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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한 방송사에서 모피를 만들기 위해 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을 방송해 모피의 잔인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모피에 반대하는 사진과 피켓을 통해 모피의 잔인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모피를 만드는 데 1억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reesmhan@hkbs.co.kr
포토뉴스
한선미
2011.0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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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하루 내내 불이 꺼지지 않던 동대문의 조명이 이제 서울시의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달 서울시는 ‘빛공해 방지 및 도시 조명관리 조례’를 통과해 조명 디자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라 산에는 조명 설치가 차단되고, 동대문 같이 시각적 공해가 심한 곳은 개선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작은 매우 좋다. 국내 최초로 빛공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한 첫 조례로 빛공해가 가장 심했던 서울이 새롭게 발돋움 할 기회가 마련됐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조례로 지정했다지만 상위법이 마련되지 않
기자수첩
한선미
2011.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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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서울시 에너지빈곤층 실태와 개선과제’ 토론회에서는 겨울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지속적이로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이번 겨울 20일이 넘도록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력공급량에도 이상이 생겼지만, 에너지 빈곤층은 엄두나지 않는 난방비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다. 그러나 위급시 지원되는 한시적 지원책이 대부분으로 좀더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진보신당 서울시당 녹색위원회가 서울시 구로, 관악, 강북, 용산 4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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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2011-1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개 기업, 5개 사업장의 6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이번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인 5G 그랜저Luxury(2.4L)제품과 기아자동차의 신차인 모닝(1.0 디럭스 스페셜 M/T)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그랜저의 탄소발생량은 26,258kgCO2/대, 모닝은 15,372kgCO2/대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주)꽃샘식품의 ‘홈플러스 좋은상품 현미녹차[2
산업·기술
한선미
2011.01.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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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서남해 도서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과 남방계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0년 신안(안좌, 장산, 비금, 흑산, 하의, 신의면) 지역 57개 무인도서에서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실도, 소룡도, 장도, 비아섬 등에서 전형적이며 자연성이 뛰어나 학술적으로 가치있는 타포니, 파식대, 응회암층리 등이 확인됐다. 타포니(tafoni)는 암석의 동결·융해 반복이나 수분·염분과 같은 이질결정체의 성장에 의해 암석의 측면에 형성되는 벌집모양의
산업·기술
한선미
2011.01.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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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 KEITI)은 최근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유창무, K-sure)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외기업 신용조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환경기업이 KEITI의 온라인 환경산업 수출지원 상담센터(www.greenexport.or.kr)를 통해 K-sure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요청하면 KEITI가 기업들의 신청을 종합해 K-sure에 일괄 신청하고, 신용조사 서비스 수수료 또한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기술
한선미
2011.01.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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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 27일 ‘빛공해 방지 및 도시 조명관리 조례’에 대한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빛공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치법규로 빛공해를 방지할 수 있는 근거를 지방 자치 단체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조명기구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위반 시에 법적 처벌을 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09년 9월 발의된 ‘빛공해 방지법안’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빛공해 방지법안’을 대표 발의한 한나라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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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공원에 향기 나는 나무, 꽃나무, 키 큰 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수변형 한강숲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여의도 공원 식재후 예상도[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 한강공원이 녹음이 풍성한 자연휴식공간으로 변화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수변형 한강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라일락 등 향기 나는 나무 4만주를 포함한 각종 나무 10만주, 봄꽃 60만본을 대규모 식재할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이미 조성된 고덕, 암사, 샛강, 강서 4개 생태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잠실, 이촌, 양화, 망원 4개 생태
메트로
한선미
2011.01.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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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따로, 치수 따로 한국 물관리는 ‘따로국밥’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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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연구 결과 대청도와 백령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대청부채는 대청도로 유래한 것으로 복원 및 증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멸종위기Ⅱ급 식물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등을 최초로 분석해 원산지와 그 실체를 밝혀졌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최근 ‘주요 생물자원의 유전자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붓꽃속(Iris) 멸종위기Ⅱ급 식물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등을 최초로 분석했다. 올해 조사된 2종의 식물은 꽃이 아름다워 원예가치가 높은 멸종위기야생식물로서, 대청부
산업·기술
한선미
2011.01.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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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물은 더 없이 중요한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2001년 국토해양부가 10년 후 18억㎥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한 바 있어 수자원 확보를 위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아직까지 심각한 물부족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통합적인 관리를 통한 수자원 확보가 절실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질관리는 부처별·행정 구역별로 이원화 돼 있어 효율적인 물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열린 ‘2011 Water&Tech’에서 한국형 수자원관리 모델에 대해 연구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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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가 2010년도 하반기 수도권지역에 공급된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의 정유사별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 국내 모든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의 경유와 휘발유 환경품질등급을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항목별 환경품질등급 분석·평가결과에 의하면, 황 성분은 경유와 휘발유 모두 ★5개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휘발유의 벤젠·방향족화합물은 ★5, 증기압 ★4, 올레핀 ★2~3, 90%유출온도 ★3~4로 평가됐다. 경유는 밀도·세탄지수가 ★5, 방향족화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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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거래제 마냥 미룬다면 탄소경쟁력은 언제 갖출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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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는 빛 공해 저감에 나섰는데 상위법은 언제쯤 나올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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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정책팀 유광봉 팀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전력 및 에너지를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한편 최근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카드제를 도입해 일반 생활 영역에도 녹색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 기후대기정책팀 유광봉 팀장을 만났다. Q. 에코마일리지카드가 발급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안다. A. ‘에코마일리지카드제’를 도입해 지난 1월17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인터뷰
한선미
2011.01.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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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환경부-산업계 환경정책 간담회’에서 산업계는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성급하다고 주장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아직 시기상조산업계의 입장이 여전한 상황에서 ‘2011 환경부-산업계 환경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도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유보돼야 한다는 산업계의 입장은 여전했다. 정부가 2013년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계는 경쟁국인 미국과 일본이 도입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미 추진 중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중복 등을 들어 거래제 도입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배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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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야간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조례를 공포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도시화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설치돼 자연환경을 저해하던 야간조명 설치를 막는 등 빛 공해 저감에 나선다. 27일 ‘서울특별시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무질서한 인공조명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로써 서울시에서 건물 경관 조명이나 옥외조명을 설치할 때 주택으로 과도하게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고려한 조명계획을 수립하고 빛공해방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1.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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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발송되는 스팸메일은 약 62조통으로 이로써 매년 135kg의 탄소가 배출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언제부턴가 우편함이 매우 간소해졌다. 우편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자메일이 적극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IT가 발달하면서 우편으로 받아보던 편지, 각종 요금 고지서들을 메일로 받아 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자료에 따르면, A4용지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 2.88g의 탄소가 발생된다. 우편물 1통에 A4용지 2장이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오배송으로만 발생하는 1억통의 우편물로 576
산업·기술
한선미
2011.0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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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가 롯데자이언츠와 사회공헙 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롯데자이언츠 홍성흔 주장, 장병수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안성기 친선대사[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가 한국 프로야구의 명문구단인 롯데자이언츠(대표 장병수)와 세계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롯데자이언츠가 아시아 팀으로는 최초로 UNICEF의 아동구호활동을 알리고, 야구팬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후원구단으로 나서게 됐다. 협약식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과 안성
NGO
한선미
2011.0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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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평소 고마운 분들을 찾아뵙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선물 때문에 원하지 않는 고민을 하게 되는 일도 종종 있다. 별로 개성도 없고 그다지 반갑지도 않은 선물은 드리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 게다가 올해는 예년보다 선물 가격도 훌쩍 올라 고민이 더 늘었다. 최근에는 선물을 통해 공정무역을 이룰 수 있는 상품선물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공정무역 상품선
NGO
한선미
2011.01.2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