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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방역체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국민불안 해소, 토착화 방지 해법 찾아야 인플루엔자는 이탈리아 어원으로 ‘영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양사람들은 추위의 영향 때문에 독감을 앓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한국에서의 3차 조류인플루엔자 창궐 원인을 사람의 대처능력 부재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독감은 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이라는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하겠지만 방역을 효과적으로 시행하지 못한 측면을 원인으로 두자면 그만큼 농가의 피해, 국민의 불안, 업계의 손실, 인력동원으로 인한 국가 경제의 피해, 보상금 지급 등의
사설
편집국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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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우선 시급히 추진할 4대 과제를 선정(중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 및 물자절약, 기업체 및 산업형장 방문)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시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당초 750억원에서 100억원을 기업 경영안정 자금으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육성자금 대출금 상환기간도 3년에서 1년 연장해 주는 방향으로 금융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름값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안정 차원에서 이밖에 중기육성자금 심사에서
사설
이기환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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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장관 초청 정책연구포럼 개최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26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초청해 ‘2008 한국의 통상외교와 새로운 경제정책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연다. 환경부 장관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송용식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이사장은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1룸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초청해 ‘신정부의 환경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인물
이정은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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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행차7년연속 문화관광부 상설행사로 지정된 백제대왕행차가 지난 22일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에서 올 들어 처음 거행됐다. 사비취타대, 백제국기, 북행렬단, 호위병졸, 기수단, 어가, 궁녀, 대신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백제대왕행렬은 웅장하고 화려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림사지를 출발해 시가지를 통과하고 관광주차장을 지나 사비문에 도착할 때 까지 수많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사진작가들이 함께해 백제대왕행차의 위상과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행렬 도중 사진찍기 퍼포먼스를 펼쳐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상설행사
인물
김정기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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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서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는 실무활용능력 위주의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본청 전산교육장 및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부서별 2명씩(5급 이상 1명, 6급 이하 1명)씩 총 52명이 참가하며 경진과목은 인터넷 정보검색, 기획문서작성, 정보화 실행능력 및 정보화 전략, 통계프로그램, 전자문서 편집, 프리젠테이션 작성이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형태로 치뤄지는데 필기는 4지선다형이며 실기는 문제지문요구에 맞춰 해당문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시상은
인물
박광진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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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은 6월 24일 충주호 및 탄금호 유역에서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생태계 위해식물인 ‘가시박’ 제거행사를 실시했다. 토착식물을 고사시키고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 제거행사에는 충주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 군부대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며 충주호와 탄금호 유역의 가시박 집중 분포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제거작업을 실시할 했다.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하층식물을 뒤엎어 자라는 특성으로 인해 타 식물을 질식시키거나 광합성을 저해하는 등 식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식물이다.
인물
김석화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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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름방학을 앞두고 경상북도 안동예절학교를 찾아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00년 문을 연 안동예절학교(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소재)에는 매년 4~5000여 명이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해 찾고 있으며 그 대상도 유치원생에서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사회단체회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 다도체험 그러나 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예절학교를 설립하면서 3~4년 전보다는 예절학교를 찾는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1500여 명이 찾아
인물
조두식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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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에 제42회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유치한 바 있는 경상북도 안동시가 오랜만에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또 한번 배드민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안동시(시장 김휘동)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강영중)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보생)와 안동시배드민턴협회(회장 류구경)에서 주관하는 제5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6월 24부터 7월 1일까지 8일간, 전국 175팀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인물
조두식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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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김처수)가 (재)안동시장학회에 기금을 쾌척하며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가 교육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재)안동시장학회를 출범시키고 시민, 출향인, 기업인, 독지가를 대상으로 100억원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1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김처수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장도 회장 재임 기간 중 월3만원씩 장학기금을 내기로 하고 자동이체를 하는 등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와 각 국가별 이뤄지는 FTA
인물
조두식
2008.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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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관능조사 결과 10곳 심미적 기준 미달 국토부, 이용객 건강과 주민 지원책 선행해야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7일 태안 지역 해수욕장 개장 행사를 갖고, 관내 32개 해수욕장 중 피해가 심한 구름포와 의항해수욕장 등 2곳을 제외한 나머지 30개 해수욕장을 모두 정상 개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국토해양부는 7월 12~13일에 걸쳐 태안 만리포에서 국제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태안에서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난 후 논란이 됐던 문제 중 하나가 해수욕장 개장에 대한 것이었다. 사고 당시부터
사설
편집국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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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福不福)’최근 모 프로그램을 통해 이 말이 유행어처럼 번졌다. 복분(福分)의 좋고 좋지 않다는 것으로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사람의 운수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도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기후변화가 계속 진행되게 되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들은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특정 국가들은 다른 국가에 비해 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전문가들은 일부 국가들은 가뭄과 홍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해일, 태풍, 기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
기자수첩
정종현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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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축제, 한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축제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한 참가 초청을 받았다. 조직위 이광용 사무총장은 “지난 제1회 박람회에서 유등축제가 가장 인기가 있었고 축제박람회의 전체적인 구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축제“라면서 유등축제
기자수첩
강위채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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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는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목표달성을 위해 민선4기 시책 약속사업으로 올해 수출단지 및 농가에 직간접적으로 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해 수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진주시는 주요 수출국의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5월 말 현재 신선농산물의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0% 증대돼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주시는 민선4기 시책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제1의 농산물수출도시 달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는 농산물 수출농가 경영협약대출 이차보전지원시책을
기자수첩
강위채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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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는 지난 19일 함양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윤권 센터장ㆍ함양읍 이은리 소재)에 입소한 관내 거주 정신지체장애인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장애인 쳬험힉습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열린 공동체 의식 제고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은 함양물레방아떡마을(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일대에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원예치료 프로그램 야생화
기자수첩
강위채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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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이 민선 4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군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달 간 (사)한국경제 연구원(이사장 김경성)에 의뢰해 군내 전 지역 계층별 군민 322명을 대상으로 민선 4기 군정만족도 등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민선 4기 군정만족도는 응답자의 대다수인 83%가 만족으로 응답해 평가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보인 반면 불만족 응답은 전체의 17%에 그쳐 하동군 민선 4기는 주민들의 삶의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기자수첩
강위채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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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건설현장 점검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장마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경기도 평택 안성천 현장과 화성 팔탄면 팔탄북부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둘러봤다.미국 대통령 환경ㆍ자원정책 수석자문관 접견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상의회관 접견실에서 제임스 커너튼 미국 대통령 환경ㆍ자원정책 수석자문관을 만나 기후변화와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물
이정은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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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정근배 ▷국방운영개혁관실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최홍숙 ▷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담당관 송재학 ▷기획조정관실 조직관리담당관 박재민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 오한두 ▷기획조정관실 운영평가담당관 이형모 ▷국제정책관실 동북아정책과장 권영철 ▷정신전력기획관실 정책홍보과장 유균혜 ▷보건복지관실 군인연금과장 조경자 ▷전력정책관실 전력조정평가과장 정현호 ▷국립서울현충원 관리과장 김철호◇소방방재청▷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소방준감 심평강 (6월 23일)◇한국도로공사▷홍보실장 이창성(6월 20일)
인물
오성영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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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 2달러벌이 아이티 현실 돌봐야 어려운 이웃 돕는 한국 기독교 지향해야 ▲ 조현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장재난이 나면 국내외 어디든지 달려가는 부서를 섬기는 분이 물었다. “목사님, 혹시 진흙빵 얘기 들으셨나요?” 금시초문이라 그 분께 되물었다. “진흙빵이요?” 신문과 방송에 먹을 것이 없어 진흙으로 빵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잠시 일본을 다녀오느라고 며칠 동안 신문을 보지 못했었다. “정말이요?” 그 자리에서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니 AP 통신과 연합통신이 보도한 관련 기사가 있었다. 요지
칼럼
유재형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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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선군 횡성읍 학곡리778 위치에서 (주)청우산업 쇄골재를 생산 판매하는 광산에서 골재를 생산하기 위해 발생한 흙 5000여 톤을 광산입구에 주민들의 주택들이 있는 폭 5m의 소하천 옆에 수개월간 장기 방치해 우기를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광산은 횡성군에서 보전산지 쇄골재용 생산을 한다는 목적으로 2003년도 4만5000㎡ 산림 훼손허가를 받아 쇄골재용 생산을 해오면서 주민들 안전을 외면한 채 골재생산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에 장마를 앞두고 있는 시기에 집중호우라도 내리면 토사가 소하천으로 유입돼 계곡에서 밀려
칼럼
김석화
200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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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愛’명품 공동브랜드로 뭉쳐 소비자 신뢰를 얻는다. 화순군 토마토 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이길호 회장과 최수일, 이현서, 양동진 부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한 뒤 “명품 토마토를 생산, 화순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자”고 결의했다. 이길호 회장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연합회가 되겠다”며 “토마토가 화순을 대표하는 최고 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재배농가가 똘똘 뭉쳐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토마토 하면 화순 자연속愛, 화순하면 자연속愛
칼럼
임묵
2008.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