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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지진해일에 대비한 30분 대피계획이 마련됐다. 제주시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해안변 저지대 주민들을 30분 이내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E(Evacuation)-30 대피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용담1동 동한두기 125가구 250명과 용담2동 서한두기 44가구 113명 등 총 169가구 403명을 우선 대피대상으로 지정했다. 대피체계는 기상청에서 지진해일특보가 발령되면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동음성통보시스템과 마을앰프를 이용해 대피안내방송이 이뤄지고, 휴대폰
환경·생태
이지수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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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는 3일 당진화력본부 대강당에서 2005년도 전사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직원들의 품질의식, 문제의식, 개선의식을 고취시켜 품질으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화력본부의 ‘아톰’ 분임조를 비롯, 사업소 자체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3개 분임조 8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석탄하역기 고장정지시간 감소로 수익증대”라는 주제로 발표한 당진화력본부의 ‘터보’분임조가 수상하였으며 ‘발전운전시스템 개선으로 신뢰도 향상’이
기후변화
백진영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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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1분기 동안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자동차매연’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들어 3월말 현재까지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2천78건을 접수했다.이 중 가장 많이 차지한 분야는 대기 분야의 ‘자동차매연’ 신고로 1천569건인 75.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으로 많이 차지한 것이 폐기물이 379건(18.3%), 악취 52건(2.5%), 수질 11건(0.5%) 기타 67(3.2%)건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들 신고에 대해 자동차 매연신고등에 대한 개선권고 2천67건을 비롯, 개
환경·생태
이지수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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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5월중 대구지역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잔디와 토양 그리고 잔디와 토양에서 흘러나온 최종유출수에 대해 농약잔류량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민간이 운영하는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과 군부대가 운영하는 육군무열대, 공군11전투비행단이다.검사항목은 고독성 농약 엔도설판,이피엔,포스파미돈 등3종과 저(보통)독성 농약 캡탄,다이아지논,페니트로치온 등17종이다. 한편,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매년 5월과 9월 두차례씩 농약잔류량을 검사해왔으나, 잔디와 토양에서 인체에 해로운 고독성
환경·생태
이지수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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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륜기 설치도 하지않고 차량을 도로에 진입시켜 비산먼지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센드파인골프장을 건설하면서 세륜기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인근 도로가 비산먼지로 하여금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사시점부터 지금까지 관리가 전혀되지 않아 민원이 심하게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행사인 승산레저가 공사현장를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전혀하고 있지않아 강릉시 사업이라는 명목아래 무작위로 공사를 추진하는게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다. 도급업체는 8개 업체가 들어와 있지만 책임을 질 수 있는 업체가 없어 서로 미루는 현
환경·생태
이종빈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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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1019-1 번지에 위치한 S건설업체가 해양오염과 건설 또는 지정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해양수산청이 발주한 군산 내항수제선 호안 정비공사를 (주)고양건설이 수주받아 지난 2월 14일에서 오는 12월 13일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 현장은 사유지로 해양수산청과 (주)유니드가 소유주로 되어 있고, 바다와 인접해 있는 곳이다. 의혹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현장을 확인한 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폐콘크리트 건축 폐기물, 지정폐기물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다. 현장을 들러보는
환경·생태
양기호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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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요일 충청북도 청원군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즐거운 마을'에 서 작은 정성을 실천한 행사가 있었다. IT전문 기업 LG엔시스의 충청 지역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발족한 자원봉사단이 '즐거운 마을'의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말 벗 서비스와 청결 봉사를 실시하였다. LG엔시스의 봉사단은 '즐거운 마을'에 방문해 청소와 빨래, 목욕 등의 청결 활동을 돕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80여명의 봉사단 각자의 소액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설탕, 밀가루
기후변화
백진영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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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밝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로변 장미심기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이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2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줄 장미 2,000본을 화전동 여성회동산 등 13km에 이르는 시 관내 주요도로변에 장미를 식재 보식하고 성장을 위한 밑거름과 물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도로변 '장미꽃 심기 운동'은 지난 2000년 5월부터 시작해온 사업으로 고원관광도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그동안 태백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밝고 아
환경·생태
이지수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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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일 삼성전자는 기흥, 천안, 탕정사업장에서 건강과 이웃을 생각하며 달리는 「사랑의 달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 사장을 비롯한 반도체총괄 임직원 1만9천여명, LCD총괄 1만여명 등 총 2만9천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임직원의 참가비 5천원 ~ 1만5천원에 회사후원금(1인당 5천원~1만원)이 더해져 총 4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모금됐다. 이 날 모금된 「사랑의 달리기」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자립하기 어려운 용인, 화성, 천안, 아산지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와 복지시설
기후변화
백진영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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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일 농림부, 학계, 사료업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공장 HACCP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3일자로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CJ주식회사(인천공장), 농협사료 함안공장 등 3개 업체를 'HACCP 인증 사료공장'으로 지정했다. 이번 사료공장 HACCP 인증은 농림부 축산물위생과(과장 석희진)에서 추진중인 '축산물 위생 안전성 제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사료공장 HACCP 인증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
환경·생태
조수경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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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외장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2005 모닝』을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2005 모닝』은 전•후면, 핸들에 기아의 신 C.I 적용 , 새 디자인의 크롬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 도어핸들에 크롬도금 적용 ,역동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디자인한 알루미늄휠 ,레몬색 외장칼라 등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각의 외관을 완성하였으며,내장에는 인사이드 도어 핸들에 크롬도금 추가 , 미끄럼현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세련미를 더해주는 알루미늄 페달 , 계기판 주변과 오디오에 메탈칼라 등을 신
기후변화
백진영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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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서대구공단에 공업용수가 공급된다.'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작년 10월부터 금년 4월 말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하여 온 서대구공단 공업용수공급사업이 완료됐기 때문이다.완료된 공업용수공급사업은 서대구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1일 4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약 56억원의 생산원가가 절감되고, 수출경쟁력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대구공단 내 업체로서 공업용수가 필요한 업체는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전화 565-3003)
기후변화
이지수
2005.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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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친환경 지도가 바뀌게 된다. 농림부는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과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체제 구축 및 현재 2.5% 수준인 친환경농산물 비중을 오는 2010년 10%까지 늘려 나가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농가당 1ha 미만의 소규모 친환경 농업방식을 시군 또는 읍면단위를 묶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300만평 규모의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를 2013년도까지 5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소규모(10~50ha) 친환경 농업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환형 친환
환경·생태
조수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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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 송천영 교수는 부활절 꽃의 상징인 나팔나리를 세계 최초 종자로 번식되는 분화용 씨 나팔나리 품종을 육성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분화용 씨 나팔나리 품종은 종자로 번식되며 식물체 밑부분의 잎이 건실하여 바이러스병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길면서 키가 작아 분화용 백합으로 적합하다. 육성방법은 ‘96년 미국에서 개발된 분화용 나팔나리(Lilium longiflorum) 품종인 ‘Ace"와 일본에서 개발된 ’Nellie White"의 ‘Hinomoto"와 교잡하여 ‘97부터 ‘00년(4년간)까지 교잡종을 파종하여
기후변화
조수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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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조연환)은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백두대간지역의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토지매수청구제도를 도입하여 보호지역지정으로 인한 사유재산권 제한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주민지원 사항 등을 반영한 개정안이 5월 3일 제253회 임시국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면서 백두대간을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법률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산림청
환경·생태
조수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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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조연환)은 3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앞으로 재선충병 피해지역은 ‘소나무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감염된 소나무의 이동이 철저히 제한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피해방제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한다.이번 제253회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재선충병특별법은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 지정 및 소나무류 이동제한, 산림소유자의 우선 구제 예방의무 및 방제명령 부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방제대책 추진
환경·생태
조수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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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최근 불법시설이 늘고 있는 전복 양식장에 대한 점검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 지역에서 초과시설, 어장이탈, 무면허 등 위반시설이 적발돼 올해안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해양부는 효율적인 어장정비를 위해 29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해경·지자체·해양수산청·수협 등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어장정비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에 양식물 출하와 불법시설 자진철거 및 계도기간을 설정한 후 어장정비를 실시하지 않는 양식장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사법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환경·생태
조수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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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목적댐 상류지역의 열악한 하수도 시설을 중심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이뤄진다.4일 환경부에 따르면, 재정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목적댐 상류지역의 하수도 시설을 오는 2010년까지 단기간 내에 집중투자해 하수도 보급율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현재 전국 하수도보급율(‘03년말 기준)은 78.8%로 댐 상류지역의 하수도보급율은 2003년말 27%에서 다가올 2010년에는 7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소양강․대청․충주․합천․남강․안동․임하댐 등
환경·생태
권병창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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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생수를 사 마시고, 정수기에 물을 걸러 마시고, 끓여 마신다. 언제나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셔볼까. 국민들은 저렴하게 고품질의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데.식수 문제 해결방안으로 수도관을 이용한 처리수 공급과 상수를 민간인이 주거지 부근에서 재처리해 싼값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등 정부에서 식수를 별도로 고도처리해 3-5ℓ병 용기에 담아 싼값으로 공급하는 방안과 식수 전용댐을 건설해 식수만을 공급하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상수
환경·생태
발행인 이미화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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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마다 도내 청정해역을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적조가 올해도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4일,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올해는 적조발생 적온인 23-28도의 해수온도가 장기간 유지돼 대규모의 적조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그동안 적조 구제물질로 황토를 살포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황토가 천연염색원료나 건축자재 등 귀중한 자연자원인데도 토취장 확보를 위해 농경지 및 산림을 훼손함은 물론 일부학계에서도 황토의 과다살포로 인한 폐해와 효과 등이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도는
환경·생태
이지수
2005.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