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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분기 우리나라 소재·부품 수출이 지난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2016년 4/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2.0% 증가했다. 수출(2.0%), 수입(1.7%), 무역수지(6.3%)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차 소재‧부품 발전 기본계획(2016.12.27.)’을 차질 없이 시행함으로써 소재·부품 정책을 4차 산업혁명 지원형으로 전환해 관련 신산업 육성
기후변화
박미경
2017.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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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조합은 문을 닫은 맥도날드 망원점을 찾아 임금체불 해결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붙였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알바노조연합이 맥도날드 망원점과 본사의 갈등으로 갑작스럽게 해고된 망원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맥도날드 망원점 사장이 노동자 60명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갑자기 문을 닫아버렸다. 맥도날드 본사는 사장이 가맹수수료 7억을 내지 않아 계약해지를 했는데, 그곳에서 일했던 직원들은 사장은 물론 맥도날드로부터도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해 문제가
금융·경제
박미경
2017.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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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컬러컨설팅 사업 시범학교 대상 스트레스 반응을 검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평균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일보] 김원 기자 = 서울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컬러컨설팅 사업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색채 및 그래픽디자인을 적용한 후 스트레스 반응을 검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평균 20.7% 감소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응답학생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학교 공간을 감수성을 키우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환경으로 개
사회·복지
김원
2017.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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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서울시 물재생센터 하수처리 상황을 CCTV로 공개해 국민 불신 해소에 나선다. 이에 따라 바이패스 발생 여부를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4개 물재생센터(서남‧난지‧탄천‧중랑)에 CCTV를 설치를 완료했다. 바이패스란 시설용량을 초과한 하수를 침전·소독 공정을 거쳐 방류하는 방식으로 적법한 하수 처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한강하류 일부 어민들이 무단방류로 오해, 불신하는 경우가 발생한 바 있다. 바이패스는 강우 등 하수 유입량이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 시설용량을 초과하게 되므로 ‘하수도법’에서 허용하고 있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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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내 생물 유전자원 보호와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 제공국의 절차 준수 등을 골자로 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되면서 본격 시행된다. 이번에 공포되는 법률은 2014년 10월 국제적으로 발효된 유전자원 등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국내 유전자원과 이에 관련된 전통지식에 접근해 이용하려는 외국인 등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국가책임기관에 신고하고 발생하는 이익을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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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수산물 수출의 실질적 효과를 얻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부산, 전남 등 7개 권역에서 지자체 및 수출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에 포함된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수산물 통합브랜드(K-Fish) 운영, 물류·통관지원 등 23개 사업을 안내해 수출업계가 적극 활용케 할 목적으
농·수·축·임
한이삭
2017.0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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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어가 인구 중 여성의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 관련 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회·경제적 위상은 여전히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 권익신장, 복지증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계획인 ‘제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에 근거해 5년마다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
농·수·축·임
박미경
2017.01.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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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검찰 늑장수사로 피해자 방치, 법원은 솜방망이 처벌. 그 중 클라이맥스는 제품 전부 허가 내준 정부의 책임 회피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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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장 내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위셋)는 ‘성별 이해 기반 리더십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공공·민간 R&D 연구 경력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교육생을 오는 1월26일까지 모집한다. ‘성별 이해 기반 리더십 교육’은 지난해 위셋 과학기술여성인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서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직장 내 갈등을 조정하고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사회·복지
박미경
2017.0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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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물리의 연극 ‘하나코’[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뼈아픈 우리들의 역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폭력의 역사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연극이 무대에 오르면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단물리의 연극 ‘하나코’가 오는 2월7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연극 ‘하나코’는 2016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부문 우수작품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5년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불가역적이고 최종적인’ 합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하던 시기에 초연된 연극 ‘하
문화·Book
박미경
2017.0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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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최근 제주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야생조류 AI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1월7일 충남 아산시에서 발생한 직박구리와 물까치 집단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바이러스 분석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신인동 도로변 나무 밑에서 직박구리 44마리, 물까치 3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해 지역주민이 아산시로 신고한 바 있다. 폐사체 부검 결과 내부 장기의 병리적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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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이 사상 처음 60%대 진입했다. 일하는 중 재해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근로자들이 다시 직장에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에 대해 꾸준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은 2014년 53.9%, 2015년 56.8%, 2016년 61.9%로 사상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통합서비스를
금융·경제
한이삭
2017.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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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정부가 산업현장 근로조건 침해를 해소하고자 1월부터 관리감독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최근 대통령권한대행에게 보고한 2017년도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2017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최근의 경기상황과 맞물려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 등 근로조건 침해 우려가 높다고 보고 1월부터 조기에 실시하며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중점 감독 분야 체불임금, 최저임금 예방감독 신설·강화로 근로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
금융·경제
박미경
2017.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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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불법행위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본격 추진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전국 74곳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질검사 허위성적서 발급 등 검사업체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먹는물 수실검사기관 간담회는 1월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환경부는 지난해 검찰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허위성적서를 발급한 4곳의 수질검사기관을 적발해 총 22명을 기소하고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취소 등을 조치한 바 있다. 해당 검사기관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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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IT 분야 라이벌 삼성VS애플. 친환경 경영 성적은 애플의 승리. 삼성은 그것보다 다른 데 눈 돌리느라 바빴거든요.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1.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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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2월1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대상은 2015년 1월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으로,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소재로 다루거나 넓은 의미에서 환경에 관련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단 국제환경영화경선, 한국환경영화경선의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영화는 50분 이상의 장편으로 제한한다.출품방법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출품신청을 권장한다. 서울환경영화제 누리집(www.gffis.org)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출품에 대한 안내를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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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 산업 영역 및 노동시장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융합기술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로 포함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개발을 완료했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이번 NCS 신규 개발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직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IoT 융합서비스기획, 로봇지능개발 등 미래유망 분
금융·경제
박미경
2017.01.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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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정부가 전기차 급속충전요금을 대폭 낮춰 전기차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1월12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공공급속충전기(구로리 공원) 이번에 시행되는 사용요금을 적용하면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의 100km당 연료비는 2759원이며 휘발유차 1만1448원 대비 24%, 경유차 7302원 대비 38% 수준이다.연간 1만3724km를 주행할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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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제주도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10일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근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고병원성 H5N6형 AI가 최종 확진됐으며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검출 분변의 조류종은 13일경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H5N6형 확진은 금번 동절기 야생조류 분변 예찰 중 제주지역에서 채집된 시료 중 최초 확인된 사례로, 2016년 11~12월간 채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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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기업 성적표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내외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친환경 점수를 매긴 결과, 애플·구글·페이스북은 A, 네이버는 C, 삼성SDS는 D, KT와 LG U+ 등은 F를 받았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미국과 한국, 대만, 중국의 주요 IT기업들의 친환경 성적표를 담은 ‘2017 깨끗하게 클릭하세요(Clicking Clean)’ 글로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실태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기업들에게 화석연료나 원자력에너지 대신 재생가능에너지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1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