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창간 28주년··· 환경·생명의 가치 알리는
환경 전문 언론의 역할과 책임으로 더 나아가겠습니다”

환경일보 창간 28주년을 기념해 소엽 신정균 서예가가 전한 약글
환경일보 창간 28주년을 기념해 소엽 신정균 서예가가 전한 약글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추구하며, 정론직필 한길을 걸어온 환경일보가 올해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나아지는 환경보다 더욱 악화일로의 환경을 보게 되면 환경 전문 언론으로서 더한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기후위기, 이젠 우리 삶 속에서 더 이상 떼어낼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극한 현실이 됐습니다. 정부, 산업계, 기관, 시민··· 누구나 할 것 없이 우리의 의식과 실천, 행동이 바뀌고 뒤따르지 않으면 불행은 미래세대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그 길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길이 될 수 있지만 우리가 꼭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환경일보는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환경현안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통찰로, 국내 유일 환경 전문 일간지로서의 사명감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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