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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8일 인선 서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NSF International과 국내 물기업의 세계 물시장 진입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는 미국 보건위생분야 독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국(EPA),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해 승인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적 인증기관이다.NSF International은 미국에 본사를 둔 물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물관련 위생, 안전 등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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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3월20일 오후 ‘제1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상에서 열고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의 도입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유럽연합은 신순환경제 실행계획(2020년)에 따라 올해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친환경 설계(에코 디자인) 규정’을 제정할 예정이며, 이 규정에서 순환경제를 이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디지털 제품 여권 도입을 예고했다. 따라서, 유럽연합에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디지털 제품 여권이란 제품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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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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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18일부터 10월까지 지자체(서울·인천·경기)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의 정상 성능유지 여부 확인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으로, 2023년에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과 장치 보증기간(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필터클리닝은 매연저감장치(DPF) 필터에 쌓인 재(Ash),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10개월 경과 또는 운행거리 10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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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시공 중인 인도설치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영양군은 차량통행이 많고 도시계획시설 예정지 내에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인도를 정비하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수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사장 주변 안전보호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아울러 여러 곳에 파헤쳐 진 절개지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전복이나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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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알고 있다. 에어펌프가 꺼져 있으면 오수처리시설 탱크 내 오수가 그대로 하천으로 방류된다는 걸.”경주시 건천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D씨의 말이다. D씨는 오수처리시설 준공 후 몇 년간 에어펌프 가동 여부를 한 번도 확인하지 않았다.경산시 주민 P씨도 마찬가지.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D씨의 경우처럼 소음을 유발하는 에어펌프를 작동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P씨의 에어펌프도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D씨와 P씨가 관리하는 건물이 있는 경북지역 오수처리시설은 4만4071개(2021년 환경부 기준)다.
환경·생태
박선영 기자
2024.03.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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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원장 기모토 마사히데)와 3월19일 오후,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일본 츠쿠바 소재)에서 폐기물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Studies)는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자원순환정책, 재활용 안전성 평가, 폐기물 관리 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폐기물 관련 연구를 추진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폐기물 분야의 현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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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에너지 전환대회(이하 316에너지 전환대회)’가 시민 800여명과 120여 단체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 참여를 비롯해 연령을 구분하지 않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행사장이 북적였다.316에너지전환대회는 후쿠시마 핵사고 사고 13주년을 기념하며 탈핵사회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최 측과 참여자들은 “후쿠시마 핵사고의 교훈을 잊은 윤석열 정권이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뿐만 아니라, 소형핵발전소(SMR)를 지역 곳곳에 지으려 한다”고 규탄했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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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를 3월19일부터 공원 입구와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특히 전나무,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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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육상과 해양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30by30'은 도전적이더라도 실현해야만 하는 과제다.2022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는 2030년까지 전 지구의 30%를 보호지역과 OECM으로 지정하는 관리목표(30by30)를 설정했다.이는 2050년까지 50% 보호구역 지정을 향해서 가는 긴 여정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이는 멸종에서부터 인류의 서식지와 경작지가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의
환경·생태
김인성 기자
2024.03.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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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7일 오후 1시부로 인천 강화, 영종·영흥 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인천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이어 오후 2시부로 경기 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경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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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3월18일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2024.2.)중 하나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녹색산업 생태계의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초기 청년창업기업이며, ▷예비청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법인·개인사업자)을 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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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욕실세정제(락스), 차량용 워셔액, 캡슐 세제 등)의 오남용에 따른 위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4년간(2020.~2023)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생활화학제품 중독 관련 위해사례는 총 358건으로, 주요 위해요인은 ▷삼킴(153건, 42.7%) ▷안구·피부접촉(125건, 34.9%) ▷오용(75건, 20.9%) 등의 순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 50개의 어린이보호포장과 표시·광고 실태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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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는 3월15일(금)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혁신적‧도전적 R&D 육성시스템 체계화 방안(안)’, ‘제2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3월13일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을 보고안건으로 논의했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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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 모집한다.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연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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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으로 3월14일(목) K-water 세종관에서 공공사업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주제로 ‘환경영향평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래포럼은 K-water(환경에너지본부)와 환경영향평가 사업현황 및 평가방향 등 공유를 통해 공공사업 지속가능성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미래포럼은 총 2개의 세션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됐으며, KEI에서는 환경평가본부(지역환경현황분석연구단)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체계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4.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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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총선을 앞두고 노동조합, 기후환경단체, 진보정당 등 단체(공공운수노조, 기후정의동맹, 노동당, 녹색당, 녹색정의당, 녹색연합, 발전노조, 발전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진보당, 청소년기후행동)들이 3월14일(목)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며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기자회견은 공공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총선 시기 22대 국회의 주요한 과제로 공공재생에너지를 추진할 것을 요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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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14일 오후 세종시 일대의 영농잔재물 파쇄 현장과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등에서 영농잔재물과 영농폐기물의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2월27일부터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특히,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불법소각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영농잔재물의 처리를 위해 파쇄기와 민관 합동 파쇄지원단을 집중 운영 중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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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 한달 동안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7개를 점검한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기도 및 부천시 등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점검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1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방지시설 훼손방치 6건 등 12개 사업장에서 13건의 환경법령 위반행위가 확인돼 관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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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 이하 보증금관리센터)는 울산광역시 남구(남구청장 서동욱, 이하 남구)와 빈용기보증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빈용기보증금제도’는 주류나 음료의 판매가격에 보증금을 포함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용기를 소매점 등에 반환할 때 보증금을 환불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증금관리센터와 남구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소비자의 반환편의와 소매점의 반환업무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4월부터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울산 남구 삼산동 1572)에 빈용기 반환시설(반환수집소, 무인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14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