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선분야와 녹색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분야는 식ㆍ의약품 규제 개선과 녹색 생활공감정책 분야로 나눠져 있는데 우선 식ㆍ의약품 규제 개선 분야에서는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대책 ▷저출산ㆍ고령화대책 ▷국가품격 이미지 제고대책 ▷기업 활성화 대책 등 4개 주제로 공모가 진행된다. 녹색 생활공감정책 분야에서는 ▷신성장동력과제(바이오ㆍ의료기기ㆍ의약품) ▷녹색성장과제(기후변화대응ㆍ녹색산업ㆍ녹색소비ㆍ녹색기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2 12:16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시민고객들이 식품안전을 획기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깨끗하게 해소하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서울시 식품안전 사각지대 발굴해소 TF팀’을 3월 10일 창설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시민고객들의 먹을거리 안심을 위한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 추진결과 불안의식이 67%(2008)에서 61%(2009)로 감소했으나 보다 획기적으로 시민불안을 덜기위해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사각지대 발굴팀은 공무원과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분야 전문가 7명, 식품안전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2 10:57
-
[환경일보 김원 기자]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 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특수 필름과 구조로 이루어진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구매할 때는 제품포장에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이라는 표시를 확인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황사가 발생되는 3월,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사방지용 마스크’에 대한 특성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렸다. 황사는 후두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
건설·안전
김원
2010.03.11 14:09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아이들에게 독감백신을 접종하면 백신을 맞지 않은 다른 사람들의 독감 감염율도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이른바 집단면역(herd immunity)의 효과가 확인됐다. 집단면역이란 한 인구집단 중에 특정 감염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많을 때 그 질환에 대한 전체 인구집단의 저항력이 커지는 것을 말하는데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병리학교수 마크 렙(Mark Loeb) 박사는 후터파교(Hutterite) 신도들이 모여 사는 캐나다 서부의 49개 집단거주지를 대상으로 벌인 실험을 통해 집단면역 효과를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1 12:1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봄철 입맛을 돋아주고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봄나물을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봄나물 영양정보 및 섭취ㆍ보관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ㆍ달래 등은 비타민AㆍB2ㆍC와 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데 춘곤증은 봄철에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이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소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신체현상이다. 봄나물별 100g당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냉이는 비타민A 0.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1 10:18
-
▲보건복지가족부는 ‘비만바로잡기 60선’을 통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비만에 대한 정보 및 인터넷, 서적 등에 만연하고 있는 잘못된 비만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비만바로알기’ 책자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비만관련 정보와 비만정보바로잡기 60선으로 구성돼 있는데 비만관련 정보는 비만의 정의, 원인, 유발되는 질병, 진단방법, 식사요법, 운동치료, 행동수정요법, 약물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비만정보바로잡기 60선은 인터넷, 서적 등에
건설·안전
김진호
2010.03.11 09:5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HACCP(햇썹)의 조기정착을 위해 중·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기술지도(컨설팅)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haccp 적용품목 표시로고HACCP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약자로서 일명 ‘햇썹’으로 불린다.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0 16:3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식품의 원료와 제품의 중간 단계인 반가공원료식품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맞춤형 컬러태그를 개발해 도시락제조사와 뷔페음식점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daily color tag(예시)도시락이나 뷔페음식은 최종 판매 또는 완제품이 되기까지 중간제품을 냉장고나 냉동고 보관 후 사용하고 있으나 관리부실로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튀김류, 조림·절임류, 반찬류와 농·수·축산물 등 판매 제품을 완성하기 위한 중간단계의 반가공식품은 별도의 표시없이 생산자의 기억에 의존해 관리되거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0 16:1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혈전용해제인 헤파린나트륨 등 71품목에 대해 품질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국내 의약품 품질기준에 대한 국가공인 기준서인 ‘대한약전’에 반영해 개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헤파린나트륨 등 24품목에 유연물질(불순물), 미생물한도 및 중금속 시험기준 신설 ▷독소루비신염산염등 8품목에 대한 주성분 함량 시험법 개선 ▷덱스트린 등 6품목에 중금속 한도 기준 강화 등이다. 혈전증 예방에 사용되는 ‘헤파린 나트륨’에는 알러지 등의 부작용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과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0 12:2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식생활 안전과 원산지 자율확대표시 참여음식점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주요 식재료인 쇠고기와 고춧가루, 당근, 마늘, 양파, 콩 등 6종에 대해 유전자 검사, 근적외선 분석 방법을 통해 원산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식품 안전에 힘쓰려고 하는 자율확대표시 참여 업체에 힘을 보태고, 식자재 공급업체의 상술적 원산지 허위표시 등 둔갑판매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료수거 품목(고추가루, 당근, 마늘, 양파)현재 모든 음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10 11:25
-
[환경일보 한종수 기자] 약수터와 샘터, 우물 등 먹는물 공동시설 10곳 중 2곳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시·도가 실시한 지난해 전국 먹는물공동시설 총 9156건의 수질검사 결과 22.8%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먹는물공동시설이란 여러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우물 등을 말한다. 상시 이용인구가 50인 이상이거나 50인 미만이더라도 수질관리가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 군수, 구청장이 지정하는 시설이다. 이번 조사는 전체 대상시설 중 수원고갈
건설·안전
한종수
2010.03.09 16:05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18부터 3월2일까지 시청 및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주변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원산지 및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10개소, 위생분야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생분야 지도 점검 장면적발내용은 원산지 허위표시 5개소, 원산지 미표시 5개소로 총 10개소를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했고, 유통기한 경과 식품 조리목적 보관 3개소, 종업원 건강진단 미필 3개소, 식재료 비위생적 보관 1개소, 무단 상호변경 1개소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09 15:41
-
[환경일보 김원 기자]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 소비자들은 ‘유기농’을 찾는다. 시설재배보다는 노지에서 재배된 채소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물론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 또 시설에서 재배된 채소보다 노지에서 자란 채소가 향이 좋을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 함량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따지면 아직 농작물을 심기 전 빈 들판에 저절로 돋아난 봄나물은 완전 무공해 유기농이고, 노지에서 자라난 자연산이니 금상
건설·안전
김원
2010.03.09 14:51
-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한 가지 화장품에 피부 미백, 주름개선 등 여러 기능이 포함되는 다기능성 화장품 개발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피부를 곱게 태워 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식약청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3년간 기능성 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된 품목은 2007년 556건, 2008 818건, 2009년 1382건
건설·안전
이정은
2010.03.08 14:4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성현)은 2010년 개강을 앞두고 관내 식품ㆍ의약품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 제1회 광주식약청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식약청의 전반적인 업무소개 ▷손씻기 비교체험을 통한 식중독예방교육 ▷실험실 첨단 분석기기 설명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노로바이러스ㆍ중금속ㆍ잔류농약 등 분석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행돼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식약청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생명공학과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08 11:5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위생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ㆍ곰팡이 독소 등 분석법 교육을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제조업체 연구원등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금속ㆍ곰팡이독소ㆍ유기오염물질 등의 분석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최근 식품공전이 개정되고 시험법이 선진화됨에 따라 신설되거나 개정된 중금속 전처리법ㆍ기기분석에 의한 정량 시험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매년 2회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08 11:46
-
[환경일보 김원 기자] 치과에서 X-선 검사를 받을 때는 목을 가려주는 갑상선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 흉부 및 팔다리를 검사하는 대부분의 X-선 검사는 자연에서 일상적으로 받는 자연방사선의 1일내지 10일 분량 정도로 미미하지만 갑상선보호대와 같은 방어기구를 통해 좀 더 낮출 수 있다. ▲홍보리플렛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원장 김승희)은 이같은 내용의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라는 홍보용 리플렛을 배포해 X-선 촬영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X-선 검사시 환자 이외에는
건설·안전
김원
2010.03.05 16:47
-
[환경일보 김원 기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금년 4월부터 제1차 치매종합관리대책(치매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치매치료약제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 50% 이하의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지원 내역은 월 3만원 한도의 치매치료약제비다. 치매환자 및 가족은 3월부터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연중 수시로 치매치료약제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진단서를 제출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별로 치료약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금년 치매치료약제비 지원 대상은 약 5만6000명, 예산 규모
건설·안전
김원
2010.03.05 11:50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첨단분석장비의 활용 증가 및 분석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시험검사기관 대상 지도ㆍ점검 및 검사능력 현장평가 등을 수행하는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해당 업무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시험ㆍ검사 전문평가인력(이하 ‘전문평가인력’)’을 양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평가인력은 식품ㆍ의약품등의 시험검사 및 연구사업 등 관련분야 5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식약청 공무원으로서 지도ㆍ점검기술 및 전문지식 습득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05 02:22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이물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식품이물 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식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각종 이물의 종류와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이물로 인한 소비자불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식약청에 접수된 이물 현황을 분석해 보면 벌레가 284건(25.7%)으로 가장 많았으며, 곰팡이(12.7%), 금속(6.9%), 플라스틱(
건설·안전
김영애
2010.03.05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