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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자란 원목 쓰고나면 연료로 활활, 재사용은 남의 얘기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3.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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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목재자원을 자원화하고 그에 따른 LCA 및 비용편익을 분석한 토론회가 개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기후변화와 고유가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순환목재자원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정부 및 화석연료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민간업체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순환목재 자원이 에너지 이용으로 치중됨에 따라 자원의 수급 불균형이 초래되고 자원 이용산업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최근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순환목재 자원 공급가능량에 대해 파악하고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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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재단은 배우 박진희 씨에게 에너지나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최근 롯데호텔 38층 한식당 무궁화에서 ‘에너지나눔’ 홍보대사 박진희씨의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위촉패 전달 후 “평소 여러운 이웃들과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진희씨가 에너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에너지 나눔’을 널리 알리고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NGO
한선미
2011.03.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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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순환목재자원의 자원화 방법에 따른 LCA 및 비용편익분석 연구를 발표했다.▲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팀장이 순환목재자원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커지면서 목재순환자원을 목재칩 혹은 펠릿 등으로 제조해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크다. 이에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순환목재자원 자원화 방법에 따른 LCA 및 비용편익분석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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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문제는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녹색성장이 이슈화되자 저탄소 녹색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환경보전협회는 환경산업 및 신재생에너지기술을 공유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그린에너지전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그린에너지 기술세미나에서 발표를 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관련 업체들이 참석해 태양광, 풍력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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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6일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에 참여해 남산타워, 63빌딩 등 서울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의 경관 조명을 1시간 소등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26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같은 시간에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서울의 랜드마크 시설(34개소)과 시범가로, 시범아파트(각 25개소)를 선정하고, 대형건물(20층 이상)등 63만 가구 및 업소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작년 대비 20만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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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코엑스에서 물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사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201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환경부 이만의 장관, 국토해양부 정창수 제1차관과 민간단체, 학계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 메시지는 녹색성장 선포 4주년을 맞아 ‘건강한 물, 녹색강국의 원천(Healthy water, Green Korea)’로 선정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에 공헌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등 16명이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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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우수하다.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검은 매연을 내뿜던 디젤차량도 이젠 보기 힘들어졌다. 정부가 녹색성장을 국가기조로 내세우면서 자동차 시장도 단순 성능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디젤차의 경우 자동차 성능이 좋아지고, 연료가 좋아지면서 클린디젤카로 변화했다. 그린카로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인기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우 클린디젤차량이 수출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문제는 국내 시장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젤
기자수첩
한선미
2011.03.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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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민선 5기 8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녹색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펀드 조성으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능력이 부족한 관련 중소기업 등에 투자함으로써 녹색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인한 환경개선과 경제발전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녹색성장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지만, 녹색산업의 특성상 기술개발과 사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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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교체 전[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고유가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이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는 LED 조명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에너지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른 옥외 야간조명 에너지절약을 위해 조명광고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명광고의 87.8%를 영세상인이 사용하고 있어 고가의 LED조명간판으로 교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지식경제부는 조명광고간판이 밀집된 도로, 상가건물 중 영세상인 밀집지역의 조명광고 간판 LED교체를 위해 100억원을 우선 지원해 1만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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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대응 엑스포에서는 국가별 시행되는 화학규제에 대해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2007년 5월 REACH제도가 발효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유럽국가로 수출하는 데 있어 화학물질 전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국가마다 화학물질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함에 따라 수출국에 따라 제도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은 ‘제17차 REACH EXPO 2011’을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SVHC 목록과 관련해 규제 및 준비 과정에 대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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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및 북서태평양 해류모식도[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일본 지진 이후 방사성물질 누출에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방사성물질이 국내 해역을 통해 유입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은 인공위성자료로부터 생산된 북서태평양 해류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 방사성물질이 해류를 통해 우리나라 해역으로 유입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밝혔다. 일본 북동부 지진해일 발생 이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해역 인근에 동해와 북서태평양을 연결하는 쓰가루해협이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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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2011년 2월 현재 환경부가 직접 관장하는 환경법은 총 50여개 법률에 달할 정도로 매우 방대하다. 이에 이번 연재에서는 최근 제정 혹은 개정된 환경 법률을 살펴본다. ▲환경문제는 방대한 범위에서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다. 2008년에는 환경보건법, 환경교육진흥법, 환경분쟁조정법 등의 법안이 제·개정됐다.2008년에는 환경보건법, 환경교육진흥법, 환경분쟁조정법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법안들이 제·개정 됐다. 환경보건법은 산업단지 폐금속광산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 및
행사
한선미
2011.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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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를 위한 검증기관, 검증심사원 지정․등록․관리기관으로서, 이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3월22일(화)부터 검증기관 지정 업무를 본격 개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검증기관 및 검증심사원 지정·등록 및 관리 규정’에는 검증기관 지정·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 지정절차, 사후관리 등에 대한 세부 규정들이 담겨있다. 우선 검증기관 지정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서면조사, 현장조사, 지정심사자문단회의를 거쳐 최종 검토 후 환경부에 지정 요청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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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열린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가 오는 26일 개장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아름다운가게와 서울시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가 오는 26일 개장한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26일 12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2011년도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 이후 8년째 아름다운가게와 서울시가 함께 개최하고 있는 벼룩시장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장터에 가지
NGO
한선미
2011.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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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기술개발로 첫술 뜬 막여과기술, 세계시장도 앞서 나서길.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3.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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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조교수 상수원의 수질 악화와 수돗물의 수질 기준의 강화 추세에 따라, 기존의 정수처리 방식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높은 기대 수준을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기존 정수처리 공정은 주로 탁도유발물질 등의 입자성 물질을 제거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소독하는 기술이므로 맛·냄새 유발 물질, 신종 미량유해오염물질, 염소내성 병원성 원생동물 등이 유입되는 경우 처리효율이 제한적이다. 또한 기존 정수처리 공정은 유입 원수의 수질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균일한 수질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칼럼
편집국
2011.03.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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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주택가에 산재한 석면슬레이트 지붕 실태조사에 나선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가 석면피해를 줄이기 위해 석면슬레이트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주택가에 산재한 석면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일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무석면 재질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건물의 철거 또는 리모델링 시에는 건물관리자 또는 사업주는 반드시 석면조사기관으로부터 석면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첨부해 철거 또는 리모델링 공사 계획을 구청(건축과)에 제출하고 실시해야한다. 조사결과 건물에 석면이 함유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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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화학물질관리제도인 REACH가 강화되면서 국내 산업계 수출에 큰 영향을 끼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열린 ‘REACH EXPO 2011’에서는 REACH 대응 체제 변화 및 국가별 도입 상황을 알아 볼 수 있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3.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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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삼성전자(주)의 세탁기 수축포장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로 인증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인증 추천을 받은 기술은 녹색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장관 명의의 녹색기술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삼성전자(주)의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필름을 활용한 세탁기 수축포장 기술”은 기존의 종이박스 포장방법의 단점을 해결하고 포장강도는 강화한 신 방식의 녹색포장 기술로서, 우드(Wood) 지지대 삭제, 포장 최소화 등을 통해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수축포장 방법에 비해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1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