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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3월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시설의 외부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매설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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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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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오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 경영과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한국철도공사 홍승표 안전총괄본부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사업장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체계 개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과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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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부산연구원 회의실(부산 진구 소재)에서 부산연구원과 낙동강 유역 물관리 및 유역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집중호우,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질오염에 따른 하수 최적 처리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을 상호 공유해 낙동강 유역 물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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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11월, 캐나다와 일본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온 ‘레서판다 삼총사’가 이달 말 관람객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근황을 먼저 공개한다.서울대공원은 3월9일(토)부터 유튜브를 통해 ‘리안‧세이‧라비’ 레서판다 세 마리의 영상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을 통해서는 까탈스러운 입맛으로 대나무 수종을 가려 먹는 모습부터 일본 팬이 보내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까지 레서판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서울대공원은 3월 말부터 작은 방사장과 내부 방사장 관람을 먼저 개방해 레서판다를 공개, 향후 입사 훈련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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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마포 소각장 인근 토양오염 기준 초과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 서울시는 4월19일까지 토양정밀조사를 이행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조사 이행은 물론 마포구청에 이행 협의 요청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마포구의 토양오염조사 결과 추가 소각장(신규 자원회수시설) 부지 및 당인리발전소, 월드컵공원 일대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됐고, 지난 10월 서울시와 마포구의 합동 재조사 결과에서도 역시 불소와 더불어 비소도 초과 검출됐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서울시에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토양정밀조사를 재요청한 상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4.03.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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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2024.4.30.)’을 두 달 앞두고 시행을 또 유예했다. 해당 법령은 2022년 4월에 개정됐음에도 업계 준비를 이유로 제도 시행을 2년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업체들의 의견 제출·조율을 핑계로 제도 시행 두 달을 앞두고 수송 포장재 정책을 포기했다.그간 2년간 환경부와 업계가 27차례 간담회를 했음에도 준비 부족을 이유로 또 법 시행을 미루면서 매번 반복되는 환경정책 후퇴에 환경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4.03.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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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7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총 12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78명의 피해등급을 결정했다.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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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18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올해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공모 명칭이 변경됐다.18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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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현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폐기물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제조·수입업자는 전년도 제품·재료·용기의 출고·수입실적서를 2024년 3월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폐기물부담금제도는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거나,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재료·용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납부 대상자는 살충제 용기, 유독물 용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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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으로 3월 8일자로 추가 지정해 16개 전 분야에 협력기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기환경, 물환경 등 16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해당 분야는 유량, 지하수, 대기배출원, 실내공기질, 대기환경, 물환경, 방사능, 미생물, 토양, 폐기물관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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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3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통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2.7배 많았으며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겨울철 전국 강수량은 236.7㎜(평년 89.0㎜, 평년 대비 270.8%)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일수(31.1일)도 역대 가장 많았다.평년 대비 따뜻하고 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고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고 강수량도 많았다.12월 10~15일, 중국 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저기압과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다량의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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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건설공사 안전활동평가’ 결과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식과 이사장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활동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시공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2023년 평가는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공단에서 수행 중인 전국 5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시행했다.그간의 평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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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RE100 기업들의 전력 소비가 한국의 연간 총 전력소비의 10%를 돌파했다. 수출 위주의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보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2022년 기준 국내 RE100 가입 기업들의 전력 소비량은 약 60TWh로, 한국의 총 전력 소비량(568TWh)의 10분의 1을 넘었다. 적어도 전체 발전량 중 10%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다수의 국내 기업이 RE100에 동참하면서 RE100 캠페인을 통한 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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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일 폐가전제품회수 관리체계 개선으로 지난해 국가 재활용 목표 109%를 달성, 총 462천 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폐가전제품 배출 감소로 국가 재활용 목표 달성의 어려움이 예상된 가운데 이룬 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기존 가정 중심 배출 폐가전제품은 구매자가 새제품으로 구입 시 생산자나 판매자가 무상 회수하는 역회수 수거와 생활 속 가전제품 배터리를 포함, 집까지 찾아가서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및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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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5일 (사)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웅촌면(면장 박은경)을 방문했다.공단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신청·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에너지복지 업무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작년 12월26일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에너지바우처 이용률을 높일
환경·생태
박준영 기자
2024.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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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대당 최대 332만원)를 지원한다고 6일(수) 밝혔다. 총 75억원을 투입, 237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와 관련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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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현재(2.25.~3.2.)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Nino3.4, 5°S~5°N, 170°W~120°W)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1.4℃ 높은 엘니뇨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 예측 결과 해수면온도 편차는 5월부터 0.5℃보다 낮아져 엘니뇨에서 중립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1951년 이래 엘니뇨는 총 24번 발생했으며, 최근 엘니뇨는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점차 하강해 3~5월 엘니뇨에서 중립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엘니뇨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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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6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제사회에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국내외에서는 전통적인 재무 요소 외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소에 대한 공시기준이 제정되고 있으며, 기후에 이어 자연자본에 대한 분야도 공시 제도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자연자본 공시는 국제기구,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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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다.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