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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대형화, 다양화로 지구촌 여러 나라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는 현재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기후변화과학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응정책과 지역산업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기상청은 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주최로 5월4일 오후 1시30분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회관 3층에서 ‘기후변화와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수길)와 공동주최로 5
산업·기술
조은아
2011.05.0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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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수길)와 공동주최로 5월4일 오후 1시30분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회관 3층에서 ‘기후변화와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상청 조석준 청장,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단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사회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5.0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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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안정준)은 기상장비 국산화 및 세라믹 기술발전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과 2011년 5월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기상장비 국산화 및 세라믹 기술발전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5월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상기술과 세라믹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개발 ▷관련기술 분야 인력 및 정보의 교류 ▷연구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 각 분야에서 기상장비
산업·기술
조은아
2011.05.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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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지난 2010년 5월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을 담은 ISO26000이 확정되면서 이른바 기업의 윤리경영 시대가 열렸다. 지난 40여년간 기업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터불고그룹의 권영호 회장은 최근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의 초청강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본지는 권 회장이 말하는 ‘나눔’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0’에서 시작한 성공신화, ‘나눔’의 기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
행사
조은아
2011.05.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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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 맨 왼쪽)은 5월3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침엽수원에서 풍산가문비나무 복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5월3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침엽수원에서 풍산가문비나무 복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23년 홍릉수목원에 식재된 풍산가문비나무가 지난해 수명을 다해 고사하자 국립산림과학원이 종 복원을 위해 2002년 가문비나무에 접목해 후계목 양성에 나선 것이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5.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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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는 5월2일 오후 5시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인터불고그룹의 권영호 회장을 초청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는 학문의 이론을 전달하기보다는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기업운영과정에서 터득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5.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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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물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이 진정한 환경운동 문화 변화에 대한 전자출판 국내외 표준 마련 필요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환경은 책을 통해서 배우는 걸까. 환경서적의 중심에 서 있는 출판사 에코리브르 박재환 대표는 오히려 환경은 실천을 통해 배운다고 말한다. 약 50여권의 환경서적 출판을 통해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이야기하는 에코리브르 박재환 대표를 만나봤다. ▲ 에코리브르 박재환 대표 Q 환경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환경에 대한 책에 관심을 갖게 된 어떤 특별한
인터뷰
조은아
2011.05.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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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가 주원인, 등산인구 증가 함께 산불도 증가 효율적 피해지 복구보다 산불 예방이 최선의 방책 ▲ 산림청 이경일 항공본부장 “우리 집으로 산불이 덮쳐 오고 있어요! 외양간의 소가 다 타 죽어요!! 빨리 꺼주세요!” 따뜻한 봄기운의 향기가 가득해야 할 4월 하늘이 불길과 함께 연기로 뒤덮였고,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는 코를 찌르는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화마(火魔)는 풍속 25m/sec의 강풍을 타고 거침없이 산에서 산으로 걷잡을 수없이 번져갔다. 2005년 4월4일 강원도 양양에서의 일이다. 강현면 사교리 일대 야산에서 시작된 산
칼럼
편집국
2011.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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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소장 정영진)는 달래의 변이종인 흰진달래의 자생지를 신불산에서 발견했으며, 이번에 발견된 흰진달래로 조경수 소재로 개발하는 한편 자생지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는 달래의 변이종인 흰진달래의 자생지를 신불산에서 발견했으며, 이번에 발견된 흰진달래로 조경수 소재로 개발하는 한편 자생지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산림연구소는 지난 4월20일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동호회에서 탐사활동을 벌이던 중 희귀식물로 알려진 흰
산업·기술
조은아
2011.05.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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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황정걸)는 5월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탐방로(홍도1구~홍도2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산불위험 정도와 해빙기 눈사태, 낙석 등 안전사고 요인 등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국립공원지역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2월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되고, 구제역 확산 예방차원에서 한 달 앞당겨 2월16일부터 시행하였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돼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윤명수
산업·기술
조은아
2011.05.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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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RF-25번)이 새끼 한 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출산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새끼곰을 보호하기 위해 바위틈에 고개를 집어넣고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다. 어미 곰은 지난 2007년 러시아에서 들여 온 것으로 지난 해 관찰 결과 2004년 러시아에서 도입한 수컷 곰과 교미를 했으며, 이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다가 2월 초에 새끼를 낳은 것으로 판단된다. 새끼는 수컷이며 몸길이 4
산업·기술
조은아
2011.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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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5월1일 13시30분 천리안위성 가시영상에서 요동반도와 산동반도, 북한과 백령도, 서해상 부근의 황사역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 천리안위성 가시영상(2011년 5월1일 13시30분) 우리나라 내륙에도 황사의 일부가 유입돼 있으나 옅은 회색으로 약해 위성영상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황사는 4월29일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한 것으로 5월1일 새벽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가시영상에서 짙은 회색으로 나타나고 있어 황사역
포토뉴스
조은아
2011.05.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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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정보의 영향력은 레저, 관광, 보건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조선, 해운, 건설 등 산업영역으로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날씨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산업체의 날씨경영에 대해 4월29일(금)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날씨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산업체의 날씨경영에 대해 4월29일(금)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날씨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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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마트에서 우유를 사려고 하는데 어떤 주부가 내게 살짝 귀띔을 해준다. “우유를 살 때는 맨 뒤의 것을 사야해. 그것이 가장 유통기한이 길거든” 그렇다. 먼저 온 것이 앞에 나중에 들어온 제품을 뒤에 배치하기 때문에 가장 맨 뒤의 제품이 유통기한이 제일 길다. 하지만 이런 소비자의 선택은 모든 사람에게 신선한 우유를 가져가는 권리를 박탈하는 일이기도 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닌데 더 신선한 우유를 위해 모두가 뒤에서부터 우유를 선택한다면 앞 우유들은 모두 폐기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공업협회가 밝힌 식품유
기자수첩
조은아
2011.04.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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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세계 식량현황은 지금 유가급등으로 인한 생산 및 수송비 증가, 지구촌 교류확대에 의한 가축전염병의 확산, 기후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과 사막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세계 식량위기 시대에 우리 국민이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식품산업이 해야 할 일과 정책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치·사회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식량안보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이철호)은 4월26일 오후 1시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식품산업과 식량안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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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4월26일 오후 1시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식품산업과 식량안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의 식량안보적 기능에 대한 논의 및 국민의 의식개혁을 위해 진행됐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4.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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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후 국제적 가치 인정돼 시각장애인 위한 ‘손으로 보는 정원’ 등 만족도 높여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는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 이후 대한민국 숲에 대한 보전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본지는 192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는 국립수목원의 김용하 원장을 만났다. ▲ 국립수목원 김용하 원장 Q 광릉숲이 지난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국립
인터뷰
조은아
2011.04.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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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은 지구 미래 결정하는 필수 실천과제 기후변화감시센터, 동북아 대표 관측소로 자리매김 ▲기상청 기후과학국 조주영 국장 2007년 발간한 IPCC 4차 종합보고서에서는 ‘2050년까지 2000년 대비 50~80%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으면 지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IPCC는 각국의 기상학자, 해양학자 등 30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다. 온실가스 감축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인류과제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다. 우리나라도 2008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
칼럼
편집국
2011.04.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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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나 요즘 다이어트 해, 밥 반공기만 먹어야겠어”, “삼겹살 일단 4인분 시켜서 다 구워봐. 모자라는 것보다 남는 게 나아”, “우리 아이는 수입 유기농 제품만 먹일 거야” 최근 우리 식생활 문화의 모습이다. 최근 국제 곡물시장은 중동과 아프리카의 동시다발적 소요사태 발생 등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불안과 곡물 수요는 늘고 공급이 축소되는 수급 불균형의 심화 등의 원인으로 ‘식량전쟁’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해외 여러 나라들은 식량수출을 제한하고 비축량을 늘리고 있는 반
기자수첩
조은아
2011.04.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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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가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에 따라 ‘기상정보는 돈’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기상산업의 가치는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관측 기반인 기상장비분야는 전략적인 투자 부족으로 대부분의 기상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은 ‘기상장비 국산화 및 글로벌 톱브랜드 육성’을 국가 기상업무 발전 목표로 선정하고 세부계획을 추진 중이다. 본지는 기상청 관측기반국 엄원근 국장을 만나봤다. R&D 투자 부족으로 기상측기 대부분 수입에 의존 ‘장영실 프로젝트’ 통해 기상장비 선진화에 나서 ▲ 기상청 관측기반국 엄원
인터뷰
조은아
2011.04.1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