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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더그리트를 비롯한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들을 올해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카페·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26일(금) 12:30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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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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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제철 환경부차관이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분캄 보라칫(Bounkham Vorachit) 라오스 천연자원부환경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녹색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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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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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접견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5선 연방 하원의원인 만 51세 트뤼도 총리는 2015년부터 총리직을 맡고 있다. 트뤼도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1963.1 수교)을 기념해 이뤄졌다.김 의장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늘 예정된 트뤼도 총리의 의회 연설은 2017년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 이래 6년 만의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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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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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아직 5월인데도 30℃에 육박하는 등 벌써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강릉은 4월에 벌써 31℃를 기록했다.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이상고온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이상고온으로 8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에 높은 기온이 합쳐진 결과다.유럽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국토의 27%가 극심한 가뭄에 노출되고 있다. 물이 부족해서 농작물이 말라 죽고 있다.동남아의 불볕더위도 심각하다. 싱가포르는 5월인데도 37℃까지 기온이 치솟았고, 태국은 40℃를 넘어서면서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3.05.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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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카스트로 엘살바도르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카스트로 의장의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에 따른 것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엘살바도르 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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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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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극 중 우영우는 고래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고래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데, 강물에도 적응해 사는 돌고래인 양쯔강 돌고래에 대해 언급하는 에피소드가 있다.양쯔강 돌고래는 바다의 판다라 불리며 몸길이 2.5m, 400㎏까지 자라는 큰 민물고기다.중국에서는 옛날 억지 결혼을 강요받은 공주들이 양쯔강에 몸을 던지면 양쯔강돌고래로 환생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양쯔강의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사랑받던 동물이다.그러나 중국의 산업화와 함께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3.05.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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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장례문화의 간소화와 친환경화가 화두다. 아울러 1인 가구 증가와 장례 절차 간소화 등 인구구조와 사회 인식 변화로 매장은 줄고 화장은 60% 이상 늘어났다.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전통적 장법인 ‘매장’은 2012년 25%에서 2022년 9%로 감소했다. 매장 방식 중에서는 관채로 땅속에 모시는 ‘관장’은 56.7%, 관 없이 고인만 하관하는 ‘탈관’은 43.2%를 차지했다.반면 화장은 갈수록 늘어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화장률은 90.1%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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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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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번 뷰캐넌 美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 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초당적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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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5.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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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강릉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530개, 379㏊ 넓이의 산림이 불에 탔다. 특히 강릉에 많은 소나무가 불쏘시개 역할로 피해를 키웠다.큰 규모의 산불이 날 때마다, 산불을 키운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게 소나무다. 휘발성 물질인 송진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데다, 나무 자체의 수분이 낮아 잘 타기 때문이다.침엽수의 더 큰 문제는 재발화가 쉽다는 것이다. 침엽수는 활엽수에 비해 화재 지속시간이 두 배 이상 오래 걸린다. 진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불씨가 남아 다시 발화될 위험이 크다.천년 고찰과 보물 475호였던 낙산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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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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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가뭄대책으로 ‘보’를 활용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보 물그릇 활용을 통한 가뭄대책을 발표한 이후 현장에서도 이를 강조했다.한화진 장관은 “과거 백제보 개방으로 인해 발생했던 부여군 자왕벌 농민들 피해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 보령댐 도수로와 예당저수지 도수로 사례처럼 다른 4대강 가뭄 대응에 보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발언을 보면 자왕벌 농민들의 피해가 가뭄 때문에 발생한 것이고, 백제보가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자왕들의 수막재배 비닐하우스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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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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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부회장을 접견하고 이어 국회 제4회의장으로 옮겨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한 스미스 부회장의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스미스 부회장 방한을 계기로 ChatGPT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국회 이해도 및 정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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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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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국내 유실·유기 동물 발생이 전년 대비 4.1%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만 마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2022 유실·유기동물 발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거리로 나온 유실·유기동물은 11만2226건으로 2021년 11만6984건에 비해 4758건이 감소했다.정점을 찍었던 2019년 13만3513건에 비해서는 2만1287건, 15.9%가 줄어든 수치다.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 간의 유실·유기동물 발생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품종견과 비품종견 간 격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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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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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즉석밥 용기 한개는 약 10g의 무게로, 연간 5억개가 판매돼, 5천톤의 쓰레기로 배출된다.플라스틱 용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재활용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설거지하고 말려 분리 배출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단일 성분이 아니라 혼합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기껏 분리 배출해도 선별장에서 다시 분리돼 쓰레기장으로 간다.그렇다고 일반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용기의 보관성에 문제가 생긴다.혼합 플라스틱은 산소와 미생물을 차단하고 햇빛과 습도,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플라스틱 사이에 산소 차단층을 끼워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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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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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제주도 전역에는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해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우리공화당과 자유당 등 정당과 보수단체가 80개의 현수막을 제주 곳곳에 게시한 것이다.정부가 발간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에도 “남로당 중앙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현행 법령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은 제한 없이 게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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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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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역사상 중국 왕조의 숙제 중 하나가 항상 치수였다. 넓은 땅에 농사를 짓고 수많은 인구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범람하는 하천을 다스리고 수로를 연결해 국토를 연결해야 했다. 이 같은 사정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14억이라는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엄청난 양의 곡물이 필요하다.수자원의 지역 격차가 큰 중국은 항상 남쪽에서 북쪽으로 수자원을 이동시켜왔다. 과거에는 대규모 노역으로 이를 해결하려 했고, 대규모 공사로 인해 국력을 낭비해 나라가 망한 사례도 있다.수나라는 3명의 황제가 40년 동안만 존속하다가 멸망했는데, 이처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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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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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기리며 참배한 뒤 4·3희생자 유족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위로했다.김 의장은 제주 4·3평화공원 내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이어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아픔을 넘어 화해·상생·미래로 나아가시는 평화의 섬, 제주도민을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참배를 마친 김 의장은 4·3희생자 유족회를 만나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참혹한 역사의 기록"이라며 "4·3 75주년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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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4.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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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국회 헌정회 사무실을 찾아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을 예방하고 담소를 나눴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5선 의원 출신으로, 이달 21일 헌정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헌정회장으로 당선됐다.김 의장은 "정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여야 대립이 격화된 지금의 정치 상황에서 헌정회 등 선배들이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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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23.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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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해 5조원 넘게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사람들 63%는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단체의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절반 이상이 부당광고를 하고 있다.현행 법률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할 수 없지만, 성인병을 예방한다거나 다이어트용이지만 당뇨와 골다공증까지 예방한다고 거짓 광고를 하고 있다.특수한 개인 체험담을 광고에 이용하는 것도 소비자 기만에 해당하지만, 버젓이 사용된다.개인적으로 제품을 먹고 살이 빠졌다는 것은 특수한 경험일 뿐, 일반화할 수 없을뿐더러, 제품 때문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3.03.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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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원전·수소 분야 협력 방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체코 방문단은 의장 포함 6명의 의원 외에도 정부 고위 관계자와 50여 명의 경제사절단 등 총 9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방한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해 박람회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인물
김경태 기자
2023.03.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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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응우옌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접견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및 양국 간 교류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베트남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양국 관계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1월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무궁무진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작년 12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그에 걸맞은 수준의 협력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물
김경태 기자
2023.03.2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