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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계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더니 급기야 계란과 닭에서 DDT까지 검출됐다. 한국판 침묵의 봄이라고 할 상황이며, 자주 또는 평생 먹는 음식이어서 만성독성의 위험성이 따른다. 정부가 바뀌고 부처의 책임자들이 바뀌었지만 식품안전에 관한 신뢰를 하기 어렵고 시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살충제 계란 사태하에서 국민건강은 괜찮은 걸까? 국민건강의 관점에서 현 시점의 쟁점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오는 8월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살충제 계란 사태 관련 국회 긴급토론회’가 마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8.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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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아시아 서밋(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SCISA) 2017’이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6·8홀에서 열린다.전 세계 200개 도시와 도시 대표자 3000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스마트한 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의사결정자 간의 네트워킹 축제다.Smart City Infrastructure, Smart Energy, Smar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8.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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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킨텍스‧에너지경제가 주관하는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Korea Climate and Meteorological Industry Exhibition)가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본 박람회는 국내 기상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기상기업들의 내수 증대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기상기업 부스 및 관련 정부부처,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대기·환경과 공무원 등 산업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박람회장은 지상‧고층‧해양
행사
김은교 기자
2017.08.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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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아혁신포럼이 오는 8월29일 오전 9시30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R&D 시스템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육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혁신, 창업 생태계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고 선제적 전략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편 KISTEP은 ‘더 나은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과학기술혁신 정책·연구·동향 및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8.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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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한국환경한림원이 주최하고 KEITI가 후원하는 제41차 환경리더스포럼이 ‘환경교육과 환경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오는 8월23일 오후 5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 환경교육에 대한 시스템적 진단과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해 새 정부가 지향하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변화 구현에 함께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주요 발제로는 ‘대학의 환경교육과 일자리 창출(공주대 이재영 교수)’, ‘사회 환경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이 예정됐고, 국제환경교육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8.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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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8월23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한국 에너지 비전 2050’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현재 한국은 에너지 공급량의 95%를 수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도 높다. WWF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 계획’ 수립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이번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8.0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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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하는 ‘2017 생물다양성 포럼 in 인천’이 오는 8월24일 오전 10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생물다양성과 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중앙·지방정부, 지역별 생물다양성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및 공동행동을 위한 연대를 갖추고자 마련됐으며,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인천발전연구원이 후원한다.본 행사는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의 기조강연과 ▷국가 및 지방정부 생물다양
행사
이창우 기자
2017.07.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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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한건축학회(회장 하기주)와 한국그린빌딩협의회(회장 박진철)가 공동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열섬심포지엄’이 7월21일(금) 오후 1시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우리나라의 국민의 92%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의 도시는 갈수록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에너지 다소비 구조가 가속화되고, 녹지의 절대 부족과 아스팔트로 된 도로의 일사의 대량 축열, 엄청난 교통 에너지의 방출 등으로 인해 열섬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열섬현상 악화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방면에
행사
이정은
2017.07.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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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이 7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17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지원 사업 창업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참신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상기후산업을 이끌 청년창업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예비창업팀이 참여해 ▷창업아이템 개발 추진현황 공유 ▷아이디어 교류 ▷팀별 1:1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식재산권, 창업마케팅 전
행사
이정은
2017.07.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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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기업·정부가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기후변화 대응 방안 모색 연찬회’가 오는 7월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국무총리비서실과 (사)지속가능경영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찬회에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의 역할 및 지향점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협력 방안과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실천·협력 방안들이 진진하게 논의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희망적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행사
이창우
2017.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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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있다. 중국발 황사로 시작해 여름철 폭염으로 누진제 논란을 불러일으키더니 가을에는 경주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됐다. 정치·사회적으로는 단연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가 가장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환경일보 10대 뉴스를 정리해봤다 1. 설악산 케이블카, 최순실 연루 의혹 설악산 케이블카 허가에도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온 나라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떠들썩한
행사
편집국
2016.12.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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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위협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 당면한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기후변화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최근 방한한 카리브국가연합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로 우리는 하룻밤에 빈곤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는 더 이상 일부 개도국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올해 하반기 기후변화에 따른 미국의 재난피해액은 약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국 역시 지난 2013년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액이 1720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피해규모의 증가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행사
정흥준
2016.11.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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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적응정책의 일환으로 ‘기후 스마트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스마트기기 하나만으로 냉·난방, 조명, 에너지 사용까지 조절이 가능한 시대.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IT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막연히 그렸던 미래도시 모습이 현실이 됐다. 그러나 현재의 도시는 기후변화 위협에 노출돼 있고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되는 교통난·환경오염·에너지 부족 등 도시 차원의 해결법 모색을 요구받고 있다. ‘스마트도시’에서 온실가스 감축까지 고려한 ‘저탄소 기후 스마트도시’ 전
행사
박미경
2016.11.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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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주최하고 환경위해성예방협회가 주관한 ‘2016 전국문화예술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 모두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2016 전국문화예술대회’가 지난 10월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본지가 주최하고 (사)환경위해성예방협회(대표 윤종락)가 주관했으며 국회를 비롯해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행사
박미경
2016.11.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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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와 한국실내환경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굿에어코리아 2016’이 지난 7월19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변화를 이끌어 나갈 ‘굿에어코리아 2016’이 공식 출범했다. 미세먼지 공포가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면서 대기오염이 국민 건강의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외공기도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85% 이상 머무르는 실내공기 오염도 문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
행사
박미경
2016.07.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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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 시뮬레이션 모형에 대입…효율적인 정책 수립본홀름-제주도 네트워크 구축, 녹색성장 전략 노하우 공유 전 세계 곳곳에서 친환경 녹색 섬을 만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100%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보다 앞서 덴마크의 작은 섬 ‘본홀름(Bornholm)’은 에너지 자립섬을 향한 혁신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두 섬은 동행을 선언하며 녹색성장 파트너로서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본홀름은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을, 제주도는 해상풍력 등 신
행사
박미경
2016.07.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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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주목한 정부 정책이 원동력경제는 성장, 이산화탄소는 감축 ‘디커플링’ 효과 경험덴마크가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 덕분이다. 여기에는 미래 에너지 시장을 꿰뚫어 봤던 통찰력,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원동력이 됐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행동에 옮긴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친환경 에너지 기술력을 가진 덴마크의 에너지 기술 현주소를 본지 단독으로 들여다보고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석
행사
박미경
2016.07.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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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석유파동 계기로 에너지 전환 필요성 인식덴마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시범사업이 이뤄낸 녹색전환 덴마크는 녹색성장의 첫 주자이자 ‘에너지 절감·경제 성장’이라는 모범 사례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국가다. 일찍이 눈뜬 에너지 정책은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본지 단독으로 덴마크가 걸어온 녹색성장의 행보를 따라가보고 덴마크가 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사회로의 전환’을 외칠 수밖에 없었는지 들여다봤다. 오늘날 덴마크는 국제적으로 에너지 정책과 녹색경제 성장 분야에서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행사
박미경
2016.07.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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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시너지 창출제주도 야심찬 도전…한국 전체 긍정적 영향 작용 “인어공주의 나라, 장난감 레고의 본고장, 가장 행복한 국가” 이 말들은 ‘덴마크(Denmark)’를 이르는 또 다른 표현이다.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는 인구 558만여명으로 국토 면적이 한국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국가다. 한국과 덴마크는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특별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바로 ‘녹색성장’에 대한 국가적 야심이 큰 나라들로, 같은 길을 걷겠다며 일찍이 손을 맞잡았다. 전 세계 수많은 국가 가운데 왜 한국과 덴마크
행사
박미경
2016.07.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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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의 학회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기후변화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인하대학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기후변화에 위협을 느낀 세계는 새로운 기후변화체제를 탄생시켰다. 국제사회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보다 낮은 1.5℃ 이하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고 이를 위해 저탄소 전략 수립 및 체질 개선은 불가피해졌다. 방향은 잘 잡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고 험한 가운데 기후 전문가들을 비롯,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행사
박미경
2016.07.05 18:18