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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되면 고쳐야겠다고 마음먹는 습관 중 가장 흔한 것이 금연일 것이다. 모두가 알듯이 흡연은 가장 나쁜 습관이다. 건강을 파괴해 노후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경제적인 면도 문제가 된다. 담배 뿐만 아니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위험성을 느끼고 습관을 잘 관리하길 바란다.습관은 은퇴설계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은퇴설계를 위한 좋은 습관의 기준을 정해 본 다면 ‘지덕노체(智德勞體)’, 즉 4H(Head,Heart, Hand, Health), 이 네 가지가 아닐까. 첫 번째는 바로 ‘지(智)’다. 영어로 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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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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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원숭이 해의 태양이 떠올랐다. 원래 해는 매일같이 떴다가 지는 것. 새해 첫날이라고 별다를 바 없건만 우리는 애써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시작의 설렘이 살아 숨 쉬기 때문이다. 불길 같은 뜨거움을 두 눈에 가득 담고 새로운 다짐을 새기는 순간, 우리의 가슴은 도전의 용기로 벅차오른다. 이 감격은 험난한 일상을 헤쳐나갈 동력이 되기에 충분하다.평생 일해 온 직장에서 물러나는 사람들을 돕는 걸 업으로 삼는 필자에게도 ‘뜨는 해’의 의미는 남다르다. 제대로 준비된 상태에서 은퇴하는 분들은 뜨는 해처럼 새롭고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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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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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는 계획과 목표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은퇴 후 계획이 훌륭하게 잘 짜여있어도 차근차근 준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 연구소에서 은퇴 후 성공적으로 목표를 성취한 분들의 비결을 조사한 적이 있다. 꽤 많은 사람을 인터뷰했는데 특히 재취업이나 전직 등 삶의 방향을 멋지게 바꾼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뭘까. 지식이나 기술 같은 것일까. 물론 맞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준비를 철저히 한 사람들이었다. 갑자기 우연히 기회를 잡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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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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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십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장년층 일자리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공적 제도 중 하나다. 정상적인 고용 관행(노동 관련법 준수, 4대 보험 가입)을 갖춘 기업이 만 60세 이상의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3개월간 월 급여의 50%를 월 45만원 한도에서 보조해 준다. 그리고 시니어 인턴을 끝낸 인력을 6개월 이상 정식 고용하면 3개월 동안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시니어 인턴십 제도는 기업과 장년 구직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업은 지원금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인력을 운용할 수 있다. 이들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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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2.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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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률 1% 높이면 연간 639억원 외화 절약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수거 비율 고작 42% [환경일보] ‘분리배출표시제도’가 도입돼 시행된 지 13년이 됐다.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모아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원도 아끼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이다. 분리배출표시는 정부가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시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종전의 ‘재질분류표시제’와 ‘재활용가능표시제’를 통합해 제도를 정비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분리배출 표시 방법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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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2.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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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십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장년층 일자리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공적 제도 중 하나이다. 정상적인 고용 관행(노동 관련법 준수, 4대 보험 가입)을 갖춘 기업이 만 60세 이상의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3개월 간 월 급여의 50%를 월 45만 원 한도에서 보조해준다. 그리고 시니어 인턴을 끝낸 인력을 6개월 이상 정식 고용하면 3개월 동안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2011년에 처음 시행했고 참여자가 점점 느는 추세이다. 2015년에는 9월 말까지 6,000명 가까이가 시니어 인턴으로 일했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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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2.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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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에서 2015년 사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민들의 노후 준비에 관한 내용이 많이 실려있다. 19세 이상의 가구주를 조사 대상으로 했는데, 대상자의 72.6%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젊은 층을 포함한 조사로서는 긍정적인 수치다. 하지만 깊이 생각할 부분도 있다. 주된 노후 준비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한 사람의 55.1%가 국민연금이라고 답했다.원칙적으로 생각하면 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와 기대치가 높은 게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현재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40%다. 그것도 가입기간을 다 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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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2.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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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비들은 인생 5계에 대해 영향을 받아 이를 다른 맥락에서 더 발전시켰는데 그 중 다섯 번째 계획인 사계(死計)에 깊이파고들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노후 철학을 세운 것이다. 조선 중후기 선비들의 철학적 담론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다. 영향을 받았다는 인생 5계와 비교해보면 더 독특하면서 심오한 교훈을 담고 있다.‘오멸(五滅)’이 그것이다. 다섯 ‘오’ 자에 없앨 ‘멸’ 자다. 노년에는 삶의 다섯 가지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계획할 때는 무엇인가를 더 얻고 쌓고 만드는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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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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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는 비즈니스적 개념이고 서구적 경향이 강하지만, 본질적으로 사람의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통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동양 인문학에서도 현대인의 은퇴설계를 위한 지침으로 삼을 만한 훌륭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국 송(宋)나라 때 유학자인 주신중(朱新仲)의 인생오계(人生五計)다. 주신중이 남긴 인생오계는 역사적으로 큰 통찰력을 줬다. 이 내용은 명(明)나라 유학자 서수비(徐樹丕)가 쓴 ‘식소록(識小錄)’이란 책에 소개돼 있다. 인생오계는 세시오계(歲時五計)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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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11.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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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는 개인이 자신의 노후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사회 공동체의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여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후 삶의 문제를 개인이나 그 가족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사회 공동체의 노력과 개인의 노력이 적절히 결합하고 조화를 이뤄야 한다. 먼저 정부 정책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다.공적 연금 제도를 통해서 은퇴한 장년층들이 기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기본이다. 질병 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큰 걱정이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칼럼
편집국
2015.1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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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육이나 상담을 할 때 은퇴설계의 5가지 원칙을 즐겨 말하곤 한다. 그 내용은 “첫째, 돈보다 삶을 설계하라. 둘째, 일과 절약을 고려하라. 셋째, 자산의 균형을 맞추라. 넷째, 가치를 상속하라. 다섯째, 실천하라”다. 그중 첫 번째를 꼽는 다면 돈보다 삶을 설계하라는 것이다.은퇴 후를 돈만으로 설계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은퇴설계가 지나치게 돈 중심으로 흐르고 있음을 꼭 지적하고 싶다. 은퇴 후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돈과 관련된 것이다. ‘은퇴설계는 곧 연금설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뜻밖에 많이
칼럼
편집국
2015.10.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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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 ‘반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정년퇴직 후에도 완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자리나 구직시장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을 빗대어 자조적으로 만든 용어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런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사실, 이건 요즘 생긴 특수한 현상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실질 은퇴 연령은 OECD 국가 중 1~2위에 가깝다. 요즘 같은 시대에 반퇴는 그리 나쁘거나 씁쓸한 용어는 아닐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왜 늦은 나이까지 일하느냐? 일자리의 질은 어떠냐?’ 등이
칼럼
편집국
2015.10.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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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화 ‘인턴’을 봤다. 지금은 필요 없어진 전화번호부 인쇄회사에서 40년 넘게 일하며 부사장 자리에까지 올랐던 70세 남자 주인공이 젊은 여성이 CEO로 있는 인터넷 의류회사에 인턴으로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무엇인가를 하기에 너무 늙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들을 극복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우리나라에는 정년이 정해져 있다. 나이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아무래도 은퇴한 사람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고집이 세고 권
칼럼
편집국
2015.10.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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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은퇴를 설렘으로 바꾸자’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은퇴 후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 가슴이 뛰는 일이라면 설렘이 생기리라고 생각한다. 꿈이라고 해서 너무 크고 거창하게만 생각할 건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버킷 리스트’ 같은 데서 출발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버킷 리스트는 말 그대로 하면 ‘bucket’은 ‘양동이’고 ‘list’는 ‘목록’이다. 그런데 이 용어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뜻하게 된 동기는 섬뜩하다. 중세 유럽에서 교수형을 시킬 때 사형수가
칼럼
편집국
2015.09.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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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베이버부머를 추적 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 결과를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베이버부머의 은퇴설계가 매우 취약하다는 결론이다. 경제적인 면만 놓고 볼 때 전체의 76.6%가 권장 수준에 미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 이상이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체계에서 빠져 있다. 이에 반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 보장을 갖춘 사람은 약 12%에 지나지 않는다.우리나라 베이버부머 총지출의 1/3 이상이 자녀 교육비다. 고령화나 은퇴설계에 대한 개념이 약한 상태에서 자
칼럼
편집국
2015.09.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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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과거보다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국에 비해 여성 취업률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특히 여성 취업률은 M자 곡선을 보인다. 20대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다가 30대에 급격히 떨어진다. 그리고 40대 이후에 취업률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편이다.그만큼 30대에 출산과 육아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즉 30대에 은퇴를 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정도 아이를 키워놓고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려 하면 과거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복귀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이렇
칼럼
편집국
2015.09.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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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습관이 있다. 유익한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작지만, 세월이 지나 쌓이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은퇴설계를 할 때도 습관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다. 오래된 습관은 그 사람의 일상을 지배한다. 잘못된 습관을 극복하지 못해서 은퇴 후에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그 습관의 덕을 톡톡히 보는 사람도 있다.은퇴설계에서는 어떤 게 좋은 습관이고, 어떤 게 나쁜 습관일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음이나 신체의 건강, 인간관계, 재정적인 면, 일상생활을 파괴할 요소가 있는 게 나쁜 습관이고
칼럼
박미경
2015.09.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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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주권 확립 위한 생태특성 연구 필요항생제, 화장품 등 상용화 시도 활발 20세기 이후의 급격한 산업 발달은 인류에게 유래 없는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지구 곳곳에서 생태계 파괴와 생물종 감소 현상이 문제가 됐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종은 현재는 물론 미래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1992년 6월 생물다양성협약을 채택하게 됐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지구적 차원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이용과 이익의 공유를 모색하자는 목적으로
칼럼
편집국
2015.09.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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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총액은 1099조원이 됐다. 2014년 1분기 말보다 7.3%나 늘어난 규모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65%가 부채를 안고 있는데 이들 가구의 평균 부채는 8187만원이라고 한다. 이것을 전체 가구로 보면 우리나라 각 가구당 5291만원의 빚을 안고 있는 셈이다. 경제활동에서 부채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고 부실률이 높아지는 것이 큰 문제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부동산 취득과 큰 연관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담보나 신용 대출의 35
칼럼
박미경
2015.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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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 교육’보다 ‘평생 학습’이라고 지칭하는 경향이 강하다. 교육보다는 학습이 좀 더 포괄적인 의미고, 또 ‘교육’이라는 말이 뭔가 강제적으로 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발적 의미가 강한 ‘학습’을 쓰게 된 것 같다. 어쨌든 ‘평생 학습’이 공식적 단어다. 공부는 특정 시기에 학교라는 특정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평생 학습 개념에 의하면 공부는 시기를 뛰어넘고 장소도 뛰어넘어서 언제, 어디서든 하는 것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디에 있건 항상 공부하는 삶이 바람직하다는 이상을 담고 있다.이런 ‘평
칼럼
박미경
2015.08.1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