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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6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현지농가에서 농업인,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추묘를 자동으로 손쉽게 심을 수 있는 보행형 배추정식기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새로 개발된 배추정식기는 보행형 1조식으로서 육묘트레이(128공)를 가로 및 세로방향으로 이송해주는 이송장치, 묘를 하나씩 뽑아 공급해 주는 묘 취출장치, 묘를 심어주는 식부장치, 심어진 묘를 흙으로 눌러주는 답압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동원리는 묘 취출장치의 분리침이 작동하여 육묘트레이 묘를 하나씩 뽑아내서 식부호퍼에
기후변화
조수경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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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시 일시에 많은 양의 수해쓰레기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의 장비로는 처리능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민간단체에서 보유 하고 있는 집게차, 재활용운반차량을 지원 받는 등 지자체와 민간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해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키로 했다. 수해가 발생되면 하천, 공한지, 농지, 산림, 도로변 등에 산재되었던 쓰레기가 댐, 하천, 바다로 유입되어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상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므로 수해지역에 일시에 장비투입하기는 어려운 실정
환경·생태
이지수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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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덕정 보수공사 중 발견된 ‘1969년 관덕정 중수 상량문’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상량문은 지난 5월26일 관덕정 지붕 연목을 해체하는 중 ‘어칸 종도리 장여 상부면´에서 발견됐다.상량문은 발견 당시 아크릴함에 한지 형태로 보관돼 있었으나, 오랜 세월 곰팡이로 인해 한지와 한지가 맞닿는 부분이 붙어 있어 개봉이 불가능해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존처리 및 판독을 의뢰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판독결과에 따르면 상량문에는 ´일정하(日政下)의 중수(重修)에서는 아깝게도 장중하던 관덕정의 옛 모습을 크게 헤쳐 버린 뒤 또 수십성상
환경·생태
이지수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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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과적차량 운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도로파손의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운행을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한 결과 2003년 상반기 156대, 2004년 상반기 98대에서 2005년도 상반기에는 75대로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과적차량 운행으로 도로파손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전담 단속반을 2개반 12명으로 편성하여 관내로 들어오는 시 외곽노선인 조치원, 신탄진, 논산 등 9개노선과 관내 주요노선인 계룡로, 금병로, 둔산대로, 갑천우안도로 등 10개 노선에서 건설기계
기후변화
이지수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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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사업 부문에서의 자치단체간 공동투자의 길이 열렸다. 농림부는 27일 FTA기금으로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설치키로 한 전북 장수군을 비롯해 경북 영주시 및 의성군, 충북 충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8억원을 투자해 유통센터의 '경영지원 시스템'을 도입키로 지난 21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림부가 과수유통 혁신을 위해 FTA기금으로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3400억원(국비 17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선진국형 과일 선별·포장시설이다. 전북 장수군을 대표기관으로 도입키로 한 경영지원
환경·생태
조수경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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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009년까지 시흥시 논곡동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전번적으로 부실하게 작성되어 보완지시를 내린 사실이 뒤늦게 밝혔졌다.제3경인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일부 노선의 설계변경과 환경훼손,소음공해 등을 우려하는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반발에 부딪혀 고속도로 건설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시흥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3경인고속도로 전면 재검토 범주민대책위원회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제3경인고속도로(주)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인천 남동 갯벌은 염생식물과 갈대 군락이
환경·생태
김재우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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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유통·가공 등 전 과정에 걸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일괄 연구하는 ‘지역농업 연구사업단‘이 출범된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통해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한·칠레 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포도의 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포도를 우선 연구과제로 정했다. 농림부는 지난 4월 연구대상 기관을 공모한 결과 친환경농업은 10개 대학, 포도는 2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통
환경·생태
조수경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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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족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대상 28종이 수록된 어린물고기 보호 포스터 5천 부를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수협, 생선횟집 등에 배포한다. 해양부는 또 앞으로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관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어린물고기를 포획하거나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어족자원의 과도한 이용과 불법어업 등으로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07만7천톤으로 10년 전에 비해 30% 감소하는 등 어업전반에 걸쳐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정부는 감소상태에 있는 어족자원의 조기회
환경·생태
조수경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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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촌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 24일 연구소 내 강당에서 FAO/INFOODS/NEASIAFOODS(동북아시아지역식품성분데이터시스템) 한국측 대표기관으로서 국가 ‘식품성분표‘ 제7개정판(‘06) 발간을 앞두고 농산물이용연구회와 공동으로, 식품성분데이터와 ‘식품성분표‘의 질적 향상과 제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식품영양재단의 김숙희이사장, 한림원의 이서래 박사를 비롯해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영양학회, 대한영양사협회, 농림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보건산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련
기후변화
조수경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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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피서철에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객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모든 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하계 피서철에는 여객선 이용객이 폭증하고 무더위에 따른 무질서가 빚어지는데다 증회 운항 등에 따른 종사자의 피로가 가중돼 안전사고 및 해양사고의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하계 피서철 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여행객들의 질서의식을 함양시키고 비상시 신속히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안전 표어와 비상연락처가 인쇄된 부채를 배포하기로
기후변화
조수경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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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내고장알기 환경탐사단’을 운영키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탐사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내고장알기 환경탐사활동’은 도봉구가 환경보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하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고장의 다양한 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그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번 환경탐사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4일간 대학생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 300명이 참여하며 총 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탐사대원들은 하루 4시간씩 중랑천,
환경·생태
이지수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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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연안선망, 연안자망, 연안통발 등 어업자원남획형 어선을 주 대상으로 390척을 감척하는 등 오는 2008년까지 총 6300여척을 감척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선 감척사업은 지난 1994년에 시작해 2004년까지 총 8664억원을 투입, 총 3280척을 감척했다. 그 중 한·일, 한·중 어업협정체결로 인해 어업에 영향을 받은 어업인을 지원한 국제규제감척시 근해어선 2052척을 감척해 근해어업은 어선톤당 생산량이 21%나 증가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감척실적이 저조한 연안어선의 경우에는 그
환경·생태
조수경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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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물부족 현상이 계속된다면 21세기 초에는 10%이상의 물 부족 사태가 발생된다고 한다. 따라서 새로운 물 공급원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당면과제로 댐건설, 지하수 개발, 하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및 인공강우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해수담수화는 절대적인 담수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유일한 대안으로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연 해수담수화 사업이 무엇인지, 국내 제일 해수담수화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두산중공업에서는 어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최근 들어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중동
기후변화
강재옥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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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에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시시간을 지키지 않고 배출함에 따라 도로변 환경이 불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변질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구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전환과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홍보물 1만매를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1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시간이 축소돼 쓰레기 수거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쓰레기 배출요일과 시간을 명시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당구는 율량동 1개 구역을 시범적으로 선
기후변화
신동렬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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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27일부터 운영되는 재해대책상황실은 기술보급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작물환경 분야, 소득작목 분야, 기계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전문지도사 1명씩을 배치 근무를 실시한다. 상황실에서는 기상정보를 신속히 입수하여 문자메세지, 가두방송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한편 스파트 뉴스배포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 재해피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해
기후변화
신동렬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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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통안전시설을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가로수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에 나선다.도는 또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사거리 등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주민의 신고를 받아 우선 조치키로 했다.도는 도로 및 교통안전표지, 신호등이 가로수의 가지와 잎으로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비 및 전지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정비작업은 도내 31개 시군별로 관할 지역내에 가로수 일제 정비작업을 실시하되, 교차로 부근이나 횡단보도 또는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생태
이지수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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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당시 곽장관ⓒ환경방송 ▲이재용 전 대구남구청장곽결호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이재용 전 대구 남구청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청와대는 인사추천회의에서 이재용 전 구청장이 환경운동 참여 경험을 높이사고 있으며 오늘 오후에 있을 인사추천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이재용 전 구청장은 대구 공해추방운동협의회, 대구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하지만 이같은 ‘낙선자 챙기기‘식 인사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은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7일 곽결호 환경부 장관은
환경·생태
강재옥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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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무원 토요휴무제가 전면 시행돼도 대민 서비스는 계속 하기로 함에 따라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 ‘365 민원서비스 코너’ 설치를 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시청 현관과 덕연동 이동민원실에 ‘365 민원서비스 코너’를 설치,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12종의 민원서류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연중무휴로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민원상황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즉시 처리하고 기타민원은 접수 후 월요일 근
환경·생태
임묵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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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시에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이치범),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 및 한국환경산업협회의 합동 대표사무소인 한국, 베트남 환경산업협력센터가 개소했다. 환경산업협력센터는 한국, 중국 환경산업협력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외국에 설치되는 것으로 국내 환경산업업체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환경관리공단은 세계은행과 함께 전통마을 환경관리사업을 비롯 하이퐁시 생태도시 조성 연구용역 등 지식전파(KP:Knowledge Partnership)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산하기관과 협회간 특화분야를 바탕으로
환경·생태
김재우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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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중순 출시예정인 11인승 대형 미니밴 『VQ(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카니발」은 스포티지와 프라이드처럼 새롭게 개발한 신차에 과거에 사용했던 차명을 그대로 사용해 과거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는 기아의 세번째 차량이 됐다.기존의 카니발은 9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내수 35만4천여대, 수출 48만5천여대 등 총 83만9천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카로써 국내 미니밴 시장을 주도하였을 뿐 아니라 기아차가 RV 명가로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한 차
기후변화
백진영
2005.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