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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불법 대부업에 눈물 흘리는 서민들의 피해상담부터 구제, 회생, 분쟁조정, 불법 대부업체 처분까지 원스톱으로 돕는 ‘불법대부업(사금융) 피해상담센터’를 개설, 15일부터 운영한다.특히 서울시는 실의에 빠진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불법 대부업 피해처리뿐만 아니라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서울시 일자리센터’,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등 고용 인프라와도 연계해주는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이 과정에서 시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유통
나영호
2016.07.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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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서울의 경관이 지향하는 기본 방향과 밑그림을 담은 ‘서울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마련, 14일 14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4층)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경관계획’은 도시경관 부문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 지구단위계획 등 실행수단인 관련계획 및 심의에 대한 경관부문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또 역사문화자원, 건축물, 자연녹지,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의 다양한 요소들 간의 배려와 조화를
노동
나영호
2016.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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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여객자동차 터미널과 운송업체 간 계약 시 표준약관이 없어 발생하는 상호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터미널 사용 표준약관’을 마련해 시행한다.현재 터미널 사업자와 운송업체 사업자 간에는 법으로 규정된 표준약관 없이 계약 시 자체적으로 약관을 만들어 사용하고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돼 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한 쪽에 유리한 불공정한 약관조항이 포함돼 터미널 운영에 불합리한 형태로 적용되는 등 문제가 있었다.서울시는 표준약관을 통해 터미널 사업자와 운송업체 사업자 간 마
메트로
나영호
2016.07.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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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우리주변에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됐던 동네 쉼터, 보호수 주변, 그리고 일부 병원 내 공지와 같은 공간들이 9개 팀이 펼치는 72시간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열어 소외된 도시공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혀 시민들이 누리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한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자투리공간 재생을 위해 2012년 ‘Take Urb
메트로
나영호
2016.07.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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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월 개관 이후 지난 4년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총 상담건수 1만378건 중 8421건(81%)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에서도 6477건(직장 내 고충의 77%, 전체상담의 62%)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운영 1년차 1167건, 2년차
사회·복지
나영호
2016.07.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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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삼색등 설치 전 버스샘색등 설치 후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버스삼색등’ 시범운영을 마치고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에서 일반차량과 버스 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교차로를 대상으로 ‘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버스전용신호등 상부에 ‘버스전용’ 표지판을 부착해 운영했으나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알 수가 없다는 문제와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교차로에서 일반차량과 버스 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지점에서 운전자 혼동을 방지하기
메트로
나영호
2016.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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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잉여물질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많은 소유물 중에서도 특히 책은 보관하자니 먼지가 쌓이고, 버리기도 아까운 물건이다. 집집마다 여러 권씩 쌓여있는 책들은 이사 때마다 힘들게 끌려 다니다가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효용성을 잃고 재활용쓰레기로 버려진다.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한 권의 값진 책이 분리수거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안타까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야외 열린 책장 ‘생각하는 책 나무’를 보라매
문화·Book
나영호
2016.07.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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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초 텃밭정원 전경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자곡초등학교 담장 옆 자투리 공간이 현장교실이 됐다.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환경을 배우고, 지렁이를 통한 자원순환 개념을 익히는 것은 물론 재배와 수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갖고, 모둠별로 이뤄지는 작업으로 친구 간 협동의 경험까지 얻을 수 있는 곳. 바로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학교텃밭정원이다. 서울자곡초등학교의 자투리공간이 텃밭정원으로 변신한 것처럼 서울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텃밭정원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의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를 지원하는 ‘학
농·수·축·임
나영호
2016.07.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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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평소 생리할 때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양도 많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던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A씨는 불안한 마음에 정확한 검진을 받고 싶었지만, 돈이 많이 들까봐 선뜻 검사를 받지 못하던 상황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한부모 여성가장 부인과 건강지원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종합검진을 신청했다. 검진을 통해 산부인과 원장은 치료 방법으로 루프시술을 권유했고, 시술을 통해 현재는 생리과다 및 생리통이 많이 호전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이처럼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자기 몸 돌보기가 쉽지 않
건설·안전
나영호
2016.07.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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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여름철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는 관리 대상 지방하천 29개소의 제방 167km에 대해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그동안 지방하천 제방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1·2종 시설물에 포함되지 않아 대부분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고 있었으며, 하천법 제13조에 따라 홍수기에 대비한 홍수기(6.21~9.20) 전·중·후 안전점검을 3~4회 정도 실시하고 있었다. 특히 지방하천 29개소 좌·우 양안의 제방을 모두 합할 경우 167km나 돼, 유지관리부서 담당직원들이
노동
나영호
2016.07.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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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캠핑, 수영장, 수상레포츠부터 총길이 1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야간 마라톤, 한 여름밤 다리밑 영화감상까지. 놀거리가 배로 많아지는 한강의 여름밤은 너무나 짧다.오직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서울시 ‘2016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8월21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00만명이 넘는 시민이 찾는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1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서울 대표 여름 축제로 자
메트로
나영호
2016.07.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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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방학을 앞두고 있는 7월 중순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음악회, 미술 전시회,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어 학기 말 마음이 들뜨기 쉬운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서울시오페라단은 7월19일 오후 3시, 청소년이 관람하기 적합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요 장면을 연극배우의 해설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랑의 묘약’에
교육·과학
나영호
2016.07.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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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매거진 지하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서울시 내 지하도상가의 이색 점포와 쇼핑 정보 등을 담은 전문매거진 ‘지하(G;HA)’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호의 커버스토리는 ‘이름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서울시내 지하상가 내 점포들의 다양한 이름들을 소개했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이름을 찾아 떠나는 여행’.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지하도상가 점포들의 이름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 지하도상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름 속에 담긴 점포 상인들의 생각과 자부심 등을 공유하며,
문화·Book
나영호
2016.07.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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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박원순 시장이 세계 각국에서 모인 3000여명의 산‧학‧관 최고위 관계자들이 도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정책 성공사례인 ‘원전하나 줄이기’를 소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시민 주축의 ‘시민위원회’가 100여 차례의 회의 끝에 ‘원전하나 줄이기’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전략을 병행, 2년 만에 원전 하나의 전력생산량인 200만TOE 에너지를 절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563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력 자립률도 2.
경제 핫이슈
나영호
2016.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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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주)그래피직스, 생각투자(주)와 공동으로 기능성 보드게임,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 융합 전시회인 ‘STEAM 체험전’을 명동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8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STEAM’은 미국이 90년대부터 과학기술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 과학, 공학, 기술 교육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한 STEM(Science, T
교육·과학
나영호
2016.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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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숭례문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생생한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다양한 사진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의 ‘사진으로 본 서울’을 구축해 7월11일 오픈하고 2만3000여점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진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서울시가 서울경관기록화사업을 통해 직접 촬영해 보유하던 것으로 변화되는 서울 경관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5년 마다 얻어진 경관사진 역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문화·Book
나영호
2016.07.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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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예술놀이터단체사진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서커스 예술놀이터-서커스 광대학교’를 지난 해에 이어 오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서커스 광대학교’는 서커스에서 중요한 역할인 ‘광대’가 돼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커스 예술놀이터-서커스 광대학교’ 교육 전 과정에는 김찬수 마임 컴퍼니(대표 김찬수)를 비롯
문화·Book
나영호
2016.07.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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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공공의료사업단의 대표적 공공의료 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행복 나눔 함께 서울’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비장애인의 비만 유병률은 2002년 33.7%에서 2011년 30.9%로 하락하는 등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장애인의 경우 2002년 35.7%에서 해마다 증가하여 2011년 39.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장애인
건설·안전
나영호
2016.07.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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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물놀이풀장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평일 점심시간 지친 직장인의 쉼터가 돼준 덕수궁 보행전용거리에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각종 연주 공연도 함께 마련돼 주말 오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평일 11:30~13:30(대한문~원형분수대)만 운영되던 덕수궁 보행전용거리가 오는 9일은 09:00~18:00까지(운영구간은 평일과 동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2014년 9월부터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주말에 보행전용거리 문화 행사를
건강·웰빙·식품
나영호
2016.07.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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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축학교 수업 [환경일보] 나영호 기자 = 학생들의 창의성은 단순한 미학적 상상력이 아니라 일상이 녹아 있는 환경으로부터 배양된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일상의 소통 공간인 ‘광장시장’, ‘방산시장’을 대상으로 학생 및 동반가족이 함께 건축을 체험하고 배우는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를 7월25~28일 운영한다.2014년 ‘한강’, 2015년 ‘남산’ 이라는 서울을 대표하는 자연공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됐던 것에 이어 ‘2016 서울 학생 건축학교’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인 ‘시장(市場)’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교육·과학
나영호
2016.07.0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