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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행정안전부(이달곤 장관)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급 이상 직원들이 반납하는 보수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연말까지 매월 319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행안부는 지난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복지센터 등을 통해 추천된 대상자 중 민관 중복지원 여부, 후원 시급성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19명의 지원자에게 1인당 매월 20만원씩 8개월간 총16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한다.보수반납에는 행정안전부 5급 이상 공직자 11
사회·복지
김 원
2009.06.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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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B(UV-B)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성층권의 오존의 양과 구름은 지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상청에서는 성층권의 이러한 오존의 양과 날씨의 변화를 기초로 자외선지수예보를 하고 있다. 자외선지수는 0∼9까지 10등급으로 구분되며 자외선으로 인해 우리 몸의 피부가 얼마 만큼 위험할 수 있는가 하는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하다. 한이삭 기자 press1@hkbs.co.krㆍ자료=기상청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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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의 합동 발대식이 6월 25일(목)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C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8개 분야 대표학생과 인솔 지도교수 등 총 58명의 공식 대표단이 파견될 예정인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는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한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이다. 이번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학회별로 마련된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과
교육·과학
김영애
2009.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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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이제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상쾌하게 한강을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됐다. 광진교 4차로 중 2차로를 보행로와 휴식공간으로 전환한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기 때문이다. ‘광진교 걷고싶은 다리’는 기존 3m였던 보행로 폭을 10m로 확대해 보행자의 편안함을 더했고, 폭 2.5m를 확보해 자전거도로까지 마련했다. 또한 1,921㎡에 달하는 녹지조경을 조성해 푸르름이 가득한 교량으로 변화시켰고, 경관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이렇게 ‘광진교’에 보행로가 조성되면서 이제 광진구 아차산에서
사회·복지
최기연
2009.06.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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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모든 폭풍 중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것은 토네이도이다. 이것은 스페인어에서 뇌우를 뜻하는 트로나다(Tronada)를 어원으로 한 이동성 선형풍(旋衡風)이다. 고ㆍ저기압 같은 대기 순환은 넓은 지역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는 반면, 선형풍은 반경이 작고 각속도가 클 때 발생하며 회전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회전 방향에 상관없이 중심부는 저기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네이도를 회오리 바람 또는 용오름이라고도 한다. 회오리는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나지만 미국 만큼 빈번히, 그리고 격렬하게 일어나는 곳은 없다. 미국에서는 해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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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수도에서 온수를 틀면 물이 하얗게 보이는 현상은 왜 일어날까? 정수처리 과정에서 수돗물에 남아 있는 약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이는 정답이 아니다. 바로 물 속에 녹아 있는 공기에 의한 현상때문이다.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공급하는 송배수관로에는 관로 내 압력으로 공기가 물 속에 녹아 들어가게 된다. 이 공기는 가정에서 수돗물을 트는 순간 대기압 상태로 낮아지기 때문에 압력에 의해 녹아 있던 공기가 일시에 대기 중으로 날아가게 돼 물이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몇 분이 지나면 물은 다시 맑은 상태로 돌아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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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의 이름이, 서울의 정책이 ‘세계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공 행정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UN공공행정상(UNPSA, UN Public Service Awads)’의 대상과 우수상을 서울시가 수상한 것이다. 6월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UN본부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미구엘 데스꼬또 유엔총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온ㆍ오프라인 실시간 수질 공개 서비스’가 우수상엔 민선4기 들어 도입한 시민고객 온라인 아이디어 접수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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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들을 상영하기도 하고, 뮤지컬, 타악, 오케스트라, 락, 국악을 망라한 공연을 개최하기도 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것이 서울역사박물관의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인데 2005년부터 이어지는 장기 흥행의 원동력은 무료이면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점잖던 박물관 로비는 시끌벅적한 시민들의 문화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직장인들이 아이
문화·Book
최기연
2009.06.2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