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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국내 대표 환경 전문 언론 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앞서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각 정당의 ‘기후 및 환경 정책’ 공약과 비전을 샆펴보고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주요 3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에 공동으로 질의 답변을 통해 기후‧환경 공약을 살펴봤다(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별도의 답변 없음). 조국혁신당은 기후‧환경 부분 공약으로 ‘3080 햇빛바람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며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 지원, 재생에너지 입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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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구와 플라스틱, 당신은 둘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4월13일(토)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의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 Plastics)’이다.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플라스틱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23개 대학생, 각종 단체, 기업 등이 게임, OX 퀴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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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이 2023년 4월 ‘탄소중립 전환금융’에 이어 오는 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관련 규제로 인해 여러가지 제약 조건들이 기업에게 주어지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자금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넷제로 규제 강화에 대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대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유럽의 탄소국경세(CBAM)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는 기업들에게 투명한 보고 시스템
기후변화
박준영 기자
2024.04.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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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인 4월6일 국회의사당 앞, 기후위기비상행동 주최의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에는 일상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에 응답하지 않는 현실정치에 답답함을 느낀 수도권 지역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켰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기존 정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맞설 기후정치를 촉구했다.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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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짧은 주기로 강력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미국 남서부에서는 22년 넘게 가뭄이 발생한 1200년만의 대가뭄이 이어졌으며, 유럽도 500년 만에 가뭄을 맞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연속되는 가뭄으로 6년 만에 기아 인구가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우리나라에도 2년에서 3년 주기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뭄은 직접적으로 체감되지는 않고 있다.그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광역상수도 보급률이 98%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2%에 해당하는 물 공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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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요지를 설명했다.분석한 결과는 앞으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실행해 나가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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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이차전지(배터리)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4월 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스코프3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일종으로 온실가스 측정대상 및 범위에 따라 ▷스코프1(기업이 소유‧통제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 ▷스코프2(기업이 구매‧사용한 에너지원 생산 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 ▷스코프3(기업의 소유‧통제 범위 외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로 구분한다.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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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국내 대표 환경 전문 언론 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앞서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각 정당의 ‘기후 및 환경 정책’ 공약과 비전을 샆펴보고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주요 3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에 공동으로 질의 답변을 통해 기후‧환경 공약을 살펴봤다. 국민의힘은 기후·환경 부분에 대해 지속가능금융, 기업재생에너지, 기후재원, 생활 속 탄소감축 실천, 무공해차, 순환경제, 기후재난 대비,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한 공약을 강조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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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이 전 세계에서 공적금융으로 화석연료에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하는 2번째 국가가 됐다. 1위인 캐나다가 신규 화석연료 투자 종식을 선언한 상황에서 이대로라면 한국이 사실상 전 세계에서 화석연료에 나랏돈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1위 국가로 등극할 예정이다.3일 미국 기후환경단체인 오일 체인 인터내셔널(Oil Change International, 이하 OCI)이 공개한 상위 5개국 화석연료 금융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적금융에서 한해 평균 100억 달러(약 13조 5000억원)를 화석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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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잔여 임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매스가 오히려 산림을 파괴하고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환경성 대신 경제성만을 중요시하는 산업부 정책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국회와 감사원의 수년째 계속되는 지적과 비판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다. 바이오매스란 일반적으로 태양 에너지를 받아 유기물을 합성하는 식물과 이들을 먹이로 하는 동물, 그리고 미생물 등 생물 유기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지만, 발전 부문에서는 ‘목재, 임업 부산물 등을 파쇄, 가공해 작은 펠릿이나 칩 형태로 만든 고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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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 OJEong Resilience Institute),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환경일보 간 3자 업무협약 체결식이 2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동관 222호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각 주체는 탄소중립 관련 행사,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 학술 및 교류 행사 협력,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교육·연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개교 120주년을 맞는 2025년까지 3년간 환경부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은
기후변화
박선영 기자
2024.04.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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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기후 단체들이 여전히 석탄 기반의 철강과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친환경 기업으로 홍보하는 현대자동차를 규탄하는 액션을 진행했다.30일 오전 뉴욕 국제 오토쇼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기후변화 캠페인 시민단체 마이티 어스(Mighty Earth)와 선라이즈 프로젝트(Sunrise Project)는 현지 기후 단체들과 함께 석탄 기반의 철강과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깨끗한 전기차(EV)를 생산한다고 홍보하는 현대자동차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시민단체들은 다채로운 춤으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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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기후위기 대응은 시급하나 재생에너지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필수재인 에너지 공공성의 위기가 2024년 한국의 현실이다.재생에너지를 빨리 확대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떻게 재생에너지를 늘려나갈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0일 녹색연합 주최로 서울 정동프란치스코회관에서는 ‘왜 지금 공공에너지’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2023년 UNEP(유엔환경계획)의 배출격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NDC로는 1.5℃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14%에 불과하다. 그 가능성을 절반의 확률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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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 2024(Re World Forum)’가 지난해 ‘탄소중립 전환금융’에 이어 오는 4월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을 비롯해 LS일렉트릭, S&I Corp, 고려아연, 씨씨미디어, 환경일보 등이 후원사 및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매년 탄소중립에 대한 주요 화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올해 첫
기후변화
박준영 기자
2024.04.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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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3월26일(화)부터 4월26일(금)까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활동 또는 목재제품 활용한 탄소저장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의무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림 등
기후변화
한이삭 기자
2024.03.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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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회원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발전자회사 등 화석연료 발전사업자에 치우치도록 이사회가 구성된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 84명이 28일 광주지방법원에 전력거래소를 대상으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소송을 접수했다. 같은 날 오후 전력거래소 정기총회가 오후에 열린다.원고들이 소송에서 지적한 항목은 전력거래소 이사회 중 회원대표 비상임이사직에 한전 및 발전자회사 재직 임원만 선임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부분이다.해당 정관 규정은 2022년 3월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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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과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따라 우라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감축목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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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에서는 2024년 첫 번째 시민참여캠페인으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지구를 위한 그린디지털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행동캠페인은 디지털 정보 저장으로 인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메일함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스팸메일 및 프로모션 메일 등을 삭제하기, 본인만의 그린디지털 노하우를 작성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총 252명의 시민이 참여해 메일함을 청소하는 챌린지를 실천했으며, 그린 디지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내용 심사를 거쳐
기후변화
강혜연 기자
2024.03.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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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인 10명 중 9명은 기후위기의 원인 중 하나인 ‘메탄’ 감축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탄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의 무려 82배에 달해 메탄 배출 감축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정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글로벌 메탄 허브(Global Methane Hub)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칠레, 독일, 인도, 이탈리아 등 6개 대륙, 17개 국가에서 만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 ▷환경 문제 인식 및 행동 지지 ▷메탄 가스 배출에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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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충남과 당진, 인천지역 환경운동연합과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등 환경단체들이 26일 현대제철 주주총회가 열린 인천 하버파크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LNG발전소 건설 추진 중단과 탄소중립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현대제철이 지난해 5분50초 분량의 동영상을 탄소중립 로드맵으로 제시하는 등 부실한 대응으로 지탄을 받은 데 이어 당진제철소에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자가 LNG발전소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에 기반한 올바른 탄소중립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