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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한·미 양국은 반환 미군기지 환경 문제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 ‘공동환경평가절차서’(JEAP : Joint Environmental Assessment Procedure)를 채택하고 7개 기지에 시범 적용키로 합의한 데 따라 2010년 1월13일까지 시범 적용 사업을 완료했다. 시범 적용 결과 캠프 캐롤 미군驛사무소 등 6개 기지는 JEAP에 의한 평가 결과 위해성이 도출되지 않았음에 따라 반환을 완료했다. 부산 소재 하야리아 기지의 경우, 미국 측의 자체 조치 등이 있었으며, 극히 일부
노동
김경태
2010.01.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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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작년 12월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21세의 의경은 ‘꿈’을 잃었다.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02%의 만취한 운전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그를 들이받고는 700m 가량을 질질 끌고 가는 사고를 내면서 뇌의 절반을 잘라내야 했다. 직업 경찰관이 꿈이기에 의경을 선택했던 이 젊은이는 꿈을 잃었다. 2006년 18년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은 단속 중이던 경찰을 차에 매달고 1.5km를 질주했으며 경찰관을 떨어뜨리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해 경찰관이 다치거나 숨지는
기자수첩
김경태
2010.0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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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담당 교사의 73%가 비전공자 청소년의 기후변화 인식 수준 최저 녹색성장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하지만 2000년 이래 매년 약 100여 명의 환경 교사가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임용된 환경 전공 교사는 총 67명에 불과하고, 2008년과 2009년 두 해 동안 임용된 환경 전공 교사의 수는 제로이다. 한국의 학교 환경교육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위기라고 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08년 현재 전체 중고등학교 4570여 개 중에서 755개교(16.5%)만이 환경을 선택해 가르치고 있고, 그 비
칼럼
김경태
2010.0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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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장관은 에너지 절약 호소, 사무실을 찜질방 만드는 공무원은 뭡니까?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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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최소 배출 에너지 원자력발전, 환경단체들이 여기에 침묵하는 이유는?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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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청정 에너지로서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국가경제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전기기술은 10년 후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변모시킬까?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첨단 전기기술 중에서 향후 10년 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완성도, 실현가능지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미래를 바꿀 KERI 10대 유망 전기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기술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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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삼성경제연구소는 14일자 CEO Information ‘2010년 국내 10大트렌드’ 보고서 발표를 통해 2010년은 비상체제의 정상화를 통한 세계 중심국가로의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각 경제주체의 노력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나타냈던 한국은 2010년 비상 운영체제를 정상화하려는 노력을 진행함과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맞아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움직임을 전개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민간부문은 여전히 잠재된 위협요인을 예의 주시하며 자생력과 글로벌 경쟁력
사회·복지
김경태
2010.01.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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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전력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새해 들어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최근 4일 연속(1월5일~8일)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고 있다. 최대전력수요는 1월8일 11시에 기록한 6856만kW였으며, 예비전력은 441만kW(예비율 6.4%)로 안정적 수준인 600만kW를 밑돌고 있다. 2009년 하계피크는 8월19일 오후 3시에 기록한 6321만kW로 5개월만에 전력수요가 535만kW나 증가했으며 이는 140만kW 용량의 신형 원전 4기의 용량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1993년 이후 16년만에 동계 전력수요가 하계수요를
노동
김경태
2010.0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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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제69호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 낙조(사진 : 문화재청)▲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 정자(사진 : 문화재청)[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와 ‘양양 하조대’ 등 2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mindaddy@hkbs.co.kr
포토뉴스
김경태
2010.01.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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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소방방재청은 올해 총 3215명의 소방관을 충원해 3교대 근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충원인원은 서울 173명, 부산 323명, 대구 175명, 인천 22명, 광주 73명, 울산 59명, 경기 296명, 강원 307명, 충북 135명, 충남 252명, 전북 400명, 전남 347명, 경북 170명, 경남 450명, 제주 33명이다. 3교대 근무제는 당초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었으나 1일 24시간, 주 84시간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여건을 조속히 개선해 사기를
노동
김경태
2010.01.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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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부산시는 환경과 에너지 양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의 국제적 브랜드 확보와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인 ‘ENTECH Hanoi 2010’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부산시와 BEXCO가 국내 환경·에너지 산업분야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와 공동 기획한 ‘ENTECH Hanoi’ 전시회를 2010년 5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4일간) 4개국 1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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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하우시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LG하우시스가 건축장식자재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는 PVC바닥재 ‘뉴 갤런트 타일(New Gallant tile)’이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수송·사용·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건축장식자재 시장에서 저탄소 제품 소비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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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민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에 임명돼 정부는 지난 7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별정직고위공무원)에 前 김원민(52세, 서울)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임명했다. 김원민 위원장은 행시 24회로 고려대(경제학), 미국 일리노이대(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환경부 환경경제과장, 해외협력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단장,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물
김경태
2010.01.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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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는 UAE원전 사업착수회의(Kick-off Meeting)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부다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착수회의는 UAE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회의는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각 협력회사를 포함한 50여 명과 UAE 원자력공사의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등 UAE 원전사업 주계약서 체결 이후 처음으로 사업의 구체적 시행을 위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사업회의다. KE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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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인력 부족으로 고장 잦은 코레일 지하철, 경영선진화도 좋지만 출근은 합시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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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공공기관 신규 공사채 이자만 6조원. 성과와 연봉수준은 반비례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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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 전문 기업인 경동솔라(대표 조해성)가 일본 썬브라이트솔라(대표 하루오 미츠이)와 46억원 상당의 태양전지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7일 오전 경동솔라 본사에서 체결식을 갖고, 올해까지 46억 원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경동솔라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정부의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 시장을 비롯, 해외 주력 시장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에도 더욱 본격적인 수출 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경동솔라는 태양광산업 제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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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1988년 2월24일 대보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침몰된 309경신호가 침몰된 지 20여 년 만에 잔존유 회수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침몰 유조선 ‘309 경신호’의 잔존유 회수를 위한 추정사업비 256억원 중 올해 국비 60억원의 예산이 국토해양부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시는 사고 유조선박의 해결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에 문제의 심각성을 대두시켜왔으며 지역언론을 통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 후 직접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적극 건의하는 등 끈질긴 노력을 펼쳐왔다.
산업·기술
김경태
2010.0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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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인천국제공항사는 인천공항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인천공항에너지를 단돈 ‘0’원에 인수한다. 국내 최초의 민자 발전소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공항에너지는 결국 빚덩이 부실기업만을 공기업에게 떠넘기며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중공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출자했으나 아시아나와 현대중공업이 전액 무상 인수하기로 한 것이다. 그간 인천공항에너지는 인천공항 지역 내 전기와 열에너지를 독점 공급해왔다. 애초 자본금 529억원, 열병합발전소 건설비 1388억원 등 1917억원을 투자했으나
기자수첩
김경태
2010.01.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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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연소가스 분석 시스템 ‘testo 350 MARITIME’[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연소 가스에 대한 감시 체제는 사업장의 굴뚝뿐만 아니라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선박도 여러 가지의 연소가스를 배출하고 있고, 이를 IMO(국제해사기구) 등에서 규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험한 바다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소가스 측정기의 중요성은 더욱 절실해졌으며, 안정적인 측정뿐만 아니라 측정기기의 안전성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실정이다. 선박용 디젤엔진의 연소가스 측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기후변화
김경태
2010.01.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