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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고유가와 자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에너지 절약이 주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절약을 함께 수행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00만 규모의 환경·소비자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대회’가 열렸다.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 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의 김재옥 공동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장들은 시민단체 에너지절약 선언문 낭독으로 정부와 시민단체가 에너지절약 운동의 동반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협력사업 등에 관한 정부
환경·생태
한선미
2011.04.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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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순 교수[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내년 WCC개최를 앞두고 국내 자연보전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학술위원장인 조도순 교수와 국내 자연보전지역 보호 및 선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Q. 내년 WCC개최에 따른 국내 자연보전 정책에 변화가 있는지. A. 언론에도 잘 알려진 바와 같이 2012년 9월에 4년마다 열리는 IUCN의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2008년에는 람사르당사국총회가 경남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 경제규모가 커진 만큼 자연보전
인터뷰
한선미
2011.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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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을 주제로 킨텍스에서 열흘동안 서울모터쇼가 열린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던 자동차들이 고효율, 저탄소를 내세우며 녹색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1일부터 열흘동안 친환경 모터쇼인 ‘2011 서울 모터쇼’가 열려 친환경차 및 부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서울 모터쇼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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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3월29일 일본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진으로 발생한 일본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수산시장에는 일본 상품은 물론 국산 상품까지 판매가 저조하다. 편서풍의 영향으로 국내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당초 정부 발표와 다른 결과가 발생하자 국민들이 불안함은 점점 커지고 있다. 다행히 이번 방사능 물질은 인체에 유해성은 매우 낮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방사능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국민이 쉽게 안심될 상황은 아닌 듯 싶다.무엇보다 정부의 정보
기자수첩
한선미
2011.03.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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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만 있고, 관리 없는 반쪽짜리 녹색인증제로 표류하는 환경업체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3.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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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에서는 G2 시대를 맞아 국내 산업구조 변화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중국이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면서 미국과 함께 G2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G2 시대 한중일 분업구조 변화와 대응전략’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우리나라와 일본의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3.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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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재단은 기탁받은 기금으로 아동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진행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해 12월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5천만원을 기탁받아 아동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공사 받게 된 시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송죽원(원장 김재성)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성심효주의집(원장 이우철)이다. 이 두 시설은 어린이 보육시설로 각 53명, 5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송죽원 김재성 목사는 “이 건물은 95년에 증축된 콘크리트 건물이라 보일러를 온종일 틀어도
NGO
한선미
2011.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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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녹색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가 열렸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과 더불어 녹색산업을 지원하고 투자를 유인하고자 마련된 녹색인증제도가 세제지원만 지원될 뿐 녹색금융상품은 아직 판매되고 있지 않아 제도 활성화가 더뎌지고 있다. 이에 최근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는 ‘녹색인증 활성화 제도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녹색인증제도는 현재 700여개로 기술과 사업이 인증받았다. 녹색기술 665건,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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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WCC 사무실 개소식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배우 박진희였다. ‘종이컵 안 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박진희 씨는 개소식에서도 텀블러를 가져와 사용하는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었다. 이번 WCC 2012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박진희씨를 만나 환경운동과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Q.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는지? A.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어머니의 교육 효과가 컸던 것 같다. 교육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전기불 끄기, 물 아껴쓰기
인터뷰
한선미
2011.03.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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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 업체 및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녹색인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녹색산업 관련해 지원대상 범위를 명확히 하고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녹색인증제도가 도입됐지만, 인증수요 부족으로 민간투자 유도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녹색이증 활성화 제도개선방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각 분야 녹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3.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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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58차 원자력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국내 원전의 안전관리 대책과 우리 원자력 정책의 추진방향 및 발전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오는 4월22일까지 국내 21개 전 원전 및 연구로, 핵주기시설 등 주요 원자력시설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20년 이상 가동중인 원전을 중점 확인하고, 방사선 피폭 등 원자력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도 재점검하는 한편, 지진 발생→ 대형 해일→ 전력 차단→ 대형 원전사고라는 최악의 상황을 가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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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의문이 더해지면서 최근 국회에서 국내 원전 안전성 및 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일본 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는 신고리, 영광, 울진 발전소 등이 부산 및 울산 쪽에 밀집돼 있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일본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유출된 가장 큰 이유는 발전소 붕괴열이 제거되지 않은 채 원자력이 전력이 자동으로 꺼졌기 때문으로 보인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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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 강동구에 첫 아름다운가게가 문을 연다. 강동고덕점은 아름다운가게의 113번째 매장이자 강동구지역에서는 첫번째 매장이 된다.강동구 고덕동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앞에 자리 잡는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은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지역 시민들의 환경을 위한 실천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강동 나눔장터 위탁 공모사업’에 아름다운가게가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강동구청은 아름다운가게가 재활용자선가게 운영 노하우가 풍부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환경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가장 우수한 역량을 갖추었다고 보고 이번 위
NGO
한선미
2011.03.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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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전략적인 사업체계 개편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2010년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랑세스 그룹의 2010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랑세스는 약 71억 유로(한화 약 11조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09년 대비 41%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인수 합병 증설을 통한 양적 성장과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인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작년 초 목표치인 9억
기후변화
한선미
2011.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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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법체계는 복수법주의로 법안이 너무 복잡하고 개별간 형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나라 환경법체계는 이른바 복수법주의로 오염종류별 또는 규제대상별로 여러 개의 독립된 법을 제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법안이 너무 복잡하고, 개별법 간에 형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받아 왔다. 국내 환경법 체계가 너무 복잡해 수범자인 국민들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요즈음 4대강 사업과 관련되는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법만 해도 여러 개가 있고 여기에 관련된 법들이 일반법과 특별
행사
한선미
2011.03.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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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 발전 안전성과 정책을 확인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한국 원자력 발전 안전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최근 국회에서는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정책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비상전력공급시스템 강화 및 안전성 심층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3.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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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충식 교수하이브리드카 보다 연비 낮고 친환경적에너지 안보에도 강력한 장점 가져 자동차의 미래기술을 논하는데 있어서 가치 기준으로는 친환경성, 경제성, 기술성, 에너지 안보 등이 있다. 클린디젤이라 함은 유럽의 유로5/6, 미국의 SULEV 등 미래 청정 배기 규제를 만족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는 이미 규제대상 유해 배기물로부터 자유로운 청정기술을 의미함으로써 친환경성에 기본적으로 부합하는 기술이다. 최근 들어서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이 미래기술의 친환경성 척도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같은 명분으로 저탄소녹색
칼럼
편집국
2011.03.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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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www.enet.or.kr)는 23일 서울 명동길 우리은행(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으로 유가 급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였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상황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서울 지역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면서 가정 경제에도 직접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 세계 10위의 석유 소비국이면서 전량을 수입해야하는 우리경제가 고유가 상황을
NGO
한선미
2011.03.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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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토론회 참가자들은 원전 증설을 멈추고 에너지 조절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3월11일 일본에서 진도 9.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원전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원전 선진국으로 구분되던 일본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면서 우리나라의 원전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급기야 원전 증설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 원전증설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는 원전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원전 발전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산업·기술
한선미
2011.03.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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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생태계 우수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면 어느 학생도 돈 걱정 없이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로부터 수학여행경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수학여행 생태관광 바우처로 생태계 우수지역을 탐방하면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형 수학여행을 가는 초·중·고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학생 765명에게 각 7만원씩의 수학여행경비가 지원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로부터 수학여행경비 지원
환경·생태
한선미
2011.03.25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